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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1 소마 사고력 수학 고민이에요.

짱뚱맘 조회수 : 5,974
작성일 : 2021-12-08 11:08:50
7세 아이가 올해 6월부터 소마 사고력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학원 다니기 전까지 숫자 쓰기가 마스터가 안되서 숫자를 좌우 꺼꾸로 쓰는 아이였는데, 

2주 정도 초등팩토 문제집 1권만 풀어보게 하고 레벨테스트 봤는데 a레벨 나오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번 가는 수업이라 저도 아이도 별로 부담없이 즐겁게 다니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예비초 1, P레벨 선발시험이 있다길래 한번 보게 했어요. 

유치원 종일반을 다니고 있고 5시 하원 후에 놀이터에서 1시간-1시간 30분씩 뛰어노는게 일과인 아이라

사실 붙잡고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었어서 

한 열흘 정도 벼락치기로 1031pre랑 성대경시대회 문제 좀 같이 풀어보고 보게 했는데, 

P반 바로 아래인 준프리미어반 (지점에 따라 GP반, A플러스반이라고도 한다네요)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P반에는 못미치지만 A반 아이들보다는 훨씬 역량이 뛰어난 아이들을 선발한 것이고, 

교재와 교육과정은 똑같이 소마의 꽃인 프리미어 교재로 나간다고...


그런데 문제는 당장 1월부터 주 2회 준프리미어 수업 (1회 사고력 3시간+1회 교과선행 2시간반)을 다녀야하고, 
소마 겨울방학 특강 듣는것도 필수래요. 이거 다 하면 1월에 학원에 주 3일은 가야하네요. 

게다가 이중 하나라도 빠뜨리면 준프반 유지 못하고 A반 가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것보다 큰 문제는 수업이 평일 5시반에 시작해서 8시 넘어서 끝나네요. 

저희 아이는 9시면 자는 아이이고, 5시반에 학원 가려면 유치원 끝나고 저녁 먹을 시간 조차 없는데요. 

이 나이부터 이렇게 달려야 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그리고 사고력수학 학원을 몇 개월 접해보고, 1031같은 문제지들을 풀다보니, 

사고력 수학이라는게 경시대회나 영재원 시험 대비용으로 문제유형을 선행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서요. 

과연 아이의 사고력에 도움이 되는지 많이 회의가 드는 시점에, 

당연히 붙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본 시험을 붙어 버리니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대치에서 아이 키우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프리미어 과정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내라고 하는데,  

정말 이렇게 달려야 하는걸까요? 

대치에서 극상위 아이들은 초등2학년에 초등 수학과정 모두 다 정리하고 초3에 중등과정으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그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이렇게 가족들이랑 저녁밥도 못먹고, 놀이터에서 놀지도 못하고, 피아노나 태권도도 못 다니고 오로지 영어와 수학학원에 올인하면서 채워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뛰어 노는 것에 여한이 없어야 한다 주의라서 놀이터에서 1시간 반씩 놀게 해왔는데요. 

이 수업들으려면 이런 가장 자연스러운 시간 조차 없어지네요.  

저 많이 회의적인데, 이거 안하면 나중에 많이 후회할까요?

아이는 극이과 성향인듯 하고요, 밝고 유쾌하고 책 읽는거랑 종이접는게 젤로 행복한 아이에요. 

 

   
IP : 211.177.xxx.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8 11:11 AM (49.168.xxx.170)

    아는집 아이도 탑반 들어가서 다니다가 초등1학년이 숙제를 밤 12시까지 하는지경에 가더니 그엄마가 결국 이게뭔짓이냐며 그만뒀어요. 하지만 그친구 빼고 다 계속 다니고 있다는......전 아니라고생각하지만 그렇게ㅠ달려야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은가봐요 -_-

  • 2. 의미없다
    '21.12.8 11:12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의미없다 의미없다 하하하하하하

  • 3. 대딩고등맘
    '21.12.8 11:13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의미없다 의미없다 하하하하하하

