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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언제까지 예쁘셨어요?

..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21-12-08 16:49:20


노화가 케바케라서 다들 언제까지
나 이때까지는 괜찮았어..!!
하셨을지 궁금해요

다들 보면 40부터 바로 무너지는 분들도 계시다 하시고
40 중반 40후반 50
언제부터 얼굴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느껴지셨어요?

지인 언니들 얼굴 보면 40중반 언니들도 있는데
살을 무리해서 뺀걸 빼고는 아직도 예뿐 언니들도
있거든요





IP : 117.111.xxx.20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8 4:50 PM (211.248.xxx.9)

    먼저 예뻐본적이 있냐고 물어야 예의 아닌가여.....

  • 2. ..
    '21.12.8 4:51 PM (218.157.xxx.61)

    보통 무리한 다이어트 하기 전까지 괜찮은 거 아니었나요

  • 3.
    '21.12.8 4:51 PM (222.114.xxx.110)

    사십중반 아직은 괜찮은거 같아요

  • 4. 하루만
    '21.12.8 4:52 PM (198.90.xxx.177)

    하루만 못생겨보고 싶다 같은 건가요?

  • 5. 나무
    '21.12.8 4:52 PM (59.22.xxx.55)

    예쁜에너지는 29살요

  • 6.
    '21.12.8 4:56 PM (61.105.xxx.11)

    사십초반 까지는
    예쁘다 소리 몇번 들었ㅋ
    50 초반
    지금은 거울보면 한숨만ㅠ
    화장하면 왜 그리 늙어보이나요

  • 7. ㅇㅇ
    '21.12.8 4:56 PM (175.195.xxx.6)

    저는 직장 다닐 때 말고는 대부분 촌스러웠던 거 같아요
    지금 50대 다시 직장 다니는데
    쌍커풀 수술 하기 전인 대학생 때보다
    지금이 더 나은 거 같아요

  • 8. 후반
    '21.12.8 4:56 PM (58.234.xxx.21)

    40중반까지 신경쓰면 예뻤던거 같은데...

  • 9. 중요한건
    '21.12.8 4:57 PM (121.133.xxx.137)

    사십대건 오십대건
    한번 쎄게 아프고 나면
    확 늙고 못생겨져요
    저도 55세이던 작년까지 유딩들한테도
    예쁜아줌마 소리 듣던 사람인데 죄송요 ㅎㅎ
    올들어 몇달 심각히 아프면서 맛 갔어요
    건강이 젤 중요합니다

  • 10. 세상중심은나
    '21.12.8 4:59 PM (121.152.xxx.127)

    매일매일 리즈갱신 -44세-

  • 11. ...
    '21.12.8 5:03 PM (1.241.xxx.220)

    일단 이번생은... 아니어서 기억이...

  • 12. 앞에 5자
    '21.12.8 5:03 PM (112.167.xxx.92)

    붙으니 내가 날볼때 할머니삘이 보임 물론 50초가 50후반의 노화와는 비교할순 없지만 전에 좋은 피부도 그렇고 피부가 쳐지는게 내눈에 보이는걸요

    더구나 화장해보면 딱티죠 같은 제품이 40대의 피부표현이 안나옴 50대에 화장을 하나 안하나 걍 그래요
    그니까 뷰티 관리해 관리한 효과 나오는 시기가 40대가 맥시멈임 글서 지금 40대들은 최대한 돈들여 피부에 투자 좀 하며 뷰티 최대한 꾸미에요~~~~ 40대까지만 여자로 보임 앞에 5자부턴 할머니로 가는 노화과정을 겪는시기니까 뭐든 다 때가 있는거임

  • 13. ㅎㅎ
    '21.12.8 5:05 PM (211.36.xxx.100)

    거짓말 진짜안하고

    43살요

    이때까지 남녀노소 아가씨라부름

    40중반에 급늙음ㅜ

  • 14. 저는
    '21.12.8 5:06 PM (112.155.xxx.85)

    36살 무렵.

  • 15.
    '21.12.8 5:06 PM (14.138.xxx.214)

    전 이십대까지가 끝이었던거같아요 오래 예쁘신분들 부럽네요

  • 16. ㄷㄷㄷ
    '21.12.8 5:07 PM (125.178.xxx.53)

    40초반요
    중반되니 불독살이 ㅠㅠ

  • 17. 흐음
    '21.12.8 5:07 PM (121.137.xxx.231)

    그런거 묻지 마요. 맘 아픙게.....

  • 18. 고현정은
    '21.12.8 5:16 PM (117.111.xxx.200)

    천상계 맞나 보네요..
    그리고 댓글 보니 노화는 정말 케바케 맞네요
    제 대학교 시절 제일 예뻤던 친구도
    얼마전 카톡 셀카 프사 보고 깜짝 놀랐네요
    노화가..,, ㅠㅠ

  • 19. -;;
    '21.12.8 5:19 PM (118.45.xxx.118)

    먼저 예뻐본적이 있냐고 물어야 예의 아닌가여.....222
    점점 남상이 되어가는...크다랗던 눈도 쳐지니 별로, 눈주름때문에 안경으로 가려요

  • 20. ...
    '21.12.8 5:19 PM (14.39.xxx.12) - 삭제된댓글

    전 60대도 예쁜 분 봤어요.
    인형같이 생긴 얼굴인데 감탄 나오더라구요.

