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까 초승달 보셨나요
1. ..
'21.12.8 9:55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봤어요~~넘 이쁘더라구요.
2. ...
'21.12.8 9:57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네 맞아요. 아주 예뻤어요,.
어제오늘 유난히 초승달도 커보였고 날렵하고 예뻤어요 ^^3. 네
'21.12.8 9:57 PM (175.122.xxx.249)봤어요. 아파트 사이에서지만
넘 예뻤어요.
어제도 예뻤어요.
초승달이라 일찍 졌네요.
내일밤에 또 봐요.4. 어제는
'21.12.8 9:58 PM (1.238.xxx.39)완전 아라비안 나이트스러운 눈썹같은 초승달이었어요.
오늘은 조금 커졌는데 그 또한 이쁘더군요.5. 저요~
'21.12.8 9:58 PM (125.130.xxx.25)베란다 나갔다가 너무 예뻐서 몇번이나 다시 봤어요^^
그 별 중 하나는 금성인 것 같은데 가끔 오늘같은 하늘이 보이네요.6. 그거
'21.12.8 9:59 PM (122.43.xxx.117)제일 위가 목성
초승달 위쪽이 토성
아래 밝은게 금성 즉 샛별이랍니다
일주일 동안 1직선 상에 놓은다네요7. 원글
'21.12.8 9:59 PM (1.245.xxx.138)저도, 베란다창밖으로 우연히 봤어요,
아파트 사이 하늘에 걸려있었는데 초승달이 다른때보다 상당히 커보이고,
정말 날렵하고 예뻤어요^^
진짜 이렇게 이쁜 초승달도 있었다니..
초겨울밤 진짜 만화에서만 볼수있던 달을 생생하게 현실에서 보는건 생애 처음인것같아요.8. 기레기아웃
'21.12.8 10:00 PM (220.71.xxx.46)저도 한강변 걷기 하다가 서너 장 찍어뒀어요 오는 길 허름한 골목길 위에 떠 있는 달도 별도 넘 이뿌더라구요
9. 지금 태양 탐사선
'21.12.8 10:03 PM (122.43.xxx.117)태양 향해 2개 날아가고 있는데 오늘 가장 밝게 보이는 금성 가까이 다가가 스윙 바이한답니다.
금성 중력을 이용에 가속을 얻는거죠.
현 금성 상황을 고려해 발사했고10. 에구
'21.12.8 10:06 PM (182.210.xxx.178)그렇게 예쁜 초승달을 보신 분들 부럽네요.
댓글만 읽어도 마음이 훈훈해져요..11. 전 못봤지만
'21.12.8 10:08 PM (175.192.xxx.252)초생달을 보면 자동으로 머리와 입으로 이 곡이 재생돼요.
제 10대 후반과 스무살을 관통했던 감성 ㅎㅎ
뜬금포지만 들어보세요~
https://youtu.be/0VAYVzyhNnA12. ㅇ
'21.12.8 10:13 PM (182.209.xxx.25)우연히 봤어요
정말 이쁘더라구요13. ...
'21.12.8 10:14 PM (211.250.xxx.201)와
저도 아까 낮게 걸린 초승달보면서
엄청 큰초승달이라고 이쁜다하면서봤어요^^14. 원글
'21.12.8 10:17 PM (1.245.xxx.138)아, 이노래 제가 20대 초반에 선물받았던 테이프였네요^^
우린 모두, 인생의 어느 한 부분들을 관통하고 있겠지요.
또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해가 교차하는 세월속에서
우리들도 모두 함께 그 시절을 관통하고 있군요,
그가운데 잊고 지냈던 노래 다시 듣고, 또 살아가고~~
또 어느날은 바람이 불고 또 어느날은 맑고~15. 행복한새댁
'21.12.8 10:25 PM (125.135.xxx.177)그 별 하나는 목성이었고, 달 오른편 쪽 작은 별은 토성이었어요ㅎ
16. ㅎ
'21.12.8 10:43 PM (219.249.xxx.181)저만 이쁘게 본게 아니군요^^
별 하나도 예쁘게 빛나고 있었고~17. 저요
'21.12.8 10:52 PM (124.50.xxx.61)정말 제 눈에만 예쁘게 보인 게 아니군요^^ 22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산책 길에 본 노란 눈썹 같은 달. 근데 별은 못 봤네요. 아쉬워요18. ㅇㅇㅇ
'21.12.8 10:53 PM (120.142.xxx.19)어제 초승달 넘 이뻤어요. ^^
19. 나다
'21.12.8 10:55 PM (183.98.xxx.217)저는 월요일에 한강에서 걷다 봤어요.
별도 두 개 봤는데 토성, 목성이라니^^20. 호수풍경
'21.12.8 10:57 PM (182.231.xxx.168)어제 봤어요...
옆에 별이었어요?
너무 뚜렷한 반짝이라 인공위성인가 했는데요...
반짝거리는게 세개인가 있었어요21. 원글
'21.12.8 11:00 PM (1.245.xxx.138)혹시 그 달과 별 부근에서 별똥별 하나 지나갔었나요? 지금 생각났는데 별같은게 순식간에 지나갔었어요.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 보고서도 그 기억은 생각이 안났었네요^^ 혹시 별똥별이었을까요??22. 예쁜별
'21.12.8 11:39 PM (220.123.xxx.166)북서쪽 오후7시 넘어서 우주정거장이 반짝거리며 지나갔어요. 달과는 다른방향이었는데 보신분 계실려나요?
오늘 유난히 잘 보여서 목이 꺾어져라 구경했네요.23. 저도
'21.12.9 12:03 AM (175.119.xxx.29)사진찍었어요.
달 바로 오른쪽에 있는게 목성 맞죠?24. 어제
'21.12.9 1:19 AM (118.38.xxx.13)저도 운전하다 유난히 예쁜 초승달이다 했어요
25. 해지고 자전거
'21.12.9 10:26 AM (175.212.xxx.152)타타가 넘 예뻐서 멈춰서 한참 봤어요
사진도 찍고
달도 예쁘고 그 위에 엄청 반짝이는 별 하나 달 옆으로 또 하나
그나저나 달이 하늘에 ‘걸렸다’라는 표현이 참 예뻐요
까만 하늘에 반짝이는 달과 별은 언제봐도 마음을 말랑거리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