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찌보면 칭찬일수도 있는데...
어떻게보면...보면볼수록...도대체 어떤 머리길래 저정도 범위 혹은 range의 지식과 정보를 머릿속에 넣고있는거지...와...하다가도 진짜 좋은의미로다가 이거 진짜 변태스러움(?)이 따로 없네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역대로 봐도 이정도로 광범위하게 단순 암기식이 아닌..대한민국 사회의 모든면이나 경제, 금융 등등 거의 모든 범위내의 정보를 정말 아주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는 후보나 대통령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찌보면 징글징글하다는 생각까지 드는 이유가 바로 이부분입니다. 예전에 조선 정조가 신하들과 경연을 할때마다 그것은 내가 다 아는 내용이니 과인이 그대들을 가르쳐주겠소...하고 친히 신하들을 가르치던 그런 느낌이 난다는게...그러면서 이재명은 태종 이방원 스타일이긴 하다는게 다른점이겠지만요. 그렇고 가야할길도 이방원의 그 느낌이어야 한다는것도 그렇고..
근데 또 한가지 코메디스러운건 상대당 후보는 이재명과는 완전 대척점에 아예 다르다는게...이게 어느정도 페이스가 맞고 수준이 맞는 척이라도 해야되는데...윤석열은 정말 예상 그 이상으로 심각하게 아예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스타일이라는게 ㅋㅋㅋㅋㅋ
글로는 웃고있지만 정말 심각한 일이지요...
한쪽은 대통령이 될려면 이정도 지식과 스마트함이나 영민함이 있어야되겠구나 하고서 나는 역시 대통령같은건 꿈도 못꾸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데...
다른 한쪽을 보면 대통령 그거 나도 해도 되겠네...뭐야 저거...ㅋㅋㅋㅋㅋ.......이런 생각이 들게끔 한다는게 참.....
하여튼 결론은...
저는 대통령이라는 자리까지 가기위해 이재명 정도의 머리와 지식의 양...거기에 부지런함까지 있어야되는거라면 죽었다 깨놔도 못할듯합니다..정말 징글징글할 정도네요 이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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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과 너무 일치하길래 좀 퍼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