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보는데 눈밑 주름이 음푹 패이고
너무 심하게 패여서 병자같았어요
얼굴도 퉁퉁붓고 피부에 기미도 올라오고
많이 거칠었어요 눈도 침침하고 희미해서 잘
보이지도않고 자신감하락해서 더 움추려들어요
지하철에서 거울볼때 예쁜여자가 다가오면 같이 거울못봐요
제 모습이 너무 보기안좋은 몰골로 변해서 서글프고 초라하고
나중에 병이 있었더라구요
갑상선저하증 질병이 외모를 앗아가요
충격적으로요
의욕도 다 상실되구요
예쁜건 건강이 뒷받침해줘야 한다는걸 크게 깨달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44살때부터 못생김
민희 조회수 : 4,322
작성일 : 2021-12-08 18:02:12
IP : 118.235.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8 6:13 PM (1.236.xxx.190)맞아요. 미모는 건강 포함인 것 같아요. 생기있다 건강하다는 거잖아요.
2. 아까
'21.12.8 6:14 PM (220.75.xxx.191)그 글에 댓글로 님하고 같은 내용
달았어요
맞아요 건강해야 예쁠 수도 있어요3. ㅡㅡ
'21.12.8 6:16 PM (125.176.xxx.131)치료받고 계시나요?
치료받음 다시 예전 미모로 돌아올거예요.
기운 내십쇼!!4. ㅠㅠ
'21.12.8 6:17 PM (218.38.xxx.64)전 건강한데도 좀 그래요
서정희같은분은 자궁이 없다나 그래도 이쁘던데요
그냥 이쁜유전자가 있나봐요 건강해도 더 못생겨진 저보니그래요5. ....
'21.12.8 6:19 PM (180.65.xxx.103)맞아요 체력이 좋아야 미도 빛나요
6. 아이고
'21.12.8 6:28 PM (111.99.xxx.59)얼른 건강 되찾으시길요
저도 같은 나이부터 진짜 상못난이로 바뀌었는데
머리염색하고 메이크업은 원래 못 하지만 옷 신경써서 추레하지않게만 입으려고 노력했는데 그냥 스스로 조금 나아졌다고 만족하고있어요7. ‥
'21.12.8 6:43 PM (211.117.xxx.145)이런 질문 미안한데
싱글이세요?
아플때 옆에 누가 있었으면 위로가 됐을텐데8. 45
'21.12.8 7:01 PM (223.39.xxx.135)작년까진 쪼금 낫다가 올해 훅갔네요
못생김획득ㅡㅡㅡ
오죽하면 안어울리는 웨이브했다가 더더욱 못생겨져서 1달반만에 다시 씨컬펌 으로ㅠㅠ돈아까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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