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시 ~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맞벌이인데 강아지 잘 키우는 팁 좀 주세요
1. 아녀
'21.12.7 11:48 AM (211.248.xxx.9)하지마세요 개가 고통받아요
2. ..
'21.12.7 11:50 AM (39.7.xxx.146)데려온 지 얼마 안 됐으면 다른 좋은데로 빨리 분양시켜주세요
3. ,,,
'21.12.7 11:50 AM (223.38.xxx.204)개가 이미 왔는데 키워야지 어떻게 하나요
낮에 혼자 있는 강아지 많을거에요
퇴근 후 산책 꼭 시키고
분리불안 없도록 잘 훈련시키면 되지 않을까요?4. 정말
'21.12.7 11:50 AM (223.39.xxx.50) - 삭제된댓글그래야 하는 상황일까요?
5. 음
'21.12.7 11:50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못되처먹었네 맞벌이가 데려와놓고 묻는경우는 뭐래
6. ...
'21.12.7 11:52 AM (223.39.xxx.50)윗님...도대체 절 뭘 보고 이런 표현 쓰세요? 캡쳐합니다
7. 음
'21.12.7 11:52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벌써 보내고싶은 마음인데 왜 물어요? 담엔 살아있는 생명체에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8. ...
'21.12.7 11:54 AM (118.221.xxx.29)이미 들여놓고 이런 질문을 왜 하시는거예요?
9. ,,,
'21.12.7 11:55 AM (39.7.xxx.153)아줌마 캡쳐 해도 소용 없고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욕 하는 건 님이 데리고 데리고 오고 나서 이런 소리 하니까 그런 거에요 이런 건 데려 오기전에 심사숙고 해야죠
이럴 시간에 하루라도 빨리 다른 좋은 데로 보내주세요
애초에 키우지 말았어야 할 상황에서 생각 없이 데리고 왔잖아요 요즘 소형견들 20년씩 살아요 하루 열시간을 개가 어떻게 매일 혼자 있습니까
그리고 다시는 동물 데리고 오지 못 하게 막으세요10. ..
'21.12.7 11:56 AM (223.62.xxx.31)데려와놓고 무슨 소리에요
4개월이면 지금이라도 좋은 주인 찾아주시던가요
키우다보면 정 들기도 하는데 원글님은 애정이 없어보여요
http://naver.me/xBYyucsk
이런 놈에게 입양 가지 못 하게 주의하시구요
강아지 두 마리 키우면서 자식 이상으로 돌봐요
이사도 강아지 산책 편한 곳 찾아서 한강 앞으로 하고
눈 아프면 안과에서 제일 잘한다는 서울대 데리고 다니고
봄 가을엔 바닷가 여행 데려가서 힐링시켜주고
철 마다 예쁘고 좋은 옷 사주고 간식 사료도 성분 다 공부해서 먹이구요
참 이런 글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두마리 다 1살 추정인 유기견 길에서 데려다 키우고 그 전에 키우던 애 둘도 유기견이었고 극진히 보살피다 장례 까지 치뤄줬어요11. 네
'21.12.7 11:59 AM (180.65.xxx.224)아까 욱해서 글썼던 사람인데요
생명을 데리고 와서 보내고싶은 마음에 고민하는 모습이 무책임해보여서 그리 썼네요. 다소 과격한 표현이라 죄송하지만 진짜 강아지 입양 신중했으면 합니다12. 입양하기 전에
'21.12.7 11:59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셨어야ㅠㅠ
4개월 애기인데 파양하면 큰상처로 남을거예요.
4인가족이면 충분히 키울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 두마리도
아침되면 출근하는거 알고
주말이면 가족이 전부 집에 있는거 알아요.
주말에 나가면 낑낑대지만 평일엔 적응해서 둘이 잘 있어요.
낮엔 주로 자니까
퇴근후에 하루 한번씩은 꼭 산책시켜주고
주말엔 두번 세번도 산책 나갑니다.
시간 지나면 정들고 너무 예쁜 생명체예요.
푸들이 똑똑해요. 잘 키워보세요 ㅠㅠ13. ...
'21.12.7 11:59 AM (118.130.xxx.67)저희도 맞벌이에 고3,중3 애들있어 집 비어있는 시간 길지만 개 키웁니다
저는 너무 정들어서 안쓰러워서 출근전 산책 짧게시키고 퇴근후 좀 길게 시킵니다
그러면 혼자있는 시간동안 시시티비보면 거의 자요
사람들어오면 놀고요
충분히 키울수있어요14. 음
'21.12.7 12:02 PM (180.65.xxx.224)잘수도 있고 우리 윗집처럼 계속 짖어서 다른집이 고통받을수도 있어요 푸들은 특히 분리불안 심해요 ㅜ
15. ...
'21.12.7 12:13 PM (112.166.xxx.10)4개월이면 아직 아기인데..불쌍하네요.
16. ㅇㅇ
'21.12.7 12:25 PM (222.98.xxx.185)산책 하루 두번은 꼭 꼭 시켜주시고 있을때 최대한 사랑해주세요
그럼 큰 문제 없을거에요17. 님은
'21.12.7 12:48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강아지를 예뻐하는 분이 아니네요
정이 안간다니...ㅠㅠ 그게 뭔소리신지.
강아지 돌보는 건 엄마 몫이 많아서
엄마 맘이 그렇다면 강아지는 넘 불행해요
파양도 불쌍하고...ㅠㅠㅠ.
왜 심사숙고하지 않고 덜컥 데려와서
그런 고민을 하시는 건지,
전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돌아볼 만큼 넘 예뻐하는
사람이라 잘 이해가 안됩니다
가슴 아프네요18. 저두
'21.12.7 2:34 PM (39.7.xxx.65)아들때문에 처음엔 억지로 데려왔는데..저희 부부 둘 다 강아지 없음 못살아요. 강아지 학대나 유기 뉴스보면 눈물부터 나네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전에 느끼지 못했던 사랑을 알았네요. 지금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에게 유일한 의지처는 보호자에요. 데려오셨으니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19. 음
'21.12.7 2:49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파양 하지 않는걸루 글 고치셨네요.
다행입니다.20. 음
'21.12.7 2:51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파양하지 않는 걸로 글 고치셨네요
다행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21. 음
'21.12.7 2:53 PM (180.65.xxx.224)파양하지 않는 걸로 글 고치셨네요
다행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이뻐하면 손타서 분리불안이 더 심해집니다.
출근전에 산책 시켜주면 집에서 기다리는데 도움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