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교포 남편, 미국 가자더니…전세금 7억 빼내 여사친과 잠적

[헐]

방송은 못보고 기사만 봤는데
이 사연 엄청나네요

아이까지 낳았다는데
돈도 다 뺐기고
전세금7억 반환받기는 불가능에 가까운...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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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교포 남편, 미국 가자더니…전세금 7억 빼내 여사친과 잠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0608261080221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미국 가면 내가 다 책임질 수 있다"며 미국으로 이주하자고 주장했다. 장고 끝에 아내는 남편을 위해 미국 이주를 결심했고 남편의 제안에 따라 전세자금 7억원을 빼 미국에 집을 알아봤다.

남편은 미국 부동산을 잘 안다는 '여사친'이 추천해줬다며 A씨에게 한 집을 소개했다. A씨 부부는 이 집을 공동명의로 사기로 하고 남편이 전세금 7억원을 가지고 먼저 미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미국에 도착한 남편은 A씨에게 "너는 영주권이 없어 집을 살 수 없다"는 등 돌연 말을 바꾸더니 공동명의가 아닌 자신의 명의로 집을 샀고 A씨와 연락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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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교포 남편, 미국 가자더니…전세금 7억 빼내 여사친과 잠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0608261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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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사기치러 오는 교포 꽤 많죠
강남이나 한남에 월세집 렌트해 살면서
잘 나가는 직업인척 (특히 금융맨 )
한국에 투자하러 온 척

저 여자분은 아이까지 있으니 더 막막하고 고통스럽겠어요ㅜ

[‥]

지난주 애로부부 충격
연예인들도 미교포한테 많이 당하잖아요
모 여자 아나운서도 언급되더라고요

[법률자문]

이상하네요, 이게 민사소송감 인가요?
사기죄로 형사 걸어서 범죄인 인도요청까지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럼 미국 경찰이 찾아주진 않아도 최소한 한국에 못 들어 올 것 같은데,

[에고]

한국사람들 미국 가면 한국사람들 등처먹는 짓하더니 한국까지 와서 저러네
일부 한국 여자들 외국 선진국에 대한 환상도 한 몫 한듯

[사기꾼은]

어디나 있죠. 한국이든 외국이든
무조건 사람을 믿을 수없는 세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