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나요?
이거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 왔어요
그런데 아닌 것 같아요
좋아하던 사람이 잠시 떠나가게 되었는데
너무 보고 싶고 점점 더 그리워지네요..
살며 이런 기분은 처음이에요..
저 말 틀린 것 같아요 ㅠㅠ
1. ..
'21.12.13 11:39 AM (220.117.xxx.13)시간이 약이에요. 바쁘게 사시구요.
2. 아..
'21.12.13 11:42 AM (117.111.xxx.171)저 헤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고 좋아하던 사람인데요
안보면 좋아하는 마음도 줄어들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종일 생각나고,,
이게 말로만 들었던 상사병 이런 건가 싶기도 하구요..3. 그게
'21.12.13 11:44 AM (49.168.xxx.4)시간이 약이라는거 맞는 소리지만
사람마다 그 시간의 무게가 틀린거 같아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헤어진것도 아니라니 뭐....4. ..
'21.12.13 11:47 AM (218.157.xxx.61)헤어진 뒤에 더 생각나는 그런 사람도 있고 뭐
모든 일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5. 서로
'21.12.13 11:49 AM (117.111.xxx.171)좋아하던 마음이 커지던 찰나 헤어졌는데..
안보면 그 마음도 정리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니네요,,
너무 보고싶어요..6. 대체제가
'21.12.13 11:51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있으면 그 말이 맞고
대체제가 없다면
그 무엇으로도 대체가 안된다면
죽을때까지 그 어떤 방법을 써도못잊겠죠
시간이 약이라고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 약은 약이 아닌 독약이라고
치유되는게 아니라
서서히 그 슬펐던 감정들이 죽어가는 느낌이라고
물리적인 시간이 흐르는건 맞지만
우리들의 마음 속 (특별한 일들이 일어난 )시간은 흐르는게 아니죠.
어떤 사람들의 마음은 흐르지 않는 시간속에 평생 갇혀 괴로워하기도 합니다7. 가서 만나세요
'21.12.13 11:5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그리고 재회의 기분은 평생 즐거움으로 남을 수 있어요.
서프라이즈~8. 그게
'21.12.13 12:28 PM (112.164.xxx.154) - 삭제된댓글6개월 1년 지나도 계속 보고싶어야지요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면 당연히 더 보고싶지요9. 헤어진게 아니고
'21.12.13 12:5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잠시 떠나가 있는거면
연락하면 되지 뭐가 문제인지 ?10. 맞는 말이죠
'21.12.13 12:54 PM (175.118.xxx.177)Out of sight, out of mind.
얼마나 유명하면
영어 속담까지 있겠어요^^11. 주부2단
'21.12.13 1:0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사귄 사이도 아닌데 헤어졌다는 건 뭔지. 이해가 안 가는 글이네요.
12. 당연하죠
'21.12.13 4:15 PM (61.84.xxx.134)주위에 불륜이라는 사람들 보면 다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정분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