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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놈의 집을 어째야 좋을까요

힘들어요 조회수 : 8,158
작성일 : 2021-12-13 16:55:18

요새 집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 고민만 하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서…답답한 마음에 조언 구하고저 글 올립니다

저는 40대 중반 무주택자입니다.

그동안 왜 집 안샀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어요….근데 이제라도 집을 사려고 보니..제가 사고 싶은 동네는 대출도 안나오게 비싸졌고요.

그냥 다 까놓게 말씀드려서 현재 9억 전세금이 전부입니다. 다만 빚은 하나도 없고 맞벌이로 월수입은 천 조금 되어요.  

근데 중고딩 애 둘에…나갈 돈은 앞으로 엄청 날 텐데..영끌 해서 사고 싶은 동네를 지금이라도 매수하는게 맞는건지…학교 때문에 지금 사는 동네보다 저렴한 곳으로 이사가기도 애매한 상황이라..

아니면 그냥 전세 한타임  살아보고 조정이 단 1~2억이라도 오면 그때 매수하는게 좋을지….남편도 저도 50을 향해 가는 마당에 빚 잔뜩 졌다가 둘중에 누구 하나라도 퇴사하믄…어찌 될지.

영끌하면 생활비에 교육비에 대출금에 허덕일 거 같아서 부담이 되서 계속 담에 사자 담에 사자 그러고 멍충이같이 적금만 하다가 이 지경에 이르렀어요…

부동산 관련 유투브 미친듯이 봤거든요. 10에 9은 22년도도 상승한다더군요…지금 대출 규제랑 대선 때문에 잠깐 눌려 있는 것일뿐이라고요…지금에라도 사야 하나…

아님 어차피 이왕 늦은거 한 텀만 더 지켜볼까요..

몇달째 고민만 하는데 이젠 이 고민도 너무 지겹고 무엇보다도 폭락론자 남편때문이랑도 싸우느라 지쳤어요

그래서 아파트가 너무 비싸니 학교 근처 깔끔한 빌라라도 살까 벼라별 생각에 이르렀어요..저는 어째야 좋을까요.

님들이시라면 어쩌겠어요?

제가 30대 중반 아니 40대 초반이기만 했어도 질렀을 거 같아요

근데 이제는 자신이 없어요. 저희 집의 문제는 여지껏 죽어라 모은 돈이 갑자기 애매한 금액이 되어버렸다는 것…그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너무 희망이 없어요 지금 저는…

IP : 121.190.xxx.10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1.12.13 5:01 PM (182.216.xxx.215)

    마음고생 말도 못하게 하셨을듯요
    애들이 학교탑아니면 그냥저냥 금액맞춰서 아파트 가라고 하면 귀에 안들어오실듯요
    아니면 대출가능할때 대출받아서 질러도 나쁘지 않을듯요
    내년7월이 전월세갱신 만기되는때래요
    더이상 5프로가 나오기힘들때가 다가오고있어요

  • 2. 애들
    '21.12.13 5:02 PM (1.217.xxx.162)

    저라면 애들 학군에서 반전세나 월세로 버티다가 대학가면 적당한 위치에 집 사는거로 하겠습니다.

  • 3. 잘은 모르겠지만,
    '21.12.13 5:02 PM (14.5.xxx.38)

    한타임 쉬어가는 시기 아닌가 싶네요.
    얼마나 더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미국금리 오르기 시작해서 대출금리도 오르고,
    매매가도 대부분은 하락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애들이 고딩졸업할때까지 몇년더 남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고딩졸업하고나면 굳이 비싼 동네에서 하우스푸어로 살 이유는 없는듯 해요.

  • 4. 무주택
    '21.12.13 5:03 PM (211.45.xxx.227)

    오래 되셨으면 분양을 받으시는게 좋죠.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는 지역. 사시는곳이 어디신지요.

  • 5. 저라면
    '21.12.13 5:04 PM (211.114.xxx.79)

    저라면 내 집 사서 전세주고 나는 학군지 전세 살겠어요.

  • 6. 현명
    '21.12.13 5:05 PM (182.216.xxx.215)

    저라면 내 집 사서 전세주고 나는 학군지 전세 살겠어요.ㅡㅡㅡ2

  • 7. 저도
    '21.12.13 5:05 PM (220.94.xxx.57)

    이제껏 전세사신거 만회 하시려면

    분양 받으심 안되나요?

