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바이올린 소리 ㅜㅜ

..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21-12-14 16:39:16
1년 넘었는데 소리가 어쩜 ㅜㅜ쇳소리나고
못들어주겠어요…하 진도는 그냥 대충 나가시는거 같고요
이쯤 되면 그만하시나요?
선생님 보기 민망 ㅜㅜ
IP : 58.77.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올린
    '21.12.14 4:43 PM (118.42.xxx.5)

    바이올린이 원래 소리내기 힘들어요ㅋ가능성 없어보이시면 그만하시는것도 좋은 선택이 되실것 같아요

  • 2. ㅇㅇ
    '21.12.14 4:43 PM (110.12.xxx.167)

    아직 쇳소리 나고 괴로울때입니다
    3년은 해야 들어줄만해요

  • 3. ..
    '21.12.14 4:44 PM (58.77.xxx.81)

    3년하면 정말 들어줄만 한가요ㅜㅜㅜ

  • 4. ....
    '21.12.14 4:47 PM (112.153.xxx.148)

    2년정도는 해야..그것도 열심히 애정을 갖고 해야
    다듬어진 소리 조금 납니다. 현악기는 음정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인내심이 더 요구됩니다.
    아이가 별로 즐거워 하지 않으면 그만 두셔도 ㅜ

  • 5. ㅇㅇ
    '21.12.14 4:48 PM (110.12.xxx.167)

    바이올린 자체가 편안한 소리가 아니잖아요
    워낙 고음의 악기라서

    최소 3년은 해야 기교가 들어가서 좀 들어줄만해요

  • 6. ㅇㅇㅇ
    '21.12.14 4:49 PM (49.175.xxx.119)

    매일 연습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하루에 10-15분 안 빼먹고 연습하는데 본인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완전 기계적으로 ^^ 근데 3년 전에 비하면 정말 훌륭한 실력이 되었어요.

  • 7. 샬랄라
    '21.12.14 4:51 PM (211.219.xxx.63)

    잘하면 바이올린소리만 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기다려보세요^^

  • 8. ..
    '21.12.14 4:52 PM (58.77.xxx.81)

    매일 연습하는게 진짜 중요한거같아요.ㅜㅜ

  • 9. ㅇㅇ
    '21.12.14 5:02 PM (121.131.xxx.253)

    바이올린 전공자입니다~ 일년 하고 소리가 그렇다면 십년이 되어도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의지의 문제이거나 재능의 문제이거나 상관은
    없을듯요) 그만두시고 아이가 원하는 취미로 바꿔주세요

  • 10. 일단
    '21.12.14 5:06 PM (182.209.xxx.145)

    제대로 찰진소리 내려면, 일대일 레슨은 필수고.
    일년이상 꾸준히 해야되더라고요.

  • 11. 대학졸업
    '21.12.14 5:56 PM (125.184.xxx.101)

    동원 비슷하게 대학교 졸업연주회 들은 적 있는데.... 바이올린 깨갱~~~ 깜딱 놀랐어요. 소질이 없으면 안 느는구나. 싶었네요

    그 소리는 활을 잘 못 잡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 12. 저도
    '21.12.14 6:2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 어렸을적부터 다들 피아노나 쳤지 바이올린 한 친구들이 없어서 연주라고는 TV로나 보니까 바이올린에 대한 환상이 있었나봐요. 실제로 바이올린 배우는 아이들(초6)이 연주회한다고 사람들 불러다가 깨깽깽깽 소리내는거 보고 개깜놀ㅋㅋㅋ 바이올린이 어쩜 그런 소리를내요??아놔ㅋㅋㅋ

  • 13. ..
    '21.12.14 7:13 PM (125.186.xxx.181)

    다른 악기로 바꾸는 걸 추천 드려요. 의외로 다른 종류가 맞을 수도 있거든요.

  • 14. 그소리
    '21.12.14 9:32 PM (58.227.xxx.79)

    싫어서 첼로 시켰어요. 애들 성격이 좀 악기소리 따라
    간다고 해서요. 바이올린 예민하고 첼로가 좀 진중하게
    해준다고해서 초등3때부터 첼로 시켰는데 그말이 맞더라구요.
    까칠 예민딸이 성격 많이 좋아졌어요.

  • 15.
    '21.12.14 9:37 PM (58.77.xxx.81)

    애도 첼로하고싶다하긴 했는데
    아직 어려서 3학년정도되면 첼로 시킬까싶네요

  • 16. ㅇㅇ
    '22.1.5 12:30 PM (59.12.xxx.248)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으로 좋은 소리 내기는 힘들다고 봐요. 성인이면 그나마 애들처럼 쇳소리는 덜 나기는 하는데, 애들은 무지성으로 연습하기 때문에... 더 시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838 업체에서 보내는 카톡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5 ㅇㅇ 2021/12/14 1,172
1281837 대장내시경, 알약 반만 먹음 안 되나요? 5 살려줘 2021/12/14 1,807
1281836 세상에 이런일이...저 엄마는 일부러 저럴까요? 6 ㅇㅇ 2021/12/14 4,982
1281835 오피스텔 보유시 청약 불가한가요. 3 궁금이 2021/12/14 1,890
1281834 책장 버리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5 사과 2021/12/14 1,607
1281833 바지 허리 재단할때요 질문입니다 4 모모 2021/12/14 507
1281832 (급질)육수 코인을 영어로… 9 엘리자 2021/12/14 5,493
1281831 손님용 이부자리 요? 토퍼? 뭘 사야 할까요? 3 ㅇㅇ 2021/12/14 2,365
1281830 아침 식사 메뉴에 따라 하루 종일 폭식하게 되요 5 아침식사 2021/12/14 2,326
1281829 김건희 정도 사기치면 감옥가는거 아니었나요? 7 가즈아 2021/12/14 1,299
1281828 역겨운 82쿡 명예남성들의 이중성 17 .. 2021/12/14 2,123
1281827 김건희 도망 영상 조회수 110만 돌파 ㄷㄷㄷㄷㄷㄷㄷ 15 adds 2021/12/14 4,187
1281826 허위 경력보다 더 부적절한 김건희씨 해명 13 사설 2021/12/14 1,700
1281825 백신확보 못했다고 그 난리더니…….. 12 언론이 2021/12/14 2,390
1281824 연예인 거상은 하긴해야되나봐요~ 5 .. 2021/12/14 4,705
1281823 코로나와 백신으로 헛소리하는 애들 4 ... 2021/12/14 1,092
1281822 상업고 다니는데 공기업반(취업)에 들어갔어요 14 특성화고 2021/12/14 2,900
1281821 카톡 메세지와 갤럭시 통화녹음 문자메세지를 웃음의 여왕.. 2021/12/14 880
1281820 두피스케일링이 필요한가요? 3 .. 2021/12/14 2,348
1281819 그 때 신천지 압수수색 내가 막았다. 15 윌리 2021/12/14 2,891
1281818 얘는 우수상도 받고 대상도 받은 거예요?.jpg 16 국제애니메이.. 2021/12/14 5,395
1281817 굴 조심히 먹으세요 52 .. 2021/12/14 20,176
1281816 진짜 줄리 발견했다는 글 읽고 11 지나다 2021/12/14 3,267
1281815 김건희 경력 사기..결혼 후에도 있었다 13 ㅎㅎ 2021/12/14 2,872
1281814 자가격리 중 일반질병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Zzzz 2021/12/14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