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잘 보았어요 펑
댓글 잘 보았어요
여기는 12세면 혼자 집에 있는게 가능하고
여기가 국제학교라 학년에 연령층이 다양해서
과외선생님이 12세 미만일 수 있어서 학교측에 검토를 요청했더라구요ㅠ
상황 설명하니 나이 검토하고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답변을 교장선생님께 받았습니다
동생은 아랫집이 한국분이라 거기서 두시간씩 있기로 했어요
제가 당황해서 두서없이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중간에 급발진도 !
댓글 감사합니다 ~~!!!!
1. 보통
'21.12.16 12:06 AM (125.176.xxx.74)만 12세 까지는 혼자 두면 안될 거예요.
2. 네
'21.12.16 12:06 AM (41.73.xxx.78)빈 시간은 10분이던 다 상관없어요
외국은 우리와 생각이 달라요
사고는 순식간에 나는거라 시간 상관없어요
문화 차이를 잘 설명하는 수 밖에 없어요3. ㅇㅇ
'21.12.16 12:10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교장선생님한테 문화차이를 설명하면 납득이 될까요. 십분이라도 방치 안되게 사람을 써야 되나요. 제가 금전적인 문제로 한국에 와서 일을해야 되서 사람까지 매일 쓸 형편이 안되는데 정말 난감하네요. 문화적인 차이로 설명해서 납득이 되는거면 설명을 하고 싶은데 이게 받아들여질지 .. ㅜㅜ
4. ㅇㅇ
'21.12.16 12:10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교장선생님한테 문화차이를 설명하면 납득이 될까요. 십분이라도 방치 안되게 사람을 써야 되나요. 제가 금전적인 문제로 한국에 와서 일을해야 되서 사람까지 매일 쓸 형편이 안되는데 정말 난감하네요. 문화적인 차이로 설명해서 납득이 되는거면 설명을 하고 싶은데 이게 받아들여질지 .. ㅜㅜ 사람 쓰면 진짜 여기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제가 버는거 다 내니지로 나가게 생겨서요. 여기까지 온 의미가 없어지는데 ㅜㅜ
5. 네
'21.12.16 12:12 AM (222.102.xxx.75)절대 용납 안되는 나라가 있어요
잠시 비워도 아동 방임이나 학대에 준하고
그럴 경우 과외선생님은 보호자가 될 수 없어요6. 그게
'21.12.16 12:14 AM (82.132.xxx.225) - 삭제된댓글법으로 규정된 거라 설명한다고 되는 게 아닐 거예요. 일단 아이가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신고하는 게 의무라 봐주는 것도 위법이에요. 어디신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곳은 그렇습니다.
7. ..
'21.12.16 12:15 AM (218.236.xxx.239)그게 문화적 차이랑 뭔상관인가요? 한국은 애들 방치하는게 문화라도 된다는건가요? 미국에선 특히 조심해야죠. 차라리 과외부르지말고 애들끼리 불안키고 있는게 나을뻔했는데~~잘못알고계시네요.
8. ㅡㅡㅡ
'21.12.16 12:17 AM (70.106.xxx.197)말도안돼요
9. 일단
'21.12.16 12:17 AM (122.34.xxx.60)내일이라도 당장 내니를 구하셔야 합니다. 위원회 가 있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누구랑 있는지 물어볼테니까요
빨리 내니 구하시고, 그동안 과외를 했었기 때문에 괜찮을 줄 알았다고 이야기하고 경고 받아서 바로 사람 구했다고 하셔야죠.
아이들이 갓난 아기가 아니니 오페어 쓰시는 것도 대안이 될테구요ᆢ
일단 과외 다 그만 두고라도 내니를 쓰셔야죠
육아 담당하는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10. ㅡㅡㅡ
'21.12.16 12:18 AM (70.106.xxx.197)미국같으면 님 애들 뺏겨요.
11. ...