    계속 전세 사시면서 새아파트 분양받으세요

    그게 젤 괜찮은 방법아닌가요?

  • 8. ...
    '21.12.13 5:06 PM (175.112.xxx.167)

    지금 왜 사요?
    더구나 퇴직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 9. ...
    '21.12.13 5:06 PM (123.111.xxx.26)

    꼭 사셔야겠다면
    전셋집을 월세로 돌리세요.
    아니면 학교근처 깔끔한 빌라 월세로 가세요
    (예시: 보증금 2억에 월세 200정도되는)

    그리고 남은 7억(예시)으로 전세껴있는 급매인 집을 사세요.
    10억짜리, 13억짜리, 16억짜리를 살지는
    앞으로 은퇴계획과 전세(혹은 월세난민)을 얼마나 더 버틸수 있는지를 감안하셔서
    계획세우시고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예요.
    어쩔수없어요
    다 그렇게 고민하고 갈등하고 덜덜 떨면서 사고
    계약하고 와서 호구됐나 후회하고 그러고 집사요

    저는 집값이 가장 쌌을때 박근혜때 당시 8억짜리 집을 샀는데
    3억떨어져도 여기살면 행복할것 같다고 남편과 의견일치가 되는 집을 샀어요.
    자꾸 보시다 보면 그런 집이 보일거예요

    자산증식에 초첨을 맞추지 마시고
    떨어져도 이집에 살면 좋을 것같다는 집을 찾아 마련하세요

    어차피 실거주1채는 있어야하는 것
    그냥 취미처럼 계속 집보러 다니세요 스케쥴 없는 주말마다
    그러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 10. 1,2억은
    '21.12.13 5:07 PM (118.235.xxx.181)

    급매로 노려볼수있지않나요? 아님 좀 외곽에 전세낀 물건들은 좀 싸니 그런거 사두세요 아님 다주택자 중과 유예할수도 있다니 그거 되는 순간 나오는 물건들 싸게 사시던가..그러려면 지금부터 어디 살지 미리 좀 공부 좀 하시구요..

  • 11. 원글이
    '21.12.13 5:11 PM (121.190.xxx.106)

    조언들 감사드려요. 근데 전세 주고 사라고 말씀하신게 잘 이해가 안가는데...그럼 어쨋거나 저는 그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그 집에 거주를 할 수는 없는 게 아닌지요? 그러면 어차피 살지도 못할 집을 매수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그 돈을 모아야 내주고 들어갈 수가 있는 거죠? 제가 넘 관심을 안두고 바쁘게만 살아서 이렇게 되었나봐요. 솔직히 9억도 저는 엄청 엄청 큰 자산인줄 알았어요. 근데 작년 새로 옮긴 전세가가 9억이 되버린거에요. 그래서 정말로 갑자기 거지가 된 기분이에요.

  • 12. ....
    '21.12.13 5:14 PM (211.200.xxx.81) - 삭제된댓글

    전문가라는 사람들, 유튜버들 대부분은 오른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사세요...

  • 13. 무주택
    '21.12.13 5:14 PM (211.45.xxx.227)

    무주택 청약 가점 계산해 보세요.
    - 무주택 기간(만 30세기준) : 15년 이상이면 최고점 32점
    - 부양가족 3명 = 20점
    - 청액저축 가입기간 15년 이상 최고점수 17점.....합계 69점이 나옵니다..신규분양하는곳 웬만한데 다 되셔요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꼭 청약으로 승부 거는게 젤 나아보입니다.

  • 14. ....
    '21.12.13 5:15 PM (211.200.xxx.81)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못 산 사람은 돈이 없어 못 산 거지
    돈이 그만큼인데 뭐가 걱정이세요.
    월 수입도 많고
    연금도 빵빵할텐데요.

  • 15. 무주택
    '21.12.13 5:16 PM (211.45.xxx.227)

    과천(당해)이시면 10억 로또 맞을수 있는 점수입니다.

