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질좋은 음식, 적당한 운동 빼고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는데.. 청소 집안일 얼마만에 하는지 기억도 안나고 ㅎ 너저분 해도 대강하고, 화장실에 곰팡이 좀 있어도 냅둡니다
불같은 연애를 10년하고 결혼했는데 그때부터는 남편도 그냥 한 인간이다 생각하고 소파와 혼연일체 하던, 먹고 좀 안치워도 아주 큰일 아닌 다음에야 그냥 냅둡니다~ 저도 게으르고 나태한 인간이기에~
자기계발 이런건 어디쓰는?건지도 모르겠고 친한 친구가 뭐 같이 배우자 해도 한동안 그 배우는데 시간묶여있는게 싫어서 안하고.. 갈수록 돈모으고 맛난거 사먹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게 제일 좋네요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태한 부부인데 그럭저럭 잘살고 있는거 같아요
ㅍㅎ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21-12-07 23:11:05
IP : 111.65.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1.12.7 11:32 PM (223.38.xxx.175)나태하다기 보단 재테크 잘 하는 부부 아녜요?
재테크 썰 좀~~~^^2. 마지막 글이
'21.12.7 11:32 PM (125.15.xxx.187)진짜로 좋은 취미이네요.
그런데
나이가 들 수록
뭔가 손으로 하는 취미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3. ..
'21.12.7 11:33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달관의 경지네요. 특히 남편을 보는 눈이 편안하시구요. 계속 잘 사실 거 같아요. 운동 질 좋은 음식 중요한게 잘 있잖아요
4. 잴중요
'21.12.7 11:40 PM (1.225.xxx.38)젤중요한거 다하는건데.더러운거나 이런건 아웃소싱하면되는거고
나도 더러워서 안보이면 더 편하고 ㅋㅋ5. 나이스
'21.12.8 12:30 AM (106.101.xxx.42)질좋은 음식,재테크,운동
빼고 아무리 다른거 잘해도
소용없지 않나요?
핵심가치 파악 잘하는 엘리트부부6. ᆢ
'21.12.8 7:15 AM (118.223.xxx.158)아이는 없으신거죠. 편하게 사시네요. 저도 꿈꿔봅니다.
7. ...
'21.12.8 11:42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도우미 가끔 쓰시면
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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