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지한 엄마입니다
서울교대나 경인 등등 교대 나오면 임용고시 보고 성적순으로 발령되는건가요?
아이가 교대를 희망한다고 말하는데 아이도 저도 아는 게 없네요
일반 사범대나 학점 이수가 가능한 대학 학과에 입학하여 임용고시를 보면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되는거고
교대도 또 임용고시 보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건가요?
근데 왜 교대 성적이 살짝 높은 이유는 모집학교가 적어서 그런걸까요?
정말 무지한 엄마입니다
서울교대나 경인 등등 교대 나오면 임용고시 보고 성적순으로 발령되는건가요?
아이가 교대를 희망한다고 말하는데 아이도 저도 아는 게 없네요
일반 사범대나 학점 이수가 가능한 대학 학과에 입학하여 임용고시를 보면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되는거고
교대도 또 임용고시 보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건가요?
근데 왜 교대 성적이 살짝 높은 이유는 모집학교가 적어서 그런걸까요?
임용시험에 합격을 해야 발령이 나겠지요.
임용고사 후 성적순 발령 맞아요~
요즘은 임용하고 1년 정도 후에 발령나기도 해요.
적체가 심해서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발령이 아주 미뤄지면 임용 취소된다는 규정도 있습니다.
초등도 요즘은 임용 재수 삼수가 흔해요.
서울을 다들 희망해서죠.
제 친구 딸은 성남시에 바로 임용됐어요.
국가가 정책적으로 임용자수를 정하고 선발하기때문에 발령이 늦어질 수는 있어도 취소되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서울과 광역시만 발령 정체가 조금 있고, 다른 지역은 그해 선발인원은 그해 다 발령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단일루트라 교대가 사대보다 파워가 셉니다.
중등교사는 교사되는 루트가 사범대,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다양해서 집결이 안됨.
그래서 한정된 예산에서 늘 초등 위주의 TO를 내왔고, 경쟁율도 비교불가로 더 낮죠. 그래서 입결이 IMF이후 점점 더 높아졌어요.
이제 출산율 감소로 더 이상 초등 TO내기 어려우니
초중고 교원자격증 통합방안 등 체제개편 말 나오고 있음.
발령 기다리는거 오히려 좋아하던데요. 바로 일하는 것보다 자기 시간 쓰고 여행 다니고 여유롭게 지내는게 더 좋다고 (취업이야 된거니 불안한 마음 없이) 성형도 하고 꾸미기도 하고.. 오히려 대기시간이 더 꿀이라던데... 발령걱정 안하셔도 될듯.. 올해 입학자까진 아직 큰 문제 없어여.
발령대기해도 그 기간동안 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 많고요.(굳이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아도 연락옵니다.) 계약직으로 일한 기간도 정식발령났을때 다 경력으로 인정됩니다.
전 선발 관련자/ 서을 수도권 정체라니 서을 수도권은 지난 10년 이상 그나마 발령이 잘 나는 편이고
지방일수록 발령이 더 안납니다.
작년에 지방 임용된 사람 올해 발령났어요.
초등/ 기간제 자리 많긴 하지만 경력없는 교대 졸업생보다 명퇴교사를 더 선호합니다. 교통이 안 좋거나 조건이 안 좋아서 경력있는 기간제 교사 못 구했을 때 경력없는 교대생한테 자리가 돌아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