  • 4. 대딩고딩맘
    '21.12.8 11:1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의미없다 의미없다
    키만 안 자란다 수학영재 따로 있다
    쥐어짜서 수학잘하면 누구나 수학영재
    시간과 돈으로 되는건 어학과 인문학만 가능

  • 5. 대딩고딩맘
    '21.12.8 11:15 AM (124.5.xxx.197)

    의미없다 의미없다
    키만 안 자란다 수학영재 따로 있다
    쥐어짜서 수학잘하면 누구나 수학영재
    시간과 돈으로 되는건 어학과 인문사회학만 가능

  • 6. ㄱㄱ
    '21.12.8 11:21 AM (59.26.xxx.247)

    수학적 사고력이 있는 아들은 분명하네요
    현재 대학다니는 제아들도 그랬는데
    벌써 기운 빼실 필요없어요
    잘먹이고 잘 재우면서 가끔씩 1031문제집 심심풀이로 풀게하면된다고봐요

  • 7. 부탁이에요.
    '21.12.8 11:24 AM (124.5.xxx.197)

    제발 3학년까지는 수학으로 애 진좀 빼지 마세요. 창조성 없어지고
    금방 번아웃 와요. 10살까지는 영어 독서 집중하세요.
    번뜩이는 창조적 아이디어 천재가 독한 수학학원 가는 순간 한달만에 감없는 계산기 되던데요.

  • 8. ..
    '21.12.8 11:26 AM (118.235.xxx.211)

    의미없다에 한 표요.
    초등저학년에는 교과+사고력 학습지 하나씩 푸는것 만으로도 충분해요.

  • 9. m대치맘
    '21.12.8 11:32 AM (223.62.xxx.158)

    안타까워서 로그인해요

    소마 저희 아이도 다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비가 많았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2-3시간씩 학원 다니고, 테스트 준비 따위로 에너지 쏟고 점수에 스트레스 받는 제 모습이 싫어서요.

    아이가 준비하나 없이 그 정도면
    수학머리 재능이 있는 아이네요
    그냥 집에서 매일 꾸준히 팩토아 1031 문제집 풀게 하세요.
    그까짓꺼 30분이면 하잖아요?ㅎ


    저희 아이 얘기를 하자면….
    울면서 학원에 끌려가던 아이가
    지금은 소마를 제일 좋아해요.
    3년 꾸준히 시키니 심화문제를 두려워 하지 않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네요.
    이렇게 저렇게 궁리하면서 푸는 힘은 소마에서 길러졌다고 확신해요.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하는걸 지켜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쌤들이 한문제를 후다닥 알려주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애들이랑 의논을 해요.
    이런건 어떨까?
    애들도 자기들의 풀이방식을 나누고 설명하고 …
    그렇게 결론을 도출해 내더라구요.

    대치에 프리미어반 붙어도 안가는 애들도 종종 있어요.
    왜냐면 수학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해야 해서…

    그냥 저희 아이처럼 a반에서 주 1회 수업하며,
    다른 과목들 같이 골고루 시키는 것도 만족스러워요.

    p반은 엄마 자랑이고 엄마 욕심이기도 해요.

    요즘 특목고 인기도 시들하고,
    (의대 가기엔 일반고가 더 유리해요)
    초저는 사실 영어와 독서에 더 큰 투자를 해야 하거든요.

    아이가 소마를 다닌다고 하면,
    a반에서 천천히 시키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소마 안다닌다고, 안될애가 되고
    될애가 안되지 않아요.ㅋ
    숨은 고수는,
    중학교때 엄마표로 한 애들중에 서프라이즈로 나타난다고…

    다 상술이긴 하나…
    효과는 분명히 있다.

    1.소마수업에 올인하기 싫으면,a반 수업도 충분하다.
    2. p반은 2학년에 시작해도 충분하다.
    3. 그런거 안다녀도 잘하는 애는 잘한다 ㅎㅎ

  • 10. 우애
    '21.12.8 11:33 AM (223.62.xxx.158)

    더불어….
    연산은 쭉쭉 빼는게 좋아여.

