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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으니 급속도로 노화가....

써니베니 조회수 : 8,037
작성일 : 2021-12-10 23:56:06
오늘하루도 이렇게 아쉽게 지나가네요
하루하루 행복이 쌓여 인생이 행복했다 할수있을것같아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옛날 사진 보다가
문득 못생겨진 현재의 얼굴을 느끼며
시간을 붙들고싶어지네요
시술 이런거 도움받고싶진않구요
곱게늙고싶어서 마음관리하렵니다
굿밤되셔요~~
IP : 124.49.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은
    '21.12.11 12:00 AM (223.38.xxx.40)

    아직 좋아요
    50되면...흠

  • 2. 써니베니
    '21.12.11 12:02 AM (124.49.xxx.150) - 삭제된댓글

    자꾸늙고 못생겨지고 남상으로변하니 서글퍼지네요

  • 3. 써니베니
    '21.12.11 12:04 AM (124.49.xxx.150)

    그래도 웃고,,외모에대한 집착 벗어보렵니다

  • 4. ...
    '21.12.11 12:09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40대까지는 여성성이 보였는데
    50 딱 되니 그냥 사람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여성이 아니야.ㅜㅜ

  • 5. 써니베니
    '21.12.11 12:11 AM (124.49.xxx.150)

    네 점점 남상이 되어가는듯

  • 6. .........
    '21.12.11 12:14 AM (121.132.xxx.187)

    저는 73인데 작년부터 팍 늙더라구요. 새치 몇개 있어 염색도 안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흰머리 많이 생기고....ㅠㅠ

  • 7. 써니베니
    '21.12.11 12:19 AM (124.49.xxx.150)

    저는 38부터 새치가보이더니 비타민제챙겨먹다
    스톱했는데 많이 희어지면 염색하거나그냥둬보렵니다 시간을 되돌릴수도없구요

  • 8. 으앙
    '21.12.11 12:25 AM (180.224.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늘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거지 머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울고 싶은 심정이에요 ㅠㅠㅠ
    조금만 콘디션 안좋으면 할머니 같기도 하고
    우리 엄마 얼굴이 보이니까 아 나 좀 빨리 늙는 편인가?
    못만나고 사는 친구들도 늙었을까
    나도 시술하면 되려나? 요즘 등따시고 배불러서가 아니고
    늘 이 고민중이에요

  • 9. ㅡㅡㅡ
    '21.12.11 12:28 AM (70.106.xxx.197)

    늙는걸 무슨수로 막어요.
    시술을 하나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얼굴부터 목주름에 심지어 무릎도 늙고 엉덩이는 없어지고
    시술하면 걍 늙은 성괴같이 추해요 . 젊은 성괴는 이쁘기라도 하던데
    나이든 여자가 볼에 뭐에 넣고 땡기니 그냥 천박해요.
    시술해서 이쁜 할매 하나도못봐서
    걍 안해요.

  • 10. ㅡㅡㅡ
    '21.12.11 12:29 AM (70.106.xxx.197)

    흰머리는 뭐 사십대쯤 되면 다들 우수수 나기시작하고
    오십까지 안난 사람이야 뭐 복받은 유전자죠

  • 11. ㅇㅇ
    '21.12.11 1:08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포기하면 편해요
    이제 늙어갈 일 밖엔 안남았으니
    서글퍼지지 않으려면
    외모에 초연해지고 무덤덤해져야
    정신건강에는 좋을 것 같아요

  • 12. ㅜㅡㅡ
    '21.12.11 1:33 AM (119.64.xxx.11)

    그러다 아프면 폭삭 늙더라구요.
    건강관리하면서
    1일1팩이든..
    피부관리라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 13. ㅇㅇ
    '21.12.11 2:00 AM (211.206.xxx.129)

    제가 74년생 48살인데 올해부터 흰머리가 많아지고
    팍 늙는게 느껴져요
    작년까지는 이정도 아니었는데...

  • 14. 남상 ㅋㅋ
    '21.12.11 9:29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아침에 화장실 가서 멍하니 거울 보고 있는데 아빠 얼굴 똬아..
    아빠 닮았네 못생겼다.. 아빠 미안 이러구 웃으니까 엄마 얼굴이 똬아..
    엉엉.. 못생겨졌어..

  • 15. ㅎㅎ
    '21.12.11 9:33 AM (58.120.xxx.107)

    첫댓글이 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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