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여자형제 없어 외롭다는 글에 온마음을 담아 댓글을 달았는데 금방 그 글이 사라졌네요. 제 댓글 바로 위에 진짜 싸가지없는 댓글이 하나 달였던데 그것 땜에 마음 상해서 글을 내리신거 같아요. 진짜 이해할 수 없어요. 위로를 구하는 글에 어쩌면 그렇게 매몰차고 정 없는 댓글을 쓸 수 있나요.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도 마음을 털어놓는 글엔 악플은 쓰시 맙시다.
아까 그 글 쓰신분.. 저도 진짜 님과 같은 상황이예요. 그래도 우리 너무 슬퍼하지말고 살아요. 우린 남들이 못가진 어떤 다른걸 가졌을수도 있잖아요. 우리 그것만 보고 생각하고 살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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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됐어요
언니없는영혼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21-12-08 00:07:02
IP : 87.1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글이
'21.12.8 12:10 AM (175.113.xxx.3)있었나요? 저 언니가 둘이나 있지만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는데. 여자 형제도 케바케 에요. 난 너무 싫은데... 넌덜머리 나게 싫어요.
2. 저도 그렇고
'21.12.8 12:15 AM (87.123.xxx.210)그 분은 자매끼리 행복한 사람들만 봤나봐요. 저희 시누들 셋 너무 재밌게 살거든요. 여행도 같이다니고 영화도 항상 같이 보고.. 셋이 완전 절친. 우리 올캐들도 여자형제들이랑 진짜 잘 지내요.
3. ㅇㅇ
'21.12.8 12:20 AM (1.231.xxx.4) - 삭제된댓글시누들이 여자형제들과 잘 지내면 진짜 소외감 느껴지겠어요.
저도 여행 가서 만난 자매들 얼마나 사이가 좋던지 부럽더라구요.
우리 집은 안 보고 사는 게 제일 속편한데.4. 안봐도 상상됨
'21.12.8 12:28 AM (106.101.xxx.42)지인생 꼬인 루저들이 엄한데 화풀이.
한심해요.5. ......
'21.12.8 1:06 AM (175.119.xxx.29)날이 갈수록 댓글 강도가 세져요;;;
6. 그글
'21.12.8 1:24 AM (223.39.xxx.162)제목과 내용이 너무 괴리가 커서 그런 반응이었을거같아요
저도 그 글읽고 뭥미?했거든요7. 음
'21.12.8 2:07 AM (114.203.xxx.20)저도 뭥미하고 지나쳤는데
그게 팔자 타령할 일인가요
못된 댓글은 못 봤어요8. 저도
'21.12.8 6:58 AM (14.47.xxx.244)댓글은 안 썼지만 그글 읽고 뭥미 했어요
9. 전국팔도
'21.12.8 8:05 AM (124.49.xxx.188)4가지들은 82에 다모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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