  • 16. ...
    '21.12.13 5:16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1. 집을 매수했다고 해서 꼭 거주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오를 가능성이 많은곳을 매수하고 전월세 주고. 본인은 학군 직장 등에 맞춰 전월세 사는거죠.
    2. 향후 집값은 더 오를겁니다. 건축관련 비용이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예전 비용으로 집 못짓습니다. 건축비 상승은 분양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신축분양가를 기준으로 구축도 상승할겁니다.
    3. 무주택기간이 길다면 분양받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생애첫주택 매입이라면 특별공급 가능합니다. 물론 님은 나 있는 동네는 분양없다. 분양하는 동네는 애들때문에 못간다 하시겠죠. 그래서 지금까지 무주택인거일 수 있습니다. 매수 할 마음이 있다면 금액으로 투자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곳을 찾아보세요.
    4. 대출끼고 샀다가 직장이라도 관두게 되면 어떻하냐구요. 그럼 집 팔면 됩니다. 대출상환 능력이 안되면 매도해야죠. 대출 무서워하지 마세요. 레버리지 이용해서 자산을 늘리는겁니다.
    10억집을 본인돈 4억 대출 6억 받았다 칩시다 (과거엔 아파트 60프로 주담대 가능했습니다) 10억 집이 20억이 됐어요. 그럼 이분이 10억으로 10억 번걸까요? 아닙니다. 4억으로 10억을 번겁니다. 즉 대출은 지렛대역할을 한겁니다.
    더 지켜본다 하시는것 보니까 집사기 쉽지 않으실것 같네요.
    실거주목적의 1채는 너무 따지면 안되요. 실제 거주를 하냐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1채는 일단 사는겁니다. 근로소득으로 자산을 늘리는건 80년대도 불가능했습니다. 이미 부동산으로 자산형성 했던 시대였고. 지금은 주식 코인 미술품 등 부동산 외에 자산형성이 이미 대세인 시대입니다. 제발 시대의 흐름을 읽으세요. 부동산 투기를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본인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릴수 있는 기회는 스스로 공부하셔야죠.

  • 17. ..
    '21.12.13 5:16 PM (106.241.xxx.125)

    저라면 청약에 올인합니다.

  • 18. ......
    '21.12.13 5:16 PM (211.200.xxx.81)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못 산 사람은 돈이 없어 못 산 거지
    돈이 그만큼인데 뭐가 걱정이세요.
    월 수입도 많고
    연금도 빵빵할텐데요.

    님네 정도 되는 분들이 사야 나라 경제도 돌아가죠.

  • 19.
    '21.12.13 5:18 PM (118.235.xxx.214)

    청약 안되시나요? 공급이 없어서 내년에도 크게 떨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종부세때문에 내년에 급매로 매물 많이 나올것도 같은데..차라리 원하는곳 찍어두셨다가 급매로 나오는거 노려보세요~

  • 20. ....
    '21.12.13 5:2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지금 꺽이는 시점인데, 지켜보세요.

    지난 몇년 상승장에서 가끔 등장한 한시적 하락하고 분위기나 여건이 다릅니다.

  • 21. ....
    '21.12.13 5:2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지금 꺽이는 시점인데, 매매는 관망하세요. 청약에 올인하시는게......

    지난 몇년 상승장에서 가끔 등장한 한시적 하락하고 분위기나 여건이 다릅니다.

  • 22. ...
    '21.12.13 5: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세주고 전세 살라는 말은
    죽어라 모은돈이 애매한 금액이 되지 않으려면 가치 떨어지는 현금이나 전세로 쥐고 있는게 아니라
    남들 오를때 인플레 될 때 같이 올라줄 현물 자산으로 갖고 있어야한다는 말이죠
    집은 실거주 목적만이 아니죠
    노후 자금도 되고 자식 도와줄 수단도 돼요

  • 23. ...
    '21.12.13 5:24 PM (1.237.xxx.189)

    전세주고 전세 살라는 말은
    죽어라 모은돈이 애매한 금액이 되지 않으려면 가치 떨어지는 현금이나 전세로 쥐고 있는게 아니라
    남들 오를때 인플레 될 때 같이 올라줄 현물 자산으로 갖고 있어야한다는 말이죠
    내가 실거주 하지 못하더라도 자산으로요
    집은 실거주 목적만이 아니죠
    노후 자금도 되고 자식 도와줄 수단도 돼요
    그리고 전세금 올려줄때 내집 전세도 오르기 때문에 전세금 마련 수단도 되구요

  • 24. ..
    '21.12.13 5:27 PM (114.207.xxx.109)

