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요..

[재방]

보다 말다 재방 마지막회 보고있는데요..
지리산에서 사망한 사람이 몇명되쟎아요..
1-2명도 아니고.사고사로 계속 희생자가 나오는데
경찰한테 수사의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강이가 범인을 잡으려고 휠체어타고 다녀서,드라마로 그냥
봐야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긴해요.
16회가 최종회군요.
그래도 주말에 시간되면 봤는데 시원섭섭하네요^^

[...]

이강이가 다치고나서 경찰에 얘기했는데, 증인 증거 없다고 무시되었어요.

[재방]

몇회 못봤더니 스토리연결이 잘 안되긴하네요^^

[그]

경찰은 마치 뭔가 있는 것 같더니 관련혐의는 전혀 없는 건가요?
아니면 범죄 사실을 묵인해 주는 건가요?

[저는]

궁금한게 전지현과 주지훈이 나뭇가지 같은걸로 주고받는 암호요....
그거 어떻게 읽는지, 설득력있게 표현되었나요?
저는 훝어봐서 그런가...둘만은 알고있다라는데, 그게 나뭇가지는 뭐고
돌은 뭐고...이런 기호체계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요

[..]

산이라는.특성에 흔한.사고사로 치부했나봐요

[ㅇㅇ]

산에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으니
추락사 했던 사람이 사실은 살해됐다고 해도 증거가 없잖아요.
그리고 감자 폭탄 사건 때
경찰이 수사를 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는 게 잘 그려집니다.
그래서 전지현과 그 남자 주인공 둘이서만 뒤를 쫓고
오직 증거를 잡으려고 하는 거에요.

[표식]

예전 빨치산이 쓰던 표식으로 돌과 나뭇가지 등으로 산세 등을 표현해놓은 것으로 초반에 설명했어요
이강이가 산을 제일 잘아니 표현된 곳이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는 설정이었죠

[ㄴ윗님]

그니까 그 해석이 궁금해요
나뭇가지는 길인가? 산봉우리인가?
돌이 봉우리인가 아님 다른 표식인가?
하는 신호체계요.
그런게 제대로 표현되었다면
시청자들도 추리하면서 공감대가 있을텐데
그냥 대충 해놓은거 같은데
주인공들밀 안다고하니 몰입이 떨어졌어요

[표식]

표식이 예를 들어 검은다리골 처럼 어떤 특정한 산세나 나무가 있는 특징을 살려서 표식으로 그려낸거더라구요.
박웅순이 왜 김솔한테 왜 죽임을 당했는지(단지 검은다리골 출신이라는 이유때문만은 아닌)가 전혀 설명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막회에 그런 중간중간 의문점이나 궁금한 점을 해석해줬다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