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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로 부스터샷후기-8282의민족

빠름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21-12-13 11:09:29
아침 9시부터 잔여백신 예약해서 3차 접종 맞고 왔어요
동네 병원에서 맞았는데 평소에는 한두명 이상 대기해 본적 없는 병원인데 ㅋㅋㅋ

10시쯤 가니 작은병원에 앉을 자리가 없게 꽉차있어서 당황
대기 하면서 접수 소리 들어보니 예약하고 온사람이 거의 없어서 2차당황
 
다들 그냥 오시더라구요 대부분 60대이상이신데
원래날짜는 1월인데 그냥 왔어
예약 안하고 그냥 왔어
빨리 맞으라해서 그냥 왔어 ㅋㅋㅋ
직원들도 늘 있는 일인양 네 그러세요 하더군요 ㅋㅋㅋ

저두 마음이 급해서 첫날 갔지만
다들 빠르시더라고요

IP : 122.3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21.12.13 11:11 AM (119.196.xxx.131)

    늘 통화가 잘되던 동네 내과가 계속 통화중이다 했더니
    오늘부터 접종?량이 다시 엄청 늘었다고 하네요...

  • 2. 빠름
    '21.12.13 11:13 AM (14.45.xxx.221)

    8282민족이라는 말에 웃음나네요 ㅋㅋㅋ
    다행이에요. 다들 빨리 맞아서 코로나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 3. 저도 잔여로...
    '21.12.13 11:14 AM (175.198.xxx.132) - 삭제된댓글

    아침 9시 30분에 잔여 알람이 와서 맞았어요!
    1,2차 화이자...3차도 화이자로요...
    의사샘 말이 1,2차때보다 아프지 않을거다 하고는 하셨지만
    지금 살짝 아플까봐 걱정도 되지만 속은 후련합니다.
    지난 주말 내내 맞을까 말까 고민 했거든요.

  • 4. ...
    '21.12.13 11:20 AM (210.100.xxx.228)

    저희 엄마도 예약된 날짜보다 일찍 가서 맞으셨어요.
    저도 2월 말 예약인데 더 일찍 가려구요.

  • 5. 빠름
    '21.12.13 11:22 AM (122.35.xxx.141)

    전화문의도 계속 오더라고요
    올해초에 아파서 갔을때 환자가 하나도 없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동네 병원이라 나름 정든 병원이어서 걱정 되더라고요
    오늘은 간호사도 한명 더 추가되고
    선생님도 생기 넘치시더라고요

  • 6. -;;
    '21.12.13 11:34 AM (222.104.xxx.91)

    아우 위에 후기 썼더니....원글님 저도 찌찌뽕..하고나니 심리적 안정감...안 아프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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