    청약에 올인

  • 25. 청약
    '21.12.13 5:29 PM (121.157.xxx.153)

    청약하세요. 계속 무주택이었다연 생애최초특공할수있어요. 이건 추첨이라....아...소득에서 걸리겠군요.;;; 인정금액이 높아야(2천중반) 서울, 수도권 괜찮은 지역에 비비기라도 하고...전 한 텀 쉬기를 추천해요. 지금은 덤빌때가 아닌거같아요

  • 26. 지금
    '21.12.13 5:29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꼭지에요 여기서 더 오를 여력이 없습니다
    저는 그래요
    코로나 저금리에 박주민 임대차3법이 전월세 밀어올려서
    집값 받치고 있는겁니다
    저같으면 청약노릴겁니다
    두분 다 공무원이면 모를까 사실 언제 외벌이될 지
    모르는데 아이 중고등되면 학비 생활비 제일 많이
    들어갈 때에요
    임대차3법 폐지하고 오세훈 윤석열 보수당으로
    정권교체되서 공급늘린다는 신호주면
    집값 떨어져요
    지금 거래가 안돼요 갈아타기 아니면 증여정도죠

  • 27. 무주택
    '21.12.13 5:29 PM (211.45.xxx.227)

    무주택기간이 너무길어(만점) 청약을 넣으셔야합니다.
    주변에 부동산에 밝은분과 상담하세요(절대 기존주택 사지말구요).
    생애최초 특공(소득수준 확인 필요)등 점수나 여건이 너무 좋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분양도 있고..
    33평 분양가 6억이하, 주변 시세 10억 중반..그래서 8억 로또..10억 로또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28.
    '21.12.13 5:30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청약은 안하시는 걸까요?

  • 29. 청약
    '21.12.13 5:30 PM (121.157.xxx.153)

    민간분양 생애최초는 또 소득안보는 것도 있을거예요. 청약이 되는지부터 살펴서 그쪽으로도 한 번 고민해보세요

  • 30. 냐옹e~
    '21.12.13 5:31 PM (106.101.xxx.135)

    동네가 어디신지 궁금하네요...

  • 31. 이분은
    '21.12.13 5:32 P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집을 실거주 목적으로만 생각하신것 같은데. 그럼 더 샀어야 하는거 아니였어요? 안정적인 거주 목적으로?
    전세끼고 집 사는 사람들이 전세금 모아서 그집 들어가는건 일반적이지 않아요. 투자 목적으로 일명 갭투자. 남의돈 (전세금) 과 내돈으로 집을 사고. 집값이 오르는 만큼 내 자산이 늘어나는 걸 원하는거죠.

  • 32. ㅡㅡ
    '21.12.13 5:34 PM (223.62.xxx.170)

    급매 나오는거로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잡는게 이득일거예요

  • 33. ....
    '21.12.13 5:35 PM (218.155.xxx.202)

    청약을 모르는 점
    전세놓고 전세살기를 모르는점
    왜 여태껏 기회를 놓쳤는지 알겠어요

  • 34. ㅇㅇ
    '21.12.13 5:36 PM (59.13.xxx.240)

    청약 말씀들 하시는데
    지금 사는 곳이 서울이면 청약하고 싶어도 못 하고
    훗날 둔촌주공 넣어 보세요.
    그리고 3기 신도시 청약 하시려면 해당 지역들로 이사 가야하는데 실거주 1년 걸리면 내년 7월 청약 못해요.
    이미 이사가서 그 지역 청약 노리기엔 좀 늦었습니다.

    집으로 어떻게 한탕 해보려는 마음 비우시고
    내 집 하나 산다 그 마음만 가지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집 못 산 건,
    집값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잖아요.

    근데 내 집에 살면, 미래가 제어 가능합니다.
    불확실성을 피하는 비용, 4인 가족, 이걸 달달이 돈으로 매기면 너무나 큰 이익입니다.
    떨어져도 얻는 이익이 더 크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종부세 여파로 급매가 나오는데 10억 기준 1억 정도 떨어진 것도 있어요.

    내가 그 지역에 꼭 살고 싶다면 구축 급매 사세요.

    아니면 지금까지 무주택 만회하고 싶다면
    청약 예정 지역 공부하셔서
    그 지역으로 이사 들어 가세요.

