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반 경에 회사에서 급하게 나가느라 ㅠㅠ 무사고 20년 넘었는데 뭐에 씌였는지 오른쪽 차 앞 범퍼를 긁었어요. 급한데 종이도 없고 그 차량에는 전번도 없고 해서 가방에서 발견한 구깃한 영수증 뒷면에 제 전화번호 쓰고 죄송하다고 연락 달하고 했는데 연락이 없고 사무실 복귀하니 종이가 붙은 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빌링 관리소 가서 정기 등록차량인지 알아보니 정보가 없다하고... ㅠㅠ 관리소에 말하고 포스트잇 두장에 매직으로 깨끗하게 전번쓰고 죄송하다고 연락달라고 붙여놨는데 퇴근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요. 주차장 내려가보니 그 차는 이미 떠났어요. 검은색 허 넘버의 국산 최고 세단인데... ㅠㅠㅠㅠㅠ 제 차는 물티슈로 닸으니 멀쩡한데 그 차는 검은 범퍼에 스크래치가 있었거든요..... 그 차 번호 사진찍어놨으니 보험사에 접수할까요?? 근데 차량 번호만 알아요.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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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서 옆차에 스크래치를 냈어요
아휴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21-12-08 18:57:23
IP : 175.223.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8 7:08 PM (119.64.xxx.101)렌터카라 자차 보험되서 본인하곤 상관 없으니 연락 안했으려나요....
렌트카 약관 인터넷에서 찾아 한번 읽어 보세요2. 음
'21.12.8 7:28 PM (121.160.xxx.137)일단 보험사에 신고하세요,
차량번호만 알면됩니다.3. ..
'21.12.8 7:38 PM (110.15.xxx.133)저는 초보 시절 벤츠 범퍼를 긁었는데 차량 연락처가 없더라구요.
보험사 부르고 사진 찍고 연락처 남겼는데 연락이 없었어요.4. 편하게
'21.12.8 7:42 PM (112.154.xxx.91)리스차라 신경 안쓰나 봐요. 걱정 마시고 두다리 뻗고 주무셔도 될거 같아요
5. ...
'21.12.8 8:08 PM (211.250.xxx.201)혹시모르시면 파출소가서 상황설명하시고
제생각에도 별신경안써서 그냥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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