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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글 베스트 50살글이요

한주도힘내세요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21-12-13 12:01:25
정말로 이쁘게 생겼으니

익명에서 애기하는거겠지만

근데

저분처럼 진짜로

주위에 이영애급 보신분들 있나요?

것도일반인이? 50살이나됐는데?


아니 죄다 그나이되면

얼굴이 남상됐다느니

세월은 못이기겠냐느니

자꾸 못생겨져간다고 하소연하잖아요

IP : 106.102.xxx.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3 12:0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한명 쯤은 있겠죠
    그녀보다 예쁜 일반인이 한명쯤은 있겠죠
    그녀가 여기다 글을 썼을테고.....................................우리 그렇다고 해줍시다.. 춥잖아요 마음이라도 훈훈하게 ㅎㅎ

  • 2. ,,,
    '21.12.13 12:04 PM (68.1.xxx.181)

    82특 관종으로 매주 베스트 출현하던데요. 조기 치매 증상인가 싶은 생각만 들던데요.

  • 3. 머시
    '21.12.13 12:05 PM (110.70.xxx.146)

    중헌디. 긍갑다 합니다.

  • 4. ㅇㅇ
    '21.12.13 12:05 PM (223.62.xxx.177)

    저사람
    저러는거 한두번이 아닌가봐요
    예전에도 그런글 쓴적 있다는듯요
    조기치매 22222

  • 5. 무슨상관
    '21.12.13 12:05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사실이든 아니든 관심 없고 혼자 자뻑으로 살라고 해요.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게 자뻑에 불을 붙여주는 일 같던데..

  • 6.
    '21.12.13 12:05 PM (106.102.xxx.97)

    매주 출현하시는

    분이시구나

  • 7. 저는
    '21.12.13 12:07 PM (210.94.xxx.89)

    이해돼요. 저희동네에 저런 아줌마 있거든요.
    50대, 155에 77사이즈는 되어보이는데 알프스소녀 하이디같이 하고 다니세요.
    그냥 젊게사시니 좋으시겠어요 하고 웃어드려요 ㅎㅎㅎㅎㅎ

  • 8. 없어요
    '21.12.13 12:10 PM (106.255.xxx.18)

    여기 아줌마들 연예인들 나노급으로 까는데

    자기는 너무 이뻐서 남편이 난리난다는
    그 분들 욕하는 연예인들과 나란히 세워놓고 사진찍으면
    아주 충격먹을 거에요 ㅋㅋ

  • 9. ...
    '21.12.13 12:10 PM (61.99.xxx.199)

    혹시 예전에 대문 올라갔던 그분일까요?

    아이들 공부 잘하고 남편 다 갖췄고 본인 회사에서 미모로 매일 칭송 받지만 손해 본 인생이라던...
    이 미모면 재벌과 결혼해야 공평하기 때문에.

  • 10. ,,,
    '21.12.13 12:14 PM (182.216.xxx.114)

    못봤죠. 당연히.
    딱 한 명 있는데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니고 머리고 그 정도로 좋지 않아요.

  • 11. 저는
    '21.12.13 12:19 PM (106.102.xxx.97)

    진심 부러워서요

    내나이랑 똑같던데

    전 넘늙었거든요

    폐경된뒤로 하긴 노화도 더딘사람들많잖아요

    연예인만봐도

  • 12. ㅋㅋㅋ
    '21.12.13 12:27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50대, 155에 77사이즈는 되어보이는데 알프스소녀 하이디같이 하고 다니세요.
    .........
    이 분 어쩜 좋아요
    155에 77사이즈면 전형적인 아줌마 사이즈인데 ㅠ
    하이디면 프릴 원피스에 예쁜 모자가 떠오르네요

    가끔 "세상에 이런일이"에 패션 요란한 할머니 나오던데...

  • 13. 설마
    '21.12.13 12:42 PM (220.75.xxx.191)

    이영애급이 동네서 걸어 돌아다닐라구요 ㅎㅎㅎ
    근데 완경 늦으면 확실히 오십대 중반까지도
    예쁜 사람은 예뻐요

  • 14. 저는
    '21.12.13 12:44 PM (210.94.xxx.89)

    자기눈에는 자기모습이 진짜 소녀처럼 보이시나보죠 뭐 ㅎㅎ
    아무렴 어때요, 내눈에 이뻐보이면 행복은 하시겠다 싶어요.
    전 한해한해 늙어감이 눈에 보여 거울도 안보고싶은데..
    그것만 빼면 그닥 나쁜 사람은 아니라서 좀 주책스럽긴 하지만 종종봐요 ㅎㅎㅎㅎㅎ

  • 15. ..
    '21.12.13 1:03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연예인급 언니 둘을 알아서요
    한 명은 이미연 다른 한 명은 소녀시대 멤버 닮았어요
    왜 다 아니라고 하는지 저 언니들은 운전하고 다니고 백화점은 한 군데만 다녀요
    외국 자주 나가구요

  • 16. 전에
    '21.12.13 1:10 PM (198.90.xxx.177)

    50대인데 거울 보면 소녀 같은데 왜 사진 찍으면 아줌마처럼 나오는지 속상하다는 글이 있었는데.

    남편이 오죽 시달렸으면 그래 너 예뻐로 댓구하기로 결심한 거 같아요

  • 17. ㅇㅇ
    '21.12.13 1:12 PM (14.38.xxx.228)

    노안 아닐까요?
    뿌옇게 보여서 피부 잡티도 자동 제거
    남편도 노안이 와서 자동 보정 된다에 1표

  • 18. 좋은게 좋은것
    '21.12.13 1:24 PM (125.176.xxx.8)

    정신건강상 나 예뻐~ 하고 살면 진짜든가짜든 착각이든 좋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거죠.
    내가 죽으면 없어질 세상 살아 있을때 누리고 살면 그것이 허상이라도 나한테는 진실인거죠.

