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느낌
1. …….
'21.12.8 7:55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딸기 한팩 혼자 다 먹을때
크래커에 클로티드크림 듬뿍발라 먹을때
부자 된거 같아요 ㅎㅎ2. 웅
'21.12.8 8:02 PM (211.250.xxx.132) - 삭제된댓글키친타올 두장 이상 북 찢을 때
섬유유연제 좀 듬뿍 넣을 때
헌 수세미 더 쓸까 고민하다 에잇 이까이꺼하고 버릴 때
설거지할 때 큰 맘먹고 뜨신물 좀 섞어 쓸 때
아..많군여
아직 뜨건물로 세탁기 빨래는 안 돌려봤네요 이건 담에 돈많아지면 해봐야지3. 퀸스마일
'21.12.8 8:0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마트 가끔 가는데 가격보고도 이까짓것 하고 삽니다.
솔직히 사고픈거 없어서 그래요.4. 00
'21.12.8 8:06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요플레 뚜껑따서 뚜껑에 붙은 요플레 핥아먹지 않고 그냥 버려요 ㅋ
5. 영통
'21.12.8 8:10 PM (106.101.xxx.138)과자 입에서 맛만 보고 안 삼키고 뱉어 버릴 때.
프랑스 귀족도 아님씨롱.6. 아줌마
'21.12.8 8:13 PM (223.38.xxx.12)나 먹을려고 샤인 머스켓 살 때
7. ㅁㅁ
'21.12.8 8:13 PM (116.123.xxx.207)한 달에 한번 소고기를 먹어요
양송이 버섯까지 구워 먹으면 꽤 부자 된 느낌이죠8. ㅇㅇ
'21.12.8 8:15 PM (124.51.xxx.115)먹는 거에 돈 안아껴요
참치회 초밥 양꼬치 등등
먹고 싶은거 가격 상관 안하고
다 시켜먹고 외식하고 ㅎㅎ9. ㅎㅎ
'21.12.8 8:23 PM (39.7.xxx.169)오늘 라꽁비에뜨 버터로 밥 비벼 먹으면서 비슷한 생각 했어요
10. ...
'21.12.8 8:25 PM (39.119.xxx.3)환경오염은 하지 맙시다
예를 들면 여유 있으시면 물티슈 한장 더 편하게 쓰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자연분해되는 물티슈를 사주시길.. 노브랜드 가니까 팔더라구요11. 응
'21.12.8 8:26 PM (125.177.xxx.70)2+1 아닌 과자 집을때?
12. ㅎㅎ
'21.12.8 8:29 PM (14.51.xxx.21) - 삭제된댓글에어컨 빵빵하게 켜고
이불 덥고 누워있을때요.13. ㅎㅎ
'21.12.8 8:30 PM (14.51.xxx.21)에어컨 켜고 이불 덮고 누워있을때요.
14. ..
'21.12.8 8:32 PM (5.31.xxx.68)유리병에든 에비앙 생수 마실때
15. 으싸쌰
'21.12.8 8:36 PM (218.55.xxx.109)먹을 거 남기는 거 죄스러웠는데
제가 먹고 돼지되는 거 보다 낫다 싶어 버리기 시작했어요
몸도 마음도 편해졌네요16. …
'21.12.8 8:41 PM (183.97.xxx.99) - 삭제된댓글곱창돌김 사는데
상품도 아닌 제일 비싼 특품 구매할 때 ㅎㅎ17. 땡큐
'21.12.8 8:49 PM (175.114.xxx.84)가격표 안보고 물건 살때 ㅋㅋㅋㅋ
18. ㅡㅡ
'21.12.8 8:59 PM (1.236.xxx.4) - 삭제된댓글Ssg 푸드마켓에서
한우등심 스테이크용이랑
샤인머스켓 사서
식구들 저녁 잘먹었어요
재료가좋으니
제가 애쓴거없어도 맛있었어요
돈이란게 참..19. 고급
'21.12.8 9:27 PM (121.133.xxx.125)휘발유를 고급으로 넣어요.
무연이랑 한 만원쯤 차이나거든요.
제 차는 연비가 좋아서 자주 넣지도 않고요.
고급 주유대로가서
고급으로 만땅요. ㅋ20. 궁금이
'21.12.8 9:45 PM (110.12.xxx.31)한우 집에서 식사 안 시키고 고기만으로 배 채울 때 부자같다고 느껴요.
21. 129
'21.12.8 10:02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식당가서 가격표 안봄.
가전살때 가격표 안봄.
마트가서 가격표 안봄.
학원 보낼때 가성비 안따지고 진짜 시키고 싶은건 가격 안따질때
-셋다 남편돈으로...........................................남편돈인게 슬프네요.
근데 날 위해 돈쓸땐 좀. 따짐.-더 슬프네.22. 외ㅡ
'21.12.8 10:13 PM (182.215.xxx.169)와 다들 부자시네요
23. ㅇㅇ
'21.12.8 10:28 PM (180.230.xxx.96)먹고싶은거 종류별로 주문할때 혼자서다 먹지도 못할건데
결국 다 못먹고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잘 안먹어지더라구요 고민없이 버릴때24. @@
'21.12.8 10:45 PM (106.102.xxx.58)백화점 식품관가서 질좋은 올리브오일
각종소스 유기농과일 사가지고 올때
기분좋고 뿌듯해요~~25. 저도
'21.12.9 8:29 AM (119.82.xxx.192)클래식컬 콘서트장에 가면 세상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