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며느리시절 강요받았던 가치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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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시어머니께 부탁글 보면요..
그들이 며느리시절 강요받았던 가치관이
1. 123123
'21.12.7 2:17 PM (220.72.xxx.229)그때 여자들과 지금 여자들의 경제력 차이 보세요
그때 며느리 노릇 했으니 지금 며느리 똑같이 대하겠다가 되나요2. ...
'21.12.7 2:18 PM (118.221.xxx.29)힘들거 없어요.
자기가 당했다고 똑같이 하는 사람은 그냥 발전이란게 없는 사람이예요.3. 네
'21.12.7 2:19 PM (183.98.xxx.25)그러니 그때 여자들과 지금 여자들의 경제력 차이 학벌차이 이런건 계산에 넣기 싫고
본인이 강요받았던 일방적인 며느리노릇을 강요하는거죠..
즉 집구할때나 돈들어갈 일 있으면 남녀 평등 세상, 집안일은 전통적 가치관 강요...4. ᆢ
'21.12.7 2:19 PM (59.3.xxx.146)그냥 젊은꼰대들이 나이먹으면 시에미갑질또 하는거예요
5. 전원일기는
'21.12.7 2:38 PM (175.212.xxx.152)가부장 유교문화로 똘똘뭉친 김회장댁과 동네주민들이 전원에서 벌이는 이야기죠
어릴 적엔 멋모르고 자상해 보이는 최불암 김혜자와 푸근한 동네 이웃들 얘기로 봤는데 커서 결혼하고 다시 보니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6. ㅡㅡ
'21.12.7 2:38 PM (117.111.xxx.36)안먹히는게 당연한데
그걸 꼭 경험해봐야 안다는건
(며느리와 갈등을 만듬)
지능이 낮다는거죠..
지능이 낮은건 약도 없어서
젊은 여성들한텐 바로 손절대상이에요..7. 으음
'21.12.7 2:41 PM (110.13.xxx.92)타고나기를 꼰대 성격인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당한대로 더 받아내고 싶은 사람들이 또 있고요~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또 있죠~
그런 사람들 본능대로만 살아가니 자기 돌아볼 줄 몰라서 힘들지도 않을거 같던데요;
그 주변 사람들이 고통받는 거죠~8. 전원일기는
'21.12.7 2:45 PM (183.98.xxx.25)가부장 분위기가 가미 되었을뿐이구요..
그 시절 다른 세련된 드라마들도 하나같이 극심한 남존여비가 팽배해요..9. ...
'21.12.7 2:5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세월따라 나도 흘려가야죠. 내가 아는것만 고집하지 말구요.
수명도 길어지는데 외롭게 긴 시간을 보내게 될 겁니다.
세상이 변하는데 혼자만 갇혀 있으면 바보됩니다.
앞서지는 못해도 뒷쳐지지는 말아야죠.
요즘 아이들 생각을 더 존중해야 된다고 느꼈어요.
내가 산 세상과 달라서 사고도 많이 달라요.
잘 모르니 틀렸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이고 잘 들어주고 존중해줘야겠구나 생각합니다.10. 속터짐
'21.12.7 2:57 PM (219.249.xxx.181)본인 가치관과 기준에 안맞으면 잔소리 잔소리......
너무 피곤해요.
하다못해 과일 깎을때도 크다, 작다 잔소리.
신혼때부터 그러거니 제 나이 50인데도 그래요.
남들 있을땐 신경써라.... 남 눈치어찌나 보는지 체면 치레 너무해대셔서 옆에 있은 사람 피곤해 못살아요.11. ㅇㅇㅇㅇ
'21.12.7 3:17 PM (211.192.xxx.145)앞으로 20년이 지나도 지금 레파토리랑 똑같은 글이 여초에 올라오고 있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