    학습지 안해도
    매일 1일차씩 소마셈 같은 문제집 풀어도 충분해요.

  • 11. 뮈랄까
    '21.12.8 11:35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강남 고등맘들이 초등사고력 수학 뭐라고 하는지나 들어보세요.
    차라리 선행을 빨리 빼는건 솔직하니까 양심적이에요.
    못할 애는 백날 다녀도 못한다 추가
    수학이 재능의 영역이에요. 운동처럼요.

  • 12. 뭐랄까
    '21.12.8 11:38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강남 고등맘들이 초등사고력 수학 뭐라고 하는지나 들어보세요. 효과있는지요.차라리 선행을 빨리 빼는건 솔직하니까 양심적이에요.
    못할 애는 백날 다녀도 못한다 추가
    수학이 재능의 영역이에요. 운동처럼요.
    그거 해서 되는 것도 안해서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구구단 누구도움없이 스스로 욀 정도면 수학 초4부터 해도 충분하고요. 애가 좀 맹하다 싶으면 수포자 안되어야하니 어릴 때부터 학원 보내세요.

  • 13. 뭐랄까
    '21.12.8 11:42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강남 고등맘들이 초등사고력 수학 뭐라고 하는지나 들어보세요. 효과있는지요.차라리 선행을 빨리 빼는건 솔직하니까 양심적이에요.
    못할 애는 백날 다녀도 못한다 추가
    수학이 재능의 영역이에요. 운동처럼요.
    그거 해서 되는 것도 안해서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구구단 누구도움없이 스스로 욀 정도면 수학 초4부터 해도 충분하고요. 애가 좀 맹하다 싶으면 수포자 안되어야하니 어릴 때부터 학원 보내세요. 몇 프로 카페 좀 보지 마세요. 큰 애들 엄마들이 뻥세다고 하나같이 말합니다.

  • 14. ...
    '21.12.8 11:43 AM (39.7.xxx.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수학 재능이 있고 좋아하면 엄마가 시판 관련교재 사다놀면서 풀게해도 충분합니다
    승부욕이 있는 아이면 성대경시같은걸 집에서 기출 풀게하시구요
    제발 그나이에 학원 상술에 휘둘리지마시고 다른걸 경험하게 해주세요

  • 15. 뭐랄까
    '21.12.8 11:43 AM (118.235.xxx.51)

    강남 고등맘들이 초등사고력 수학 뭐라고 하는지나 들어보세요. 효과있는지요.차라리 선행을 빨리 빼는건 솔직하니까 양심적이에요.
    못할 애는 백날 다녀도 못한다 추가
    수학이 재능의 영역이에요. 운동처럼요.
    그거 해서 되는 것도 안해서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구구단 누구도움없이 스스로 욀 정도면 수학 초4부터 해도 충분하고요. 애가 좀 맹하다 싶으면 수포자 안되어야하니 어릴 때부터 슬금슬금하는 학원 보내세요. 몇 프로 카페 좀 보지 마세요. 큰 애들 엄마들이 뻥세다고 하나같이 말합니다.

  • 16. 고딩 대딩맘
    '21.12.8 11:54 A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

    의미없다에 백만표요
    댓글들 좋네요… 수학은 재능의 영역 맞아요

  • 17. 짱뚱맘
    '21.12.8 11:59 AM (211.177.xxx.17) - 삭제된댓글

    주옥같은 답들 감사해요.
    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강력한 푸쉬로 일찍 번아웃에 사춘기가 온 케이스라서 제 아이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늘 굉장히 강했어요.

    그런데 남들은 과외까지 해서 준비하는 P반 커리큘럼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어떻게 그 앞에서 망설이냐는 반응이 대다수여서 더 많이 흔들렸던 것 같아요.

    윗님, 제 주변에 있는 대치 고등맘들은 초등사고력 수학은 정말 효과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네요. 저는 6개월 정도만 보낸거라서 아직까지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선행 문제집이나 연산 문제집보다 훨씬 흥미로운 문제를 접할 수 있고 아이도 좋아해서 보내고 있어요.