  • 35. ....
    '21.12.13 5: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세끼고 집 사놨다 전세금 모아지면 돌려주고 들어가는 실거주자들 많아요
    요즘같이 오를때는 많이들 쓰죠 그방법을

  • 36. ....
    '21.12.13 5: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세끼고 집 사놨다 전세금 모아지면 돌려주고 들어가는 실거주자들 많아요
    애 초등들어가기 전까지는 입주하려고 해요
    요즘같이 오를때는 많이들 쓰죠 그방법을

  • 37. ....
    '21.12.13 5:3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세끼고 집 사놨다 전세금 모아지면 돌려주고 들어가는 실거주자들 많아요
    애 초등들어가기 전까지는 입주하려고 해요
    요즘같이 오를때는 많이들 쓰죠
    미리 사놓는 방법을

  • 38.
    '21.12.13 5:44 PM (218.50.xxx.87)

    무주택 기간이 있으시니까 청약가점 계산 해 보시고
    청약할곳도 알아보셔서 계속 청약 도전해 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39. ....
    '21.12.13 5:45 PM (1.237.xxx.189)

    세끼고 집 사놨다 전세금 모아지면 돌려주고 들어가는 실거주자들 많아요
    애 초등들어가기 전까지는 입주하려고 해요
    요즘같이 오를때는 많이들 쓰죠
    미리 사놓는 방법을

  • 40. 무주택
    '21.12.13 5:49 PM (211.45.xxx.227)

    젤 먼저 청약점수를 확인해 보세요.
    꼭 해당지역만 분양자격이 있는게 아니라 인근지역(예 : 기타경기 등)도 청약조건됩니다.

    점수가 아까워서 꼭 청약 넣으셔야되구요. 자꾸 급매 사라는건 다주택자들 손님 받으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신혼부부 또는 30대야 청약점수가 안되니 급매 노려볼수도 있지만.
    .무주택 15년 이상에 부양가족 3명인데 당연 청약 넣으셔야 합니다.

  • 41. ...
    '21.12.13 6:04 PM (223.39.xxx.54)

    애둘에 전세금 9억원있으면 청약에는 거의 무적 아닌가요?

  • 42. 청약
    '21.12.13 6:04 PM (198.90.xxx.177)

    청약에 올인

    나이 50에 싱글이라서 꿈도 안 꾸지만 원글님은 조건이 아주 좋은데요

  • 43. 123123
    '21.12.13 6:08 PM (220.72.xxx.229)

    지금와서 집 사는것보다 청약 한표요

  • 44. 123
    '21.12.13 6:19 PM (223.39.xxx.95)

    무주택자들이 집을 못사는 이유. 님이 쓰신 이글 내용이 딱이네요... 전세 한타임후 1.2억 꺽일것 같나요???

  • 45. 근데
    '21.12.13 6:30 PM (112.214.xxx.10)

    그냥 시원하게 대략적인 지역 밝혀주세요.
    그래야 비전있는곳인지.. 과평가되있는것인지..
    조언받기 더 좋을것같아요

  • 46. ..
    '21.12.13 6:48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청약에 올인

  • 47. ..
    '21.12.13 6:52 PM (223.62.xxx.112)

    이 분 청약통장 없을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남편 폭락이면 진짜 답없는데 어휴 ㅡㅡ

  • 48. ㅡㅡ
    '21.12.13 7:05 PM (223.62.xxx.170)

    청약 가능하면 이런 글 안 쓰셨을듯요

  • 49. ..
    '21.12.13 7:10 PM (218.236.xxx.239)

    제가 돈은 좀있었는데 부부둘다 폭락론자라 전세만 살다 보니 청약점수는 높더라구요
    어느날 장롱속에서 예전에 은행 판촉으로 든 청약저축통장 발견하고 청약당청 됐답니다. 점수순이었어요. 지금 그 아파트로 10억은 벌었지요. 구축이라도 살려고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청약 노려보세요.

  • 50. .....
    '21.12.13 7:17 PM (211.36.xxx.74)

    청약되실거같네요
    현금도 9억이나 있고요.
    강남청약도 될듯요

  • 51. .......
    '21.12.13 7:34 PM (221.139.xxx.5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은... 180.22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이예요.