    40대 후반, 50대 예쁜 분도 봤는데
    50대 두 분은 탤런트 박정수씨 40대 시절과 아주 비슷, 혹은 좀 더 예뻤고요,
    40대 후반 두 분은 황신혜씨 40대 초반 시절 얼굴 처럼 예뻤어요.

    저 분들 외모의 공통된 특징이,
    옷이나 헤어스타일이 절대 나이보다 어려보이려는 시도가 없었다는 거에요.

  • 21. ...
    '21.12.8 5:22 PM (175.112.xxx.167)

    40초반요

  • 22. 그러게요
    '21.12.8 5:36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먼저 예뻐봤어야 대답할수 있는 질문이다..
    마음이 아프다..

  • 23. ㅎㅎ
    '21.12.8 5:41 PM (110.15.xxx.45)

    첫댓글님이 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주셨어요
    이뻐본적이 없는 저는 웁니다
    다들 예뻐본적 있으셔서 부러워요

  • 24. ..
    '21.12.8 5:49 PM (116.39.xxx.78)

    먼저 예뻐봤어야... 웃프게 공감이요~
    20대보다 낼모레 50인 지금이 예쁜 느낌~
    저는 팍팍했던 젊은 시절보다 안정되고 행복하게 사는 지금이 훨씬 보기 좋은 얼굴이예요. 늘어나는 주름과 잡티는 당연히 받아들이는 마음이구요.

  • 25. ㅇㅇㅇ
    '21.12.8 5:58 PM (211.51.xxx.77)

    연예인들보면 40대까지는 그래도 여성성도 있고 날씬하고 노력하면 예쁘더라구요. 근데 폐경하고 나면서 무너지는 것 같아요. 폐경후의 나이까지 그 미모를 유지하는 연예인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26. ..
    '21.12.8 6:19 PM (1.236.xxx.190)

    43이요..제가 글도 한번 썼는데 43에서 44로 넘어가는 두 달 사이에 새치가 확 늘어서 미용사가 깜짝 놀랐구요. 올해는 예쁘다 느낀 게 손 꼽네요. 에휴

  • 27. 첫댓..
    '21.12.8 6:29 PM (116.122.xxx.58)

    웁니다 ㅠㅠㅠㅠㅠㅠ....
    예뻐본 적이 없네요.
    제 기준엔 첫애 낳고까진 예뻤네요.. 둘째 낳고 무너진 느낌이에요. ㅠ

  • 28. ㅇㅇ
    '21.12.8 6:31 PM (210.105.xxx.203)

    40 초반요, 우리 딸은 엄마 닮아 예쁘네 소리 많이 들었는데,,,이제는 마스크가 제 인생템입니다 ㅠㅠ

  • 29. ㄴㄴㄴ
    '21.12.8 6:45 PM (122.40.xxx.178)

    사십중반까지요. 운동해서 예쁘게 입고다니고 했는데.애 대학보내며 스트레스받고 끝나고 우울증걸려 살찌며 아줌마됬네요

  • 30. .....
    '21.12.8 6:50 PM (180.65.xxx.103)

    지금 40인데 아직까진 미인소리 듣지만
    피부탄력은 어찌 안되네요
    사이즈도 역시 44이지만
    시간ㅇ 두렵네요

  • 31. ...
    '21.12.8 6:55 PM (58.148.xxx.122)

    고딩 엄마들 반모임에서
    학교가 작아서 1학년때 같은 반 엄마가 3학년때도 같은 반 되서 만나면
    정말 고등 3년 동안 엄마가 폭삭 늙는구나 싶어요.

  • 32. 저..
    '21.12.8 7:53 PM (211.219.xxx.63)

    40대 중반인데
    오늘 주차장에서 마스크쓰고 지나가는데
    어떤 아주머니랑 할머님이랑 두분이
    아가씨 아가씨~ 하고 길 물어보셨..

  • 33. ..
    '21.12.8 9:28 PM (58.121.xxx.215)

    예뻐본적이 없는데 이런질문을 하시다니
    원글님 너무하시네

  • 34.
    '21.12.8 9:41 PM (61.254.xxx.115)

    사십초반까진 봐줄만하고 리즈는 애들 낳고도 삼십대 내내 제일 이뻤어요 이십대가 아니라..

  • 35. ..
    '21.12.9 10:23 AM (121.161.xxx.29)

    45세까지는 미혼으로도 봤는데 47세쯤 되니 훅 갔어요;;;
    48 49도 훅훅.....
    지금 50세인데 그냥 늙은 아줌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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