'21.12.16 12:31 AM (211.212.xxx.185)거주국이 어디인지,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미국이면 아동학대로 부모는 경찰에 연행, 아이는 보호소로 보내져요.
이건 문화적차이로 넘어갈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12. 문화차이?
'21.12.16 12:32 AM (37.97.xxx.62) - 삭제된댓글이민자가 거주국의 문화에 맞추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문화차이를 떠나 현지 실정법 위반이잖아요. 동네에 베이비시터 할 수 있는 연령의 학생들을 고용하셔야 할 듯 해요. 아니면 다른 보호자가 근무 시간을 조정해야 하구요
13. ‥
'21.12.16 12:41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그나라에 살면서
우리나라문화가 통할까요
애들을 데리고 나오시든지요14. ‥
'21.12.16 12:42 AM (14.38.xxx.227)그나라에 살면서
우리나라문화가 통할까요
애들을 데리고 나오시든지요
그나라에세 물어봐야지요15. ㅇㅇ
'21.12.16 12:48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예 한국서 처럼 과외 뺑뺑이가 안되나보네요. 일단 담주부터는 방학이라 스키 여행을 갈거라서 한국서 내니를 보내려구요 알겠습니다
16. 어머
'21.12.16 12:51 AM (223.24.xxx.39)학교에서 경찰이나 아동보호 관련 기관에 신고 안한게 다행이예요.
당연히 문제 되죠.
그 과외 선생님은 아이들 보호자가 아니잖아요.
혹시 나쁜 맘 먹고 아이들 해치기라도 하면 보호해 줄 보호자가 없는데요.
말도 안되는 상황에 아이들 놔두고 가신거예요.
가디언이라도 누구를 부탁하던 정리를 해두고 가셨어야죠.
그 과외 쌤들도 나 남인데 무책임하다고 생각돼요.
특히 한국처럼 친척이나 조부 조모도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이요17. ㅇㅇ
'21.12.16 12:56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중학생인데 한국에서는 학원갔다가 한두시간 혼자도 있잖아요. 점심 먹으러도 오고 외국이라 엄격한건 아는데 다그치듯 말하니 그러네요. 님 맞벌이 하면서 중학생 자녀 24시간 보호자 있게 했나요.
18. ㅇㅇ
'21.12.16 12:56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어머 라고 하신분은 전업인지 워킹맘인지 궁금하네요.
19. ㅇㅇ
'21.12.16 1:00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어머 라고 하신분은 전업인지 워킹맘인지 궁금하네요. 애가 한국 나이로 13살 현지 나이로 12살이에여요.
20. ㅇㅇ
'21.12.16 1:02 AM (118.46.xxx.66) - 삭제된댓글어머 라고 하신분은 전업인지 워킹맘인지 궁금하네요. 애가 한국 나이로 13살 현지 나이로 12살이에여요. 나이로는 혼자 있는게 법적으로 가능해요. 그런데 무슨 신고 운운 하나요.
21. 원글님
'21.12.16 1:09 AM (118.42.xxx.5)전업이든 워킹맘이든 관계없이 거기는 한국이 아니잖아요. 문제가 있으니 신고를 하고, 교장선생님이 소명을 하라고 한거자나요.
22. cinta11
'21.12.16 1:12 AM (1.241.xxx.133)미국에서 오래 살았고요 문화차이.. 이런거 안 통하고 무조건 경찰에 신고되고 처벌받더라구요. 워낙 아이들 관련해서는 법이 엄격하기도 하구요(당연히 그래야하지만) 한국이랑 많이 다릅니다. 저도 그냥 그게 당연하다고 배워서인지 애들을 혼자 둔적은 절대 없고 일하는지라 내니 두고 다녔어요. 운이 좋으셨던것 같아요 애들 뺏기실수도..
23. ㅇㅇㅇ
'21.12.16 1:22 AM (1.126.xxx.179)애들 뺏기실 수도 있는 상황이세요, 동생이 만 12세가 아니라 ..
애들 아빠가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면 될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