    사족.
    쌀때 집 산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건 아시죠?
    부동산하락기에 사실 수 있으셨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 52. .....
    '21.12.13 7:37 PM (221.139.xxx.56)

    제 생각은... 180.228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이예요.



    사족.
    쌀때 집 산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건 아시죠?
    부동산하락기에 사실 수 있으셨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 53. 동글이
    '21.12.13 7:46 PM (118.46.xxx.66)

    고민되시겠어요.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으면 70점 넘으심 청약 도전해 보시고 아니면 그냥 사세요. 평소 눈여겨 봤던데로 구매하세요. 가격에 맞춰서 대안 동네 가시지 마시구요. 지나고 보면 잘샀다 싶으실 거에요

  • 54. Pinga
    '21.12.13 7:53 PM (121.166.xxx.45)

    1. 청약알아보거나
    2. 안되면 그냥 산다. 가용 금액으로 살수있는집 사세요.
    떨어져도 할수없다 생각하세요.

  • 55. ...
    '21.12.13 7:59 PM (220.116.xxx.34)

    집2~3억 대출 받아 사세요

  • 56. ㅇㅇ
    '21.12.13 8:52 PM (121.189.xxx.136)

    이런 사람은 아무리 말해줘도 집 못사요. 또 떨어질거 걱정하는거 봐요

    그냥 집은 쉽게 턱턱 사는 사람이 사고 또사고 갈아타고 하죠

  • 57. 원글
    '21.12.13 8:53 PM (211.250.xxx.72)

    많은 분들 답답하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청약통장 있지만 점수대가 애매하더라구요 가입기간이 십년도 안되거든요 더 답답하게 해드린거 같아서리...지금 전세사는 곳은 분당이에요 애들 학교랑 남편 직장 제 직장 고려해서 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세끼고 사놓고 저는 월세 사는 수밖에 방법이 없지 싶습니다 우선 그렇게라도 움직여 보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조언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58. 다주택자
    '21.12.13 9:07 PM (222.239.xxx.119) - 삭제된댓글

    입니다. 내년말 시작으로 하락 예상합니다.
    저희도 던질거에요^^종부세 많이 나와서 고민중입니다.
    분양도 노려보셔요ㅡ

  • 59. ....
    '21.12.13 9:30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아이고 참... 답답..
    청약 노리시고
    신도시 그것도 아님 대도시 재개발 위주로 하셔야죠.
    딱 한번이라도 1~2억 집이라도 사보셨으면 감이 오셨을텐데 안타깝네요.
    사세요. 꼭이요.
    저는 자가집없이 5억 넘는 전세 사는 사람 진짜 특이하다 왜 그럴까 궁금해했는데 이런 마음이셨군요.
    대출 갚다 못갚으면 팔면 되잖아요. 뭐가 걱정이신지.
    안팔리면 주변 시세보다 약간 낮춰팔면 바로 팔리는걸요
    원글님 2022년 집사시고 또 사시고 부자되세요.
    그 전세금이면 몇년 안에 최소 3억은 벌거 같은데요
    신축, 신도시, 대도시재개발은 상태봐서 피라도 주고 사셔도 오릅니다. -_-

  • 60. ....
    '21.12.14 12:00 AM (110.13.xxx.200)

    점수가 몇점인데요.
    청약쪽으로 일단 알아보세요. 무조건 낮다고 안되는거 아니고 점수에 맞는 지역을 노리시면 되요
    일단 청약점수로 할만할 곳 알아보고나서 할만한곳이 없다 싶으면 자금력은 되시니 좋은곳 알아보세요.
    아직 상승장 좀 남았으니 지금이라도 꼭 알아보세요.

  • 61.
    '21.12.14 2:26 PM (221.168.xxx.142)

    전세주고 전세 살라는 말은
    죽어라 모은돈이 애매한 금액이 되지 않으려면 가치 떨어지는 현금이나 전세로 쥐고 있는게 아니라
    남들 오를때 인플레 될 때 같이 올라줄 현물 자산으로 갖고 있어야한다는 말이죠
    내가 실거주 하지 못하더라도 자산으로요
    집은 실거주 목적만이 아니죠
    노후 자금도 되고 자식 도와줄 수단도 돼요
    그리고 전세금 올려줄때 내집 전세도 오르기 때문에 전세금 마련 수단도 되구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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