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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오빠에게 이렇게 맞아본분들 많나요?

.....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21-12-11 23:40:07
발로 차서 주저앉은 저를 발로 밟아요.
또 들어올려 바닥에 머리부터 찍고 제 머리 발로
밟아요.
위는 아빠, 밑은 오빠가요. 33살에 저렇게 맞았어요.
이유는 엄마가 소리지르고 그 원인이 저라고요.
아직도 여자를 저렇게 때린게 잊혀지지 않아요.
그래서 집에도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저렇게 살아서 제가 자존감이 없고 자신감이 없는걸까요
IP : 114.108.xxx.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11 11:43 PM (121.165.xxx.96)

    엄마가 왜소리를 질러요 엄마가 이유없이 소리지른다고 33살먹은 여자를 저리때리나요? 헐 말도 안돼

  • 2. ....
    '21.12.11 11:43 PM (59.29.xxx.152)

    미친인간들....원글님 잘못 아니에요. 세상에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과 재수없게 가족으로 묶인거 뿐이에요. 본인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3.
    '21.12.11 11:45 PM (124.56.xxx.102)

    세상에ㅜ 미쳤나보네요 인연 끊어버려야지 저런 인간들하고는

  • 4. 건강
    '21.12.11 11:46 PM (175.118.xxx.177)

    몇년전인가요?
    요즘이면 경찰에 신고해야죠

  • 5. ㅡㅡ
    '21.12.11 11:46 PM (1.222.xxx.53)

    인연 끊기전에..
    담에 혹시라도 또 그러면 반드시 신고해서
    감방 보내세요

  • 6. 으싸쌰
    '21.12.11 11:47 PM (218.55.xxx.109)

    집에 갈 이유가 없네요
    남 보다 못한 식구들
    그 인간들 보다 님이 훨씬 잘 살 거니 대차게 사세요

  • 7.
    '21.12.12 12:11 AM (106.102.xxx.168)

    인연 끊으세요
    그런 인간들 상대할 필요없고
    원글님만을 위해서 사세요

    저도 어렸을때 엄마한테
    많이 맞아서 그 수치심때문에
    자존감 바닥으로 살아왔는데
    엄마 돌아가셨을때 눈물 한 방울 안 나더라구요

  • 8. ...
    '21.12.12 12:13 AM (112.214.xxx.223)

    이런걸 뭐하러 물어봐요?

    원글 본인말고
    남도 그렇게 맞고 산다면 기분이 좀 나아져요?

  • 9. ㅇㅇ
    '21.12.12 12:29 A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 글 많이 올렸던 분이죠?
    독립하라고 다들 조언 했는데 아직 안 했나요?
    안타깝네요.

  • 10. ㅎㅈ
    '21.12.12 12:32 AM (211.63.xxx.250)

    아니요
    한번도 아버지께 맞은적 없어요
    오빠는 10살때인가 배 한번 맞은적있어서 싫어했던적 있고,
    엄마는 어릴때 딱 한번 회초리로 저랑 오빠 싸운다고 다리 맞은적있구요
    겪으신일경찰신고감이에요
    남편분이남친있으시면동행해서신고하세요
    제가다화가납니다
    단신고한다면아빠,오빠와는연끊는거지요

  • 11. ㅡㅡㅡㅡ
    '21.12.12 12:4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헐입니다.
    저 정도면 법적처벌감이죠.
    꼭 신고 하세요.

  • 12. 범죄
    '21.12.12 1:00 AM (211.248.xxx.147)

    범죄아닌가요? 첨들어봐요

  • 13. 00
    '21.12.12 2:10 AM (118.139.xxx.150) - 삭제된댓글

    피도눈물도없네
    신고하고 인연끊어버려요
    비슷한케이슨데 주위?만류로 신고안한게 죽도록후회되요

  • 14. ...
    '21.12.12 3:0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때 신고안한게 후회도서 이제라도 연끊고 사네요.
    결혼하고 더 훅훅 올라오는 감정, 진짜 견디기 힘들고
    때마자 찾아가는 것도 너무너무 가기 싫었었는데
    마침 잘못한 지가 먼저 주제도 모르고 날뛰길래 연끊어버렸어요.
    찾아와서 무릎끊고 사과하기 전까진 죽을때까지 그 면상 안볼거에요.
    부모라도 죽을때까지 안봐도 1도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 15. ....
    '21.12.12 3:05 AM (110.13.xxx.200)

    저도 그때 신고안한게 후회도서 이제라도 연끊고 사네요.
    결혼하고 더 훅훅 올라오는 감정, 진짜 견디기 힘들고
    때마다 부모라고 찾아가는 것도 너무너무 가기 귀찮고 싫었는데
    마침 잘못한 지가 먼저 주제도 모르고 날뛰길래 연끊어버렸어요.
    찾아와서 무릎끊고 사과하기 전까진 죽을때까지 그 면상 안볼거에요.
    부모라도 죽을때까지 안봐도 1도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 16. 그때
    '21.12.12 3:55 AM (125.178.xxx.135)

    경찰에 신고했어야 하는데.
    그래야 다시는 안 그러죠.
    그 정도로 무식하다면 또 그럴 가능성 높네요.
    인연 끊으시길.

  • 17. 미친것아닌가요?
    '21.12.12 3:58 AM (49.161.xxx.218)

    왠만한가정에서는
    딸자식이라면 벌벌떠는게 아비인데
    발로밟고 때려요?
    맞았을때 경찰에 신고하지그랬어요?
    엄마도 맞고 사는건 아니겠죠?

  • 18.
    '21.12.12 6:20 AM (211.211.xxx.103)

    33살에요?
    인연 끊으세요.
    안 봐도 훤하네요.

  • 19. ....
    '21.12.12 8:38 AM (106.102.xxx.150)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가족들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것 같아요.
    멀쩡한 다큰 딸을 아버지.오빠가 동시에 폭행 한다는건
    상당히 드문 상황 인데
    원인인 어머니가 뭔일 있었나요 ?

  • 20. .....
    '21.12.12 9:27 AM (222.236.xxx.104)

    아버지한테 맞는건 상상조차도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 오빠 없고 남동생있는데 ..남동생이 그러면 집에서 난리났을테구요 ...

  • 21. 어머니
    '21.12.12 9:46 AM (125.184.xxx.101)

    원글이 폭행당할 때 어머니는 뭐했나요?
    그 아버지랑 오빠은 연 끊으세요


    토닥토닥. 기회되면 심리치료 꼭 받으세요
    그들의 잘못이지 원글 잘못 없어요. 당당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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