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라서 투룸을 얻으려고 하는데 물량이 거의 없더라고요. 지난 주에 하나가 올라왔다가 나갔는지 오늘 보니 없어졌어요.
인터넷 부동산으로 봤고요.
그때 그 방은 말이 투룸이지 방이 정확히 분리가 안된거라 마음이 별로 안갔고, 아이들 종강하면 같이 가서
방을 보기로 해서 별 미련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 위치, 가격, 준공연도 등등 마음에 쏙 드는 투룸이 하루 전에
나온거예요. 이럴 때 빨리 가서 계약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원래 계획대로 종강하고 1월에 가서 봐도 될까요?
투룸은 얼마 있지도 않은데 좋은 거 놓치나 싶어 불안하기도 하다가도, 1월에는 물량이 더 나오지 않을까도 싶고...
갈팡질팡이네요 ^^
입주일이 12월 28일 이후라고 돼있던데, 이런 경우 1월 중순부터 들어가겠다고 해도 되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강릉캠 앞 사정 아시는 분들 계시면 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