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빨래 매일 하세요?

[ㅇㅇ]

빨래를 매일 1-2회 해요
분류는 삶는것. 안삶는것 이렇게 하는데
세탁기 꽉 채워 1-2회구요
저희애들은 중딩, 더 어린 아이들 셋 키우는 올케가 저더러
언니네 오면 항상 빨래개고 널고 하는것만 본다고 ㅜ
애들이 너무 내놓는거 아니냐구요..
옷도 한번 꺼낸거 안입으면 다시 안넣고 방바닥에 그냥 던져둿다가 그대로 빨래통에 들어가는거 같아서
(혼자 추리한건데) 그러지말라 햇더니 민망해하며 알앗다구..ㅜㅜ
그거 계속 잔소리하고.. 샤워할때만 옷갈아 입으라 햇는데
흠... 그후로 몇주인데 이젠 빨래를 벽장에 쌓았다가
한번에 내놔요..
얘들 정말 어쩔까요 ....

[..]

그렇게 빨래가 많이 나와요?
저도 삶는 것 아닌 것 나눠서 하는데
그렇게 자주 안해요

[ㅇㅇ]

딸 방에서 사흘만에 바지 다섯개가 나오네요;;;
하아... 내가 손빨래하는거 아니니 이만 잔소리하고
빨아줘야할까요? ㅜㅜ

[나는나]

옷빨래는 주 2-3회(흰색, 유색 나눠서 회당 2번), 수건 1회, 이불 1회 이렇게 해요. 중고딩포함 4인가족이예요.

[음]

하루에 최소 한번은 돌려요.
저희는 빨래를 그냥 수건+속옷, 겉옷 이렇게만 나누거든요. 하루에 이 둘 중 하나는 꼭 돌려야 하고.. 이불빨래라도 하면 하루에 두세번 돌리기도 하죠.
꽉 채우면 세탁기가 안 돌아가서 2/3까지만 채워야 하거든요. ^^

[네????]

네????? 저희 성인 3인인데 매일 돌리는데요..
저흰 그냥 돌리는 옷 / 수건 /울세탁용 세개로 나눠서 모이면 돌리는데 평균적으로 하루에 두번 돌아요. 지금도 그냥 울세제만 써서 일반 세탁 한번/ 울세제로 울코스 한번 돌렸어요. 내일은 그냥 막 돌리는 옷 한번 / 수건 한번 이렇게 두번 돌릴거에요.
외외로 실내에서만 입어도 음식냄새같은 거 때문에 한번 입으면 빨게 되더라구요.

그럼 안입은 옷도 같이 벽장에 방치되다가 나오는 거잖아요.. 더 싫을 것 같아요. 안입을 옷은 다시 옷장안에 집어 넣는 훈련을 시키시고 빨래는 어느때고 내놓게 하세요

[우리딸도]

기모후드티같은거 한번입고 내놓길래
겨울에는 두세번입고 벗어놔라
했는데 안지켜서 제가 다시 옷걸이에 걸어놔버려요.
세탁한옷인줄알고 잘 입고다닙니다. 다 심리적인거죠

[flqld]

4인가족인데 매일 최소 1회는 해요
유색옷 흰색옷 수건 이렇게 세분류로 나누구요

[ㅇㅇ]

안입을 옷은 다시 옷장안에 집어 넣는 훈련을 시키시고 빨래는 어느때고 내놓게 하세요
ㅡㅡㅡㅡㅡ
이게 맞는거 같네요ㅜㅜ

[ㅇㅇ]

제가 다시 옷걸이에 걸어놔버려요.
세탁한옷인줄알고 잘 입고다닙니다. 다 심리적인거죠
ㅡㅡㅡ
올케가 안그래도 이 방법 알려주더라구요 ㅎㅎ

[ㅇㅇ]

아참 1-2회해도 빨래가 1회분 이상 항상 남아있다는거 ..ㅜㅜ
그걸 주1회는 3회해서 없애요..
저희가 많기는 많죠? ㅜㅜ

[동글이]

저는 4인가족 일부일에 두번 돌려요

[매일]

2번 돌려요
수건 속옷 면티 한번
겉옷 한번

[ㅇㅇ]

저도 주2회 돌리고 싶네요 ㅜㅜ

[안양불르스]

