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를 무서워하면 주택은 살기 힘들까요?

궁금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21-12-16 13:33:52
주택에 살고싶기는한데 제가 어릴적 트라우마로 고양이를 무서워해요
길가다가 고양이만나면 그자리에 멈춰서 고양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릴정도로 고양이를 무서워해요

근데 주택으로 이사가서 마당이 있으면 길고양이가 마당에 들어올수있을것같아서 주택으로 이사가기가 꺼려져요
애들이 주택에 살아보고싶어하고 저도 예쁘게 가족들 취향에 맞게 집지어서 살면 좋을것같다 싶다가도 고양이가 마당에 있으면 집밖에 나가기 무서울것같아서 고민이에요
만약 집을 짓는다면 아파트단지근처에 있는 주택단지에 지으려고 보고있긴한데 근처 아파트산책길에도 고양이가 돌아다니는거보면 주택단지쪽으로도 지나다닐것같아서요ㅠ

IP : 220.81.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을거
    '21.12.16 1:36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주지않으면 잘안들어와요.
    고양이가 길에 지나다니는것까지 어찌할수는 없구요.

  • 2. 여의섬사람
    '21.12.16 1:48 PM (220.89.xxx.119)

    전혀 문제 없습니다.
    1. 고양이가 없다
    -- 쥐, 뱀, 두더지? ,각종 곤충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 대 필요한 게 뭐? - 고양이
    2. 먹을거 안주면 잘 안온다 - 정답

    결론 ; 쥐를 무서워 안하시고, 뱀을 싫어(애들 있으니 위험?) 하지 않으시면
    고양이 없어도 무관 - 쥐들의 천국이 될 가능성?

    2.번 처럼 먹을 꺼 , 안주면 하루에 최대 1번 정도 고양이가 지나가지만
    자주 오지는 않음 - 750 평 전원 주택에 사는 , 혀재 상황 ( 맨 처음 오니
    데크밑에, 창고 밑에 고양이들 천지, 날씨 좋으면 고양이들이 데크에 배깔고 누워 있음 -
    본인 ,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함, 먹이 줄 줄도 모르고
    2-3 달 , 먹이 달라고 쳐다보는거 , 무시
    요즘은 , ㅓ쩌다 한 번씩 지나감 - 딴 집으로 가서 자리 잡은 듯

    - 그래도 고양이 지나가는 길목(산책로) 이다 보니 , 쥐 는 전혀 없음
    지붕에도 없고(소리 안남)

    즉, 고양이가 ㅣㅀ어도 하루 1 번 정도 지나가는 건 그냥 구경할수 있다면 -
    이정도 아량이 있으시면 , 쥐ㅘ 뱀과의 동거는 없습니다.
    50평 주택, 총 750 평 에 사는
    현장 소감 - 고양이 물리치면 , 수많은 쥐들이 온다 끝

  • 3. ㅇㅇㅇ
    '21.12.16 1:52 PM (120.142.xxx.19)

    저희도 반려동물 없는데, 주말 주택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지나는 길인지 우리가 가서 있으면 한번씩 안쪽을 보고 갑니다. 그래서 다니는 길에 고양이사료랑 물을 놔두고 오는데 담에 가면 싹싹 잘 먹고 가는 것 같아요.

  • 4. 원글님은
    '21.12.16 1:53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그냥 아파트 사셔야 겠어요

  • 5. 제가
    '21.12.16 2:02 PM (116.40.xxx.27)

    고양이 쥐때문에 주택은 꿈도못꿔요.ㅠ.ㅠ

  • 6. 아파트도
    '21.12.16 2:14 PM (112.154.xxx.91)

    캣맘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요. 전에 살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차 맨 위에 고양이가 올라앉아 있거나..미끄럼탄 흔적이 있거다 고양이털이나 오줌흔적도 있었어요.

    고양이 두세 마리가 주차장안에서 놀고 우는 건 당연하고요. 주차장에서 올라오다가 고양이 만나는건 일상이었죠.

  • 7. 마당 양지바른 곳에
    '21.12.19 1:07 AM (223.39.xxx.78)

    와서 쉬다가는 고양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자꾸 보다보니 정들더라구요
    얘도 우리가 나가면 담위로 피난가더라구요
    안보이면 이제는 걱정이 되요
    이 추운 겨울에 어디서 지낼까도 걱정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676 단독] 이재명 장남, 마사지업소 후기도..李측 "성매매.. 58 ㅋㅋㅋ 2021/12/16 7,284
1282675 아이들 전면등교철회 17 ... 2021/12/16 3,698
1282674 음식먹으면 숨결에서 음식냄새 느껴지시나요?? 3 mylove.. 2021/12/16 1,273
1282673 진학사와 고속성장 차이가 많이납니다 13 정시예측 2021/12/16 3,315
1282672 마스크쓰니 하관이 늙는게 느껴져요 17 덥다 2021/12/16 5,047
1282671 저 54인데 첨 보톡스 맞고 왔어요 7 이벤트 2021/12/16 3,635
1282670 메모하기 좋은 어플 있나요? 홈 화면에 떠있으면 좋겠는데 8 .. 2021/12/16 1,199
1282669 병원비 캐쉬백 좋은 신용카드 추천부탁 6 궁금이 2021/12/16 915
1282668 불법도박이 처벌보다 치료가 급한 정신병인가요? 14 그렇게나쁜병.. 2021/12/16 977
1282667 나이 50에 써클 끼는 여자 솔직히 주변에 있던가요 16 ........ 2021/12/16 3,594
1282666 저 따위로 살아온 인간들이 대선에는 왜 나왔을까요? 22 도대체 2021/12/16 1,800
1282665 작년에 남은 소르 가지고 김장하려는데... 괜찮을까요? 6 김장 2021/12/16 1,246
1282664 고딩이 오한 몸살기가 있는데 먼저 병원가기전 선별진료소 가야할까.. 12 고당 2021/12/16 1,651
1282663 자기자식은 단속도 못하면서 14 ... 2021/12/16 1,650
1282662 원희룡 "유동규 압수수색 전 통화한 사람은 李 수행비서.. 3 샬랄라 2021/12/16 761
1282661 60억 자산가 김건희, 건보료 7만원 28 .. 2021/12/16 3,606
1282660 윤석열 - 김건희가 서울대 나왔다고 직접 증언하는 영상 15 /// 2021/12/16 2,879
1282659 간호학과 선택좀요...우송대.대전대에요 5 ㆍㆍㆍ 2021/12/16 3,163
1282658 윤석열이 국민연금 더내고 덜받게 한다는데요 5 ... 2021/12/16 1,149
1282657 카카오페이 경영진 주식 전량 매도 4 ... 2021/12/16 2,434
1282656 네이버 카페에 올린글 중 사진만 삭제 하는 방법 3 문의 2021/12/16 1,498
1282655 마스크 벗는 날이 올까요? 10 2021/12/16 2,357
1282654 신설학과 어떨까요? 4 시원시원 2021/12/16 1,364
1282653 이재명 35.4 윤석열 33.3 24 ㅇㅇ 2021/12/16 1,315
1282652 [SBS]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지지율 앞서 16 골크하나더 2021/12/16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