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면 남산에서 박선생과 영국이가 만나긴 한 것 같은데,
왜 잘 안 된 건지 모르겠어요.
세찬이 가출로 약혼은 물 건너 간 것 같기도 하고
50회 중 아직 중반도 안 되었는데,
어찌 끌고 가려는지 모르겠어요.
폭탄이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긴 하지만서도
전개가 그러니 답답하네요.
주말드라마는 평 할 내용이 없는 드라마로 유명하지 않나요
경쟁시간에 아무도 없어 홀로 독주하는 드라마
보긴 보는데 그냥 못보고 지나가도 궁금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나도 뻔한 드라마가 kbs 주말드라마 특징인데
갈 길이 머니 약혼은 할 것 같아요
그러다 파혼하고...
계속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가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