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와서 성적오르려니 1년이상이

[ㅇㅇ]

영어 국어같은경우는 단지 몇달만에 안오르던데요

아무리 과외붙여도요..

인간의 사고력이라는게 천천히 시간에 걸쳐서 형성되는거라

최소1년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으로 기초를 채워줘야

그후에야 성과가 좀 보이기 시작하고

희한한건 바로 성적이 오르는게 아니라

단점이 메워지면서 발전하느라

1년간은 가시적 + 성과가 안보이더라구요..

아무튼 공부가 특히 요즘 수능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되는 습관과 논리적 사고가 있어야

가능하겠더라구요

[정말 동의]

해요. 성적표 보면 답답하고 아이보면 깝깝하고 ㅠ

[,,,]

비학군지 일반고 내신 영어 국어는 그래도 단기간에 오를 수 있어요 수학이 문제지

[....]

안떨어지면다행 ㅜ

[음]

비학군지 전교권은 맨날 수능 최저 없는데만 찾잖아요.
그게 실력인가요. 벼락치기지
벼락치기가 가능한 문제내는 선생님도 답답할겁니다.

[,,]

비학군지 전교권이 최저 있는데 주로 쓰는 건 맞아요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그렇지

[.....]

비학군지 전교권은 맨날 수능 최저 없는데만 찾잖아요.
그게 실력인가요. 벼락치기지
벼락치기가 가능한 문제내는 선생님도 답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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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군지 전교권은 최상위 대학 수능 최저 있는 전형 지원합니다.

SKY "최저없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대부분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이 지원하구요.

뭘 좀 알고 말하세요. 비학군지 전교권도 상위대학 가려면 수능 공부 해야하구요.

수시에서 최저없이 좋은 대학 가려면 자사고 특목고 처럼 생기부 빵빵하게 지원하는 고등학교 출신이어야 합니다.

복잡한 수시 전형 잘 알면서 비학군지 전교권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내신 빡센 학교 보낸 부모님들이신데... 그 학교를 왜 보냈는지 생각해보세요.

좋은 대학 보내려고 보낸 거잖아요. 그럼 그 실력이라고 믿고 있는 수능 실력으로 정시 뚫으면 되는 거구.

빵빵한 생기부로 수시 뚫으면 되는 거죠.

내신으로 대학 보내고 싶으면 비학군지 보내면 되는 거고.

자신의 선택이 아이에게 불리한 선택이었나 불안한 건 아는데... 그렇다고

다른 선택을 할 사람을 향해 함부러 말하면 안되죠.

그리고 비학군지라도 전교권 벼락치기 안해요. 뭘 알고 말하세요.

[나도요.]

비학군지 대학 안 가야한다는 말이 아니지 않나요?
한두달만에 내신성적 올린다고 하니 그런 공부해서 실력이 쌓이냐 말인건 같은데요. 수능 공부는 한두달 만에 고득점하기 어렵잖아요.
그리고 수능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면 수능도 잘 나오고 비학군지서 내신도 잘 나오면 천하무적인데 저 말에 일희일비할 이유가 뭐 있어요? 우리 막내도 비학군지 고등학교 다니지만 대놓고 선생님도 우리는 정시는 어렵습니다, 수시로 가야하는데 수능최저가 관건입니다...이래서 많이 놀라긴 했네요. 학군지 최상위권 실력좋은 거 맞말이고요. 인정합니다. 빽 할필요도 없어요.

[ㄱㄴ]

동의합니다. ㅜㅜ 수능은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힘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