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평생 이런 성격..
주말 내내 고통스러워하다가 적어봅니다
직장동료 눈치를 그렇게 많이 봐요...
직장동료마다 달라요 유순한 사람 눈치는 안봐요
센인간들 만나면 주로 이러는거같아요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 하는거 같은게 넘 무서워요
이건 아니지않나,,하고 절 마음에 들어하지않는게 넘 힘들어요
처신을 매끄럽게 못하는 부분도 많구요 ㅜㅜ
그러면 듣고 그래 하고 고치면 되는데요
근데요 문제는 이거에요
회사 나가기 싫을 정도로 고통스러워요::;;
하루 쉬고있습니다
학교다닐땐 학교 나가기 싫을 정도로 고통스러워하고요
그때도 이런 이유로 괴로워서 안나간적있어요
게다가 쓸데없이 남 얘기에 과몰입해요
예를 들어 직원욕을 누가 하면 저는 상관 없으면서 같이 미워해요
남편욕을 하면 같이 미워해요
문제는 이것도 지나치다는 거에요
과몰입...
오늘 병원에 가보려고 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이 나약해빠졌어요 그리고 주책스러워요
휴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21-12-13 08:53:52
IP : 39.7.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21.12.13 9:02 AM (211.109.xxx.122) - 삭제된댓글토닥토닥. 힘내세요
2. 긍정적으로
'21.12.13 9:05 AM (223.38.xxx.214)공감 능력이 타인보다 더 많으신것 같아요.
그런데 기가 약하신듯.
남들이 뭐라하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기가 강한자들은 기가 약한자를 딱 알아보고 공격하더라구요.3. 너무 자신을
'21.12.13 9:15 AM (58.140.xxx.128)야단치지 마시고 병원가기전 무료상담 받아보세요.
내 얘기를 하고싶은만큼 쏟아내는것도 좋아요.
천주교신자 아니더라도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3층 무료상담소 있어요.4. ㅇㅇ
'21.12.13 9:21 AM (58.234.xxx.21)부모님 중에 다혈질이거나 무서운 분 있지 않았나요?
5. ㅇㅇ
'21.12.13 9:25 AM (39.7.xxx.192)네아빠는 지금은 안그러시지만 뒤엎고.....엄마는 신경증 있으세요
6. ㅇㅇ
'21.12.13 9:28 AM (39.7.xxx.78)무료상담소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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