    아이 다 키우신 선배맘님들의 긴 안목에 힘을 얻네요. 특히 m대치맘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고민을 한큐에 해결해주시네요. ^^

  • 18. ...........
    '21.12.8 11:59 AM (112.221.xxx.67)

    학원상술에 놀아나지마세요

  • 19. 짱뚱맘
    '21.12.8 12:03 PM (211.177.xxx.17)

    주옥같은 답들 감사해요.
    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강력한 푸쉬로 일찍 번아웃에 사춘기가 온 케이스라서 제 아이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늘 굉장히 강했어요.

    그런데 남들은 과외까지 해서 준비하는 P반 커리큘럼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어떻게 그 앞에서 망설이냐는 반응이 대다수여서 더 많이 흔들렸던 것 같아요.

    윗님, 제 주변에 있는 대치 고등맘들은 초등사고력 수학은 정말 효과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네요. 저는 6개월 정도만 보낸거라서 아직까지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선행 문제집이나 연산 문제집보다 훨씬 흥미로운 문제를 접할 수 있고 아이도 좋아해서 보내고 있어요.
    아이는 수학에 재능이 좀 있는 편으로 보여요. 혼자서 구구단은 이미 다 외웠고, 선행없이 대충 나눗셈을 원리도 좀 알고, 분수의 개념도 얼핏 알아요.

    아이 다 키우신 선배맘님들의 긴 안목에 힘을 얻네요. 특히 m대치맘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고민을 한큐에 해결해주시네요. ^^

  • 20. 아무것도
    '21.12.8 12:0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있는 대치 고등맘들은 초등사고력 수학은 정말 효과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네요
    다 보내서 안 보낸 애랑 비교도 못해봤을걸요?
    대치동 우물 안 개구리라고 벗어나면 아무것도 몰라요.
    남들이 어떻게 가성비있게 움직이는지요.

  • 21. 아무것도
    '21.12.8 12:05 PM (124.5.xxx.197)

    제 주변에 있는 대치 고등맘들은 초등사고력 수학은 정말 효과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네요
    대치는 다 보내서 안 보낸 애랑 비교도 못해봤을걸요?
    탈대치해보면 엉뚱한 동네 천재들한테 눌리고요.
    대치동 우물 안 개구리라고 벗어나면 아무것도 몰라요.
    남들이 어떻게 가성비있게 움직이는지요.

  • 22.
    '21.12.8 12:06 PM (182.214.xxx.38)

    전 소프하고 교과학원에서 중등과정하는 초고맘인데
    지금까진 소프 만족해요. 교재가 웬만한 사고력 문제는 다 집대성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학원에 끌려가긴 했는데 끌려가며 경시 영재원 교과선행 하게 됐고 비학군지에서 공부하는 친구 그룹이 생긴게 큰 수확이었어요. 아이가 나는 공부하는 아이 수학을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도 좋았고요. 물론 결국은 아이 본연의 능력에 다 수렴하는건 맞지만 소프 프로그램하면서 얻은게 많았어요.

  • 23. 네?
    '21.12.8 1:10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수학학원을 2개나 다니면 다른 건 언제합니꽈

  • 24. 우앗
    '21.12.8 1:11 PM (118.235.xxx.219)

    수학학원을 2개나 다니면 다른 건 언제합니꽈
    이번에 표점보니 수학 국어 비슷하더니 수학 가중 엄청 주는 대학 아니면 다른 것도 잘해야해요.

  • 25. 대치동엄마
    '21.12.8 1:21 PM (211.202.xxx.250)

    대치소마는 아닌것같은데 어쨌든 p반 붙기도 어려우니 일단 보내보시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그때 빼셔도 될듯요. 의외로 아카데믹한 애들은 학원 즐겁게 잘다녀요. 혼자서 숙제도 잘하구요. 여기다 물어볼것없이 일단 보내보고 싫다면 그만두면 됩니다. 1학년인데 급할것도 없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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