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미접종 어르신 확진됐는데
가족들도 다 못맞게 했는데 웃긴게 아들딸들이 하도 간곡히 부탁해서 본인만 1차접종하고온거에요. 그리고 얼마안있어 확진이 됐는데 그 어르신 남편도 확진되서 본인빼고 다 중증 앓고 남편분은 돌아가심;
미접종자는 병원비 지원도 없어서 병원비도 고스란히 내야된다며 앓는소리하는데 참..할말이 없데요...답이 읎다 증맬..근데 왜 교회에서 백신맞지말라는거에요?누가 설명좀 해주실분;;
1. ㅡㅡ
'21.12.13 2:06 PM (125.176.xxx.131)저 교회다니는데....다들 백신 맞았거든요.
전이제 3차 부스터샷 기다려요.
대체 어떤 교회에서 백신맞지 말라고 권고하는지...
제 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그럼 암걸려도 수술이나 항암치료도 못받게 하나요?2. ...
'21.12.13 2:07 PM (182.231.xxx.124)누가보면 백신접종자는 코로나확진 안되는줄 알겠네 답도읎다 증맬
돌파감염이 넘쳐흐르는 판국에
사망자중에 백신접종한 노인은 또 얼마나 될지3. 다
'21.12.13 2:07 PM (182.216.xxx.172)그분 말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원해서
하나님이 그길로 이끄셨을테니
하나님의 뜻대로 병원비 지불하시면 되죠
그렇게 말씀드리면 안될까요?4. ...
'21.12.13 2:08 PM (112.220.xxx.98)저희회사 상사
교회에서 한직책 하는 사람인데
아주 적극적으로 백신 맞을려고 하던데...
3차도 이틀전에 맞고왔어요5. ...
'21.12.13 2:12 PM (39.7.xxx.114)제 주변에도 캐나다에서 살다 역이민 온
개독노인이 있어요.
등산 갔다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졌는데
병원에서 수술하려고 코로나 검사하니 확진.
수술도 못하고 팔 부러진채로
집에서 재택치료 하는데 팔이 아프니
누나한테 먹을거 갔다달라고...
그 80세 누나가 방역 수칙 어기고
그 집에 들어갔다가 같이 걸렸어요.
그 누나는 인천 어느병원 갔는데 중증이래요.
당연히 둘 다 미접종.6. 흠..
'21.12.13 2:1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교회사람들 진짜 백신 안맞던데...
제 친구도 지 주변 사람 백신 안맞았다길래 그사람 교회다니지? 했더니 맞다고. ㅋㅋㅋㅋㅋ7. 흠..
'21.12.13 2:1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교회사람들 진짜 백신 안맞던데...
제 친구도 지 주변 사람 백신 안맞았다길래 그사람 교회다니지? 했더니 맞다고. ㅋㅋ
근데 교회다녀도 대기업이나 대기업 자주 드나드는 사람은 접종안하면 대기업 출입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맞더라구요. 아마 대기업 출입 상관없었으면 안맞았을듯.8. 미접종자
'21.12.13 2:18 PM (1.230.xxx.102)미접종자 병원비 지원이 없어요?
몰랐네요.
병원비 자부담 검토란 뉴스만 11월말에 봤는데, 자부담 적용이 되고 있는 건가요?9. 미접종 답없다
'21.12.13 2:18 PM (115.164.xxx.104)저는 무슬렘들이 많은 나라에 살고 있는데
사실 중국인 인도인 등 다인종이 모여살아요.
상당한 수의 백신접종(75% 이상) 이 이루어졌는데
유독 무슬렘들이 안맞아요.
신의 뜻 어쩌구 하면서 회피하는데 정말 열받아요.
죽으려면 자기네나 죽지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백신접종 안하고 신의 뜻 어쩌구하는 인간은 기독교나 무슬렘이나 똑같네요.10. ....
'21.12.13 2:19 PM (222.99.xxx.169)미접종자 치료비 지원 다 받아요. 검토하겠다 말만 있었지 결정된거 아닌데요
11. 음
'21.12.13 2:26 PM (221.165.xxx.74)윗분 그렇군요 그냥 엄살일 수도 있겠네요.어휴..들여다보질 말아야지
12. ㅡㅡ
'21.12.13 2:3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백신에 무슨 마이크로칩 있다고 안맞는거...
그건 완전 정신병 아닌지...
저는 교회다니고, 제 친척분들, 식구들 50명 넘게 모두 접종 완료했네요..
95세 할머니까지, 백신 진작에 다 맞았네요.13. ㅡㅡ
'21.12.13 2:33 PM (125.176.xxx.131)백신에 무슨 마이크로칩 있다고 안맞는거...
그건 완전 정신병 아닌지...
저희 집안은 모두 기독교인이고,
제 친척분들, 식구들 50명 넘게 모두 접종 완료했네요..
95세 할머니까지, 백신 진작에 다 맞았네요.14. ㅁ
'21.12.13 2:35 PM (121.165.xxx.96)치료안해주면 좋겠어요 벌금 물고
15. 오
'21.12.13 2:40 PM (1.222.xxx.53)미접종자 치료비 본인부담은 좋은 소식이네요
16. 검토중인...
'21.12.13 2:42 PM (1.230.xxx.102)미접종자 치료비 자부담은 검토한다는 뉴스만 있을 뿐 아직 시행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개인 감정으로 미접종인 분들을 추려내기는 어려울 듯...
기저질환 있어 미접종일 수 밖에 없는 분들은 치료비 지원 안 해 중증으로 가게 되면 그것 또한 문제니,
실현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17. 으잉
'21.12.13 2:43 PM (221.142.xxx.108)치료비 다 받아요 무슨 소리...
치료비에 지원금까지 다 주는데~~
대신 백신 맞은 사람은 40만원인가 더 주는거예요~18. 근데
'21.12.13 2:46 PM (109.38.xxx.124) - 삭제된댓글2차 맞아도 감염은 되지만 위중증 막아준다
지금 그런 논리가 대세잖아요 그렇다면
안맞은 그분이 돌아가시고 맞으신분은 가볍게 지나가야
되는데
결과는 반대네요19. ㅇㅇ
'21.12.13 2:57 PM (121.190.xxx.178)윗분은 원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주변인들 못맞게하던 할머니 자식성화에 본인만 1차맞고 얼마후 확진 주변인들 중증 다걸리고 심지어 남편은 사망이라잖아요(본인만 맞았다는거보니 남편 안맞은걸로 추정)
무슨 결과가 반대에요?20. 음
'21.12.13 3:37 PM (121.162.xxx.252)신앙 차원은 아니고 개인의 사고방식에 따라 달라요
교회에서 적극 맞으라고 권하는데요21. 전광훈
'21.12.13 8:40 PM (116.39.xxx.162)할배 같은 목사가 있는 교회는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