    이렇게 말하는 나는 오히려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못생긴 여자로 평생 자신감 없게 살았는데 나이드니 내몸하나 건강하면 그게 최고네요 생긴건 50 후반되니 의미없어지네요.

  • 19. 그분은 아님
    '21.12.13 1:39 PM (106.102.xxx.28)

    아주 가끔 그런 미모 있긴 한데요
    베스트의 그 분은 미인&동안은 아니신듯 합니다
    베스트분이 언급하신 그 정도급의 미모인 분들은요
    이미 어렸을 때부터 타인들에 의해 피곤함을 많이 겪어요
    스토커남, 짝사랑남들 끊이지 않고요
    10년 넘은 옷 입고 다녀도, 길에서 그거 어디서 산거냐고 쫓아와서 물어보는 아줌마들 한달에 여러명 있어요

  • 20. ㅎㅎㅎ
    '21.12.13 1:4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분은 아니래서 웃어요
    그글의 원글이고요.
    피곤함 겪은거 말하면 - 진짜 예쁘면 남자들이 못들이댄다 하고
    차도녀라서 별로 안겪었다 하면 - 이쁜데 매력이 없거나 이쁜게 아니겠지 하고
    82가 그렇죠 ^^

    차도녀라서 그나마 피곤함 덜 겪었다고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30대 아직도 쫓아와요. 마스크 쓰면 더 쫓아오고요.

    인터넷에 익명으로 나 이쁘다는 뻘글만 써도
    이렇게 까이는데
    오프에서 미모 따위로 잘난척 했다간 왕따되겠죠.

    82가 재미있어요. 세상을 배웁니다.

  • 21. 저는 아니고
    '21.12.13 3:54 PM (110.8.xxx.127)

    52인데 친구 중에 30대로 보이는 친구 세 명 있어요.
    젊은 사람 눈엔 나이가 보일지 모르겠지만 제 눈엔 그리 보이네요.
    미모가 이영애급은 아니지만 미인이고 젊어 보여요.

  • 22. 그 원글님?
    '21.12.13 4:30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20대 때도 키 160 안 되었다면서, 오종종한 차도녀요?
    지금은 한참 더 줄어 드셨겠네요
    보통 차도녀들은 서늘한 미인상에 훤칠한 아우라까지 있던데요
    본인 피셜 자뻑의 추상적인 미사여구와 자화자찬 나열 뿐,
    타인들이 공감할만한 객관적으로 미모 증명되던 일화를 안 적으셨으니 반응이 이렇죠
    길거리에서 유명 기획사 명함 이라도 질리게 받아 보셨어요?
    주변 미인들은요
    대학 때 얼굴로 학교 홍보 도우미 되어 신문 지면광고 나오고요
    키 작고 얼굴 예쁜 친구는, 잡지사에 경품 받으러 갔다가, 급 카메라 테스트 해서 뷰티 모델 하다가 유학 가느라 그만 뒀어요
    친구 따라 별 생각없이 항공사 스튜어디스 원서 내서 덜컥 붙었는데, 부모님이 명문대 나와 왜 서빙을 하냐 강력 반대 하셔서 못한 경우도 있어요
    학교에서 미모로 유명하던 언니는 kbs 아나운서 되더라고요

  • 23. 그 원글님?
    '21.12.13 4:35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20대 때도 키 160 안 되었다면서, 오종종한 차도녀요?
    지금은 한참 더 줄어 드셨겠네요
    보통 차도녀들은 서늘한 미인상에 훤칠한 아우라까지 있던데요
    본인 피셜 자뻑의 추상적인 미사여구와 자화자찬 나열 뿐,
    타인들이 공감할만한 객관적으로 미모 증명되던 일화를 안 적으셨으니 반응이 이렇죠
    길거리에서 유명 기획사 명함 이라도 질리게 받아 보셨어요?
    주변 미인들은요
    대학 때 얼굴로 학교 홍보 도우미 되어 신문 지면광고 나오고요
    키 작고 얼굴 예쁜 친구는, 잡지사에 경품 받으러 갔다가, 급 카메라 테스트 해서 뷰티 모델 하다가 유학 가느라 그만 뒀어요
    자매가 다 예뻤던 친구는, 동생이 모델 선발대회 입상되어 공중파 광고 출연 몇 편 했는데요. 동생 광고 계약 자리에 따라 갔다가, 언니도 예쁘다고 둘이 같이 샴푸광고 찍더라고요
    친구 따라 별 생각없이 항공사 스튜어디스 원서 내서 덜컥 붙었는데, 부모님이 명문대 나와 왜 서빙을 하냐 강력 반대 하셔서 못한 경우도 있어요
    학교에서 미모로 유명하던 언니는 kbs 아나운서 되었고요

  • 24.
    '21.12.13 6:26 PM (106.101.xxx.24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알프스하이디 수원이신가요...아는사람이 떠올라서요..ㅎㅎ

  • 25. ...
    '21.12.13 7:46 PM (110.13.xxx.200)

    중증이죠.
    종종 댓글에서 이쁜데 가난하다 댓글 자주 디는분 봤는데
    저정도 중증은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맞을수도..

  • 26.
    '21.12.13 8:38 PM (112.156.xxx.235)

    원글님 나타났다

    ㅎ진짜이쁜가봐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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