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명상하는 법 알려주새요

..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21-12-14 12:14:24
상처가 내면에서 올라오는 경험을 합니다
잠이 부족한 날 의식이 깨었다가 다시 억지로 잠들려 할 때 강하게 느낍니다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 하는데 인정은 커녕 괴로움으로 뭉쳐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저 생각 없이 호흡을 하면 될까요?
무의식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1.12.14 12:18 PM (211.114.xxx.78)

    https://www.youtube.com/watch?v=r8iLQVBG12A

    나쁜 감정 부분도 나와요

  • 2.
    '21.12.14 12:28 PM (211.246.xxx.104)

    맞아요 저도 우울할 때 잠에서 불현듯 깨어서 다시 잠들려고 하는 그 시점에 그 사건 우울감 그런 게 확 밀려오더라구요 잠식되어 있던 기억이나 감정들이 용솟음치는… 낮에 활동할 때는 또 괜찮다가 새벽에 깼을 때 그렇더라구요. 님 말씀 무슨 말인지 알아요. 시간이 지나고 그 감정 기억이 덮힐 다른 생각과 경험들이 쌓여야 그게 더 깊은 곳으로 가라 앉아 더이상 올라오질 않았어요… 잠에서 깻을 때는 그냥 일어나서 티비를 보거나 수면제 먹고 다시 잘 수 밖에 없었어요.

  • 3. ..
    '21.12.14 12:30 PM (221.160.xxx.117)

    저는 그거 그냥 정면으로 맞고 많이 아파하는 편이에요
    울때도 이고 .. 무덤덤해질때까지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봤을때 그 아픔과 설움을 일으키는 사건이
    제 잘못이라서가 아니고
    운이 나쁜 일이었다면 그냥 털어 보내려고 해요.

  • 4. 저도
    '21.12.14 1:12 PM (39.7.xxx.125)

    새벽에 자주 그래요. 그럴때마다 마음다스리는 글이나 종교관련 유튜브 저장해놓고 듣다보면 조금씩 마음 다스려져요.

  • 5. ...
    '21.12.14 1:28 PM (115.21.xxx.48)

    유튜브에 거울명상 보세요

  • 6. ..
    '21.12.14 3:03 PM (223.62.xxx.62)

    저와 같은 경험하시는 분들 꽤 계시네요

    거울명상 해봤는데 잘 못 하면 빙의되는 경험들 있다 해서 평소 예민한 편이라 조심스러워서요

    무의식 강의 등 유투브 조회수도 높고 온라인 카페 운영하는 그런 사람들 몇몇 보았는데 인품도 너무 아닌 게 보이고 돈 벌려는 게 주목적인 사람들이라 다신 안 찾기로 했어요

    김상운님은 참 드물게 좋은 분 인 건 아는데 그 쪽 분야 사람들이 다들 시기심으로 욕하더라구요

  • 7. say7856
    '21.12.15 10:39 PM (118.235.xxx.120)

    저도 명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803 유투부에 ㄱ 거 ㅎ 도망 검색하니 나오네요 3 Jgjkjk.. 2021/12/14 909
1281802 내일오전 제주도 취소해야할까요? 7 지진 2021/12/14 2,785
1281801 산에서 만난 고양이가 야옹야옹 하는데 밥달라는 얘길까요? 15 ..., 2021/12/14 2,563
1281800 세례식 복장이요~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21/12/14 2,793
1281799 오늘 저녁메뉴~~~올립니다. 5 커피전도사 2021/12/14 2,440
1281798 고모랑 싸웠는데 누가 잘못한 건가요? 30 .. 2021/12/14 6,072
1281797 한식 조리 기능사 필기 합격 ㅎㅎ 5 풀향기 2021/12/14 1,575
1281796 넉달째 수사중이라고만 뜨는 사기고소건.. .... 2021/12/14 543
1281795 우리집 내진설계 확인해 보세요~ 2 쓸개즙 2021/12/14 1,345
1281794 윤석열, 연금개혁 "결국 많이 걷고 적게 줘야..그랜드.. 8 .... 2021/12/14 1,436
1281793 나경원 종전 선언 반대 미국가서 설득... 19 뭐야 2021/12/14 1,738
1281792 내용은 펑 33 .. 2021/12/14 3,724
1281791 빨래감에 주머니 속에 휴지가 있었는지 허옇게 붙어버렸어요 6 주부 2021/12/14 2,401
1281790 헌옷 4만톤 버려진 칠레 사막 한번 보세요. 19 휴우 2021/12/14 5,925
1281789 깐부치킨 메뉴 좀 골라주세요. 5 고민 2021/12/14 1,241
1281788 코로나창궐 이유가있네요 3 포비 2021/12/14 3,415
1281787 헐~~살인사건이 울동네에났어요ㅜ 45 비와요 2021/12/14 29,538
1281786 말을 못 해도 너무 못 하는 짜장..... 13 ******.. 2021/12/14 2,469
1281785 홍준표로 교체하면 안될까요? 29 제맘 2021/12/14 2,908
1281784 아이교육 1 ... 2021/12/14 609
1281783 여기 광주 재난문자받고난후 건물흔들려요ㅠ 20 건물흔들림ㅠ.. 2021/12/14 4,163
1281782 방금 재난문자 뭐죠?ㄷㄷ 3 바이올렛 2021/12/14 3,834
1281781 초6 아이가 학교에서 미친 ㄴ 소릴 들었다고 합니다. 6 하루유 2021/12/14 2,436
1281780 긴급 재난문자 빽빽빽 1 ... 2021/12/14 2,140
1281779 마파두부덮밥에 어울리는 국은? 6 ... 2021/12/1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