성인 5인가족인데 속옷은 각자 샤워하면서 손빨래 하고요
세탁기는 색깔만 구별하새 주 4~5회 돌립니다
양말은 온가족이 각자 20여켤레씩 자기방 서랍 소쿠리에 한가득!
주1회 한꺼번에 세탁기 돌려 건조기에서 말려 빨래소쿠리에 수북히 담아다가
식구들 다 모여 앉아 자기양말 찾아 개어서 각자 방으로...
이때 이야기 많이 합니다^^
수건들과 아이들 흰면티는 여름엔 주3회정도? 겨울엔 1회정도 삶아요

[ㅇㅇ]

이틀에 한 번 정도 돌리는 거 같아요.
겉옷 모았다가 한 번
수건. 속옷 모았다가 한 번
딸은 자기가 알아서 돌리거나 양이 없으면 같이 돌리구요.
딸은 기본적으로 한 번 입은 옷은 무조건 빨아요.
그런데 빨래 무덤을 만들어놔서 문제네요.

[환경]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다들 너무 깨끗하군요.
반성보다는 걱정이...

[쭈쭈]

세탁할때 미세플라스틱 엄청나오는거 아시죠 매일 빨래한다고 자랑아녜요

[헉]

주중 3-4 회 돌리고.
주말에는 모인 빨래 2번 돌려요.
직장다니니 매일은 무리.

겉옷은 한번 입고 못 빨게 합니다.

[ㅇㅇ]

애들한테 얘기 단디 했어요 ㅜㅜ
빨래를 내놓지않고 감출게 아니라
샤워할때만 내놓으란 얘기라고
앞으로 방에 옷은 절대 쌓아두지 말라고 했어요

딸 바지 사흘에 여덟개였어요 ㅜㅜ
추워서 이중으로 입엇다나
맘에 드는건 얇아서 그렇게 입었다고
매일 씻지도 않고 .. 옷은 한두번씩 갈아입었다는..
아우~~~ 어쩜 이러죠? ㅜㅜ
빨래 가지고 잔소리 계속 듣는상황에서 ..
저를 기만하는 거 같아 기분이 다 상하네요

[...]

코로나 때문에 애들이 더 빨래를 내놓네요~~열심히 아침,저녁으로 돌려요~~ㅠ.ㅠ

[저흰]

두번 돌리는데 ㅠ 일주일에....
수건 속옷 같이 돌리고
색깔옷 따로 돌리고요 ㅠ

[와~대박]

전 주말에 몰아서 합니다.
다용도실에 커다란 빨래통에 입은 옷 모으고, 주말에 하루 몰아서 일주일치 한번에 해요.
대신 세탁기가 용량이 커요. 그래도 한번에 안돌아가서 겨울옷은 2번 돌려야 함. 겉옷 2번, 속옷이랑 수건 2번 최소 4번 이어서 돌려요.
양말, 속옷 일주일치 모든 식구들 가지고 있죠.
남편 셔츠도 일주일치.
매일 빨래 하기 싫은 이유는 빨래 자체가 귀찮은것보다 빨래를 베란다에 주욱 늘어놓는게 꼴보기 싫어요. 주중 내내 어딘가 빨래가 널려 있거나 개야 하는 빨래가 어딘가 있는게 싫습니다.
그나마 베란다면 다행인데 겨울에는 안마르니 마루에 널겠죠. 생각만 해도 싫어요.
건조기 없고 놓을데도 없지만 있다해도 옷감 상하거나 열에 약한건 어차피 못 넣으니 계속 어딘가 널고 살겠죠.
그냥 몰아서 하고 한번에 말리고 한번에 개서 싹 치우고 나머지 5일 편안하게 살아요.

[흠]

옷이 부족하거나 말거나 빨래 하는 날을 정하고
(저희는 주1회는 산처럼 쌓여 힘들거 같구 ㅜㅜ2회쯤 할까봐요)
가족들에게 얘기해야 겠어요
그럼 저렇게 아아무~ 생각없이 벗어 놓는 버릇을 고치는데 조금은 도움될것도 같네요
옷없다 하면 충분히 있으니, 샤워안햇으면 이틀도 입고 하라고 할까봐요

[다들]

엄청 깔끔하시네요...
전 일주일에 2번 돌리는데..
놀라고 갑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매일 세탁기돌리시는
분들이 많으니 세제로 인한 환경오염도 걱정이
되긴 하네요..ㅜㅠ

[ㅇㅇ]

빨래는 많이 넣고 돌려야.미세 플라스틱이 덜 나온다고 해요
세척력은 떨어지겄지요;;

[ㅇ]

매일 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