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주문을 잘못 받아 비싼메뉴가 나왔어요
제가 주문한 이름은 아리텐동
나온 매뉴는 에비텐동
4000원 더 비싼 메뉴인데 이게 맞나 안맞나 몰라서 계산 전 까지 먹으며 그 생각만
혼밥하러 갔는데 묻기가 쑥스러워서
그냥 먹었네요. 계산때 보니 에비텐동으로 주문 되었더라구요
아리텐동이라고 말했는데
그냥 먹은거니 4000원 더 내고 나왔네요
와이파이 필요해서 들어온 커피숍에선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고
일진이 좀 안좋은 느낌...
1. 아우 짱나
'21.12.15 2:56 PM (112.154.xxx.91)제가 대신 짜증내드릴게요.. 카페에 와이파이가 안되다니
2. 한낮의 별빛
'21.12.15 2:58 PM (118.235.xxx.151)그런 날이 있더라구요.
마음으로 보시한 날이다..생각하셔요.
얘기해서 4천원 깍았어도 찝찝하셨을 거잖아요.
오후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3. ..
'21.12.15 2:58 PM (223.33.xxx.98)와이파이가 있는데 비번 쳐도 연결이 안되네요. 작업하러 오건데
커피 시켰으니 좀 있다 나가야죠4. ㅡㅡ
'21.12.15 3:00 PM (114.222.xxx.51)음식이 잘못나왔으면 먹지말고 말해야죠,
5. 음
'21.12.15 3:01 PM (116.42.xxx.47)와이파이 비번은 다시 물어보세요 ㅜ
6. ...
'21.12.15 3:07 PM (223.33.xxx.98)이게 잘못나온거라 생각이 먹으면서 들었어요
기본에 새우가 몇마리 더 들어간게 에비라
처음엔 별 생각 없다가..새우가 많은데 잘못 주문된걸까 아닐까
저도 확신이 없었던거죠
계산할때서야 내가 먹은게 에베구나 알았어요
그냥 유명한곳이라 바글바글한데 혼밥한게 저 혼자여서인지 소란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내고 왔네요
와이파이비번은 사진찍어 입력한거라 맞을텐데 연결이 안되네요..
오늘은 뭔가 저항이 안생기고 그냥 트러블 다 몸으로 맞고 있어요7. 저도
'21.12.15 3:2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초밥집에서 기본초밥시켰는데.5천원 더비싼 초밥이 ..
그냥 먹었네요 ㅋ8. ㅁㅁㅁ
'21.12.15 3:27 PM (39.121.xxx.127)전에 식당 갔다가 옆테이블이 주문보다 비싼걸이 나왔나 보더라구요
근데 주문하신 분들이 나왔으먹었고 가격대가 구분이 잘 안가는 음식이여서 더그랬을것 같아요 중간쯤 먹었을때 주인이 와서 메뉴 확인 하더니 짜증 비슷하게 내면서 이거 훨씬 비싼거다 등등 하면서 왜 확인도 안하고 먹냐는 식으로 손님을 나무라더라구요..
당사자는 아니였지만 제가 주인이라면 그냥 메뉴 착오가 있었다고 하면서 그냥 넘길것 같은데 식당주인은 손님탓을 하더라구요
그때 보면서 저도 좀 궁금했어요
이런경우 어찌하는것이 맞는가 하구요..9. …
'21.12.15 3:43 PM (119.64.xxx.182)저도 내 주문이 아닌거 같을때 확인을 해요.
그럼 도로 가져가거나 그냥 드시라고 하고 원래 가격을 받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