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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인데 아직도 양치를 더럽게해요

...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1-12-09 08:47:29
치과에서 200만원도 넘게 해먹었어요
단순 충치 치료만으로요
검사를 랜덤으로 하는데 볼 때마다 양치가 잘 안되어있어요
빨간 색소같은거 바르고 양치 잘하나 다시 교육도 받은지 1년도 안되었답니다 ㅠ.ㅠ
치과에서 이가 튼튼한 편도 아니라고 그랬어요
평생 쓸껀데 어릴 때라도 관리해주고 싶어요
돈들어가는것도 너무 힘들고요
다시 해라 얘기하는 것 만으로 언쟁이 되네요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19.69.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21.12.9 8:49 AM (221.166.xxx.91)

    원글님이 직접 한 번 해 주세요. 하면서 설명하면 잘 알아요.

  • 2.
    '21.12.9 9:03 AM (121.159.xxx.222)

    실란트로 틈메워 코팅이라도 한번해주시고
    불소코팅도 해주세요
    사실 등짝코팅 잔소리코팅이 제일좋지만...

  • 3.
    '21.12.9 9:04 AM (121.159.xxx.222)

    진짜 드러워서 내자식아님 상종하고말도안섞지만...ㅜㅜ

  • 4.
    '21.12.9 9:24 AM (219.240.xxx.130)

    치실 사용도 하라고 하세요 양치꼼꼼하게 안될수도 있고 치아자체가 약할수도 있고요
    돈도돈이지만 오래두면 아프잖아요

  • 5. 전동칫솔
    '21.12.9 9:58 AM (180.71.xxx.239)

    저희도 그래서 전동칫솔 사줬어요
    누런이빨이 좀 나아졌습니다.

  • 6. ...
    '21.12.9 10:27 AM (119.69.xxx.167)

    전동칫솔, 치실 다 해본거에요
    귀에 딱지 앉도록 얘기하고 좋게도 얘기하고 협박도 하고ㅜㅜ 냄새나면 친구들이 싫어한다고도 하고..

    내자식아니면 상종안하죠 저도ㅠ

  • 7. ...
    '21.12.9 10:28 AM (119.69.xxx.167)

    성격이 워낙 급하기도한데 그 영향도 있긴해요
    휘리릭하고 나와버리니까...
    다들 어찌 관리해주시나요?

  • 8. ...
    '21.12.9 11:03 AM (39.7.xxx.116)

    대학생도 추접 그 자체입니다ㅠ

  • 9.
    '21.12.9 11:05 AM (175.213.xxx.199)

    제 아이도 그런데
    치과 갈 때마다 양치불량 지적 받습니다.

    양치질 강조해도 대충대충
    나아지지 않아요.

    워터픽 전동치솔 치실 다 있어요.
    안 쓰더라고요.

    그래서 3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정기검진 갑니다.
    갈 때마다 찌꺼기 제거해 주고
    스케일링 필요하면 하고
    충치 발견되면 조기에 치료합니다.

    갈 때 마다 5-10만원 쓰고 옵니다.
    충치로 큰 돈 안 들고
    건치유지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이가 멀쩡한 건
    엄마수고 덕분이다… ㅜㅜ라고
    치과에 다녀오면서 잔소리 잠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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