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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왓챠에서 인생작 만났어요

ㅇㅇ 조회수 : 7,420
작성일 : 2021-12-15 23:27:50
왓챠
체르노빌
이어즈 앤 이어즈
와이 우먼 킬

을 잇는 명작
올리브 키터리지
4부작 프란시스 맥도먼드 주연
IP : 223.39.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왓챠팬
    '21.12.15 11:35 PM (39.7.xxx.31)

    넷플 끝나면 한번 볼게요.
    저는 넷플에서 피키 블라인더스 보고 킬리언 머피라는 배우에 급관심

  • 2.
    '21.12.15 11:38 PM (49.175.xxx.11)

    3번 반복해 본 드라마예요. 넘 재밌죠.

  • 3. 왓차
    '21.12.15 11:39 PM (125.186.xxx.155)

    추천 감사해요

  • 4. ㅇㅇ
    '21.12.15 11:46 PM (223.39.xxx.21)

    연기가 정말 예술이구요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젋을 때부터 늙어서까지 연기해요
    부부, 자식,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 5.
    '21.12.15 11:58 PM (104.28.xxx.7)

    책도 읽어보세요. 잔잔하니 괜찮아요.

  • 6.
    '21.12.16 12:06 AM (124.58.xxx.70)

    올리브 키터리지는 intp(j) 일 것 같고
    저 퍼석퍼석하고 건조한 성격안에 문제 일으키는 자식을 복잡한 아이라고 이야기 해 주는 등의 따스함도 있지만
    그 직설적인 화법으로 주변을 질리게 하는 거 어느 면으론 저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그런 이가 어쩌다 저리 f 충만한 남편을 만나 저렇게 살았을까 호기심일까 잠시 f 를 최대치로 쓴 결과일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먹는데 집착을 하지
    모든 장면에서 아주 집착적으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왤까
    그래도 남편은 부인에게 처음으로 사과를 받고 저리 되었구나

    참 많은 생각을 한 드라마였네요

  • 7. ...
    '21.12.16 12:09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킬링 이브

  • 8. . .
    '21.12.16 12:31 AM (121.134.xxx.199)

    남편의 입장에선 무뚝뚝하지만 애처롭기도 한 아내
    아들의 입장에선 벽이 느껴지는 엄마.
    그런 그녀가 늙어가며 홀로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알것도 같았어요.
    우울이나 자살의 두려움이 항상 그녀 마음에 있었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잘 이겨내며 살아준 그녀의 삶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 9. 저도
    '21.12.16 12:54 AM (14.32.xxx.215)

    Intp인데 봐야겠네요
    저도 하나 추천드려요

    THE MOST BEAUTIFUL BOY IN THE WORLD

    옛날 영화 만화 좋아하시는분들 보시면 빠져들게 될거에요
    스웨덴 다큐인데 ㅠ 며칠 맘 이프더라구요

  • 10. ...
    '21.12.16 3:06 AM (121.167.xxx.91)

    오 모두 찾아봐야겠네요. 고맙게 저장합니다.

  • 11. ...
    '21.12.16 4:06 AM (211.108.xxx.113)

    저 퍼석퍼석하고 건조한 성격안에 문제 일으키는 자식을 복잡한 아이라고 이야기 해 주는 등의 따스함도 있지만
    그 직설적인 화법으로 주변을 질리게 하는 거 어느 면으론 저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그런 이가 어쩌다 저리 f 충만한 남편을 만나 저렇게 살았을까 호기심일까 잠시 f 를 최대치로 쓴 결과일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먹는데 집착을 하지
    모든 장면에서 아주 집착적으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왤까
    그래도 남편은 부인에게 처음으로 사과를 받고 저리 되었구나

    참 많은 생각을 한 드라마였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사찰하신거 아니죠. . 드라마 꼭봐야겠네요
    극 intp 엄마가 자식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 12.
    '21.12.16 9:01 AM (58.227.xxx.205)

    어쩌다 mbti 로 댓글이 갔는데..^^ 저도 intp인데 사람들속에서 사람구실하며 살려니 힘이 듭니다. 저한테 말좀 안시켰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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