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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시 ~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맞벌이인데 강아지 잘 키우는 팁 좀 주세요

...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21-12-07 11:47:45
매주 일정합니다 일년에 2달 정도는 풀로 쉬고 대신 주말은 주로 집에 있어서 강아지 케어가 가능합니다 4식구인데 남편은 8시 퇴근에 강아지 잘 돌보는 편이에요...타지에서 다니는 대학생,-매주 집에 와요, 고 1 아이 있어요 저는 키우고 싶지 않은데 가족들이 키우고 싶어합니다 4개월 푸들 델꼬 왔는데 정이 안 가네요.... 이런 상황에서 키울 수 있을까여? 맞벌이 인데 잘 키우는 분들 팁 좀 !! 주세요 가족들이 많이 원해서 파양은 생각 안 해요

















IP : 223.39.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
    '21.12.7 11:48 AM (211.248.xxx.9)

    하지마세요 개가 고통받아요

  • 2. ..
    '21.12.7 11:50 AM (39.7.xxx.146)

    데려온 지 얼마 안 됐으면 다른 좋은데로 빨리 분양시켜주세요

  • 3. ,,,
    '21.12.7 11:50 AM (223.38.xxx.204)

    개가 이미 왔는데 키워야지 어떻게 하나요
    낮에 혼자 있는 강아지 많을거에요

    퇴근 후 산책 꼭 시키고
    분리불안 없도록 잘 훈련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 4. 정말
    '21.12.7 11:50 A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그래야 하는 상황일까요?

  • 5.
    '21.12.7 11:50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못되처먹었네 맞벌이가 데려와놓고 묻는경우는 뭐래

  • 6. ...
    '21.12.7 11:52 AM (223.39.xxx.50)

    윗님...도대체 절 뭘 보고 이런 표현 쓰세요? 캡쳐합니다

  • 7.
    '21.12.7 11:52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벌써 보내고싶은 마음인데 왜 물어요? 담엔 살아있는 생명체에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 8. ...
    '21.12.7 11:54 AM (118.221.xxx.29)

    이미 들여놓고 이런 질문을 왜 하시는거예요?

  • 9. ,,,
    '21.12.7 11:55 AM (39.7.xxx.153)

    아줌마 캡쳐 해도 소용 없고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욕 하는 건 님이 데리고 데리고 오고 나서 이런 소리 하니까 그런 거에요 이런 건 데려 오기전에 심사숙고 해야죠
    이럴 시간에 하루라도 빨리 다른 좋은 데로 보내주세요
    애초에 키우지 말았어야 할 상황에서 생각 없이 데리고 왔잖아요 요즘 소형견들 20년씩 살아요 하루 열시간을 개가 어떻게 매일 혼자 있습니까
    그리고 다시는 동물 데리고 오지 못 하게 막으세요

  • 10. ..
    '21.12.7 11:56 AM (223.62.xxx.31)

    데려와놓고 무슨 소리에요
    4개월이면 지금이라도 좋은 주인 찾아주시던가요
    키우다보면 정 들기도 하는데 원글님은 애정이 없어보여요
    http://naver.me/xBYyucsk
    이런 놈에게 입양 가지 못 하게 주의하시구요

    강아지 두 마리 키우면서 자식 이상으로 돌봐요
    이사도 강아지 산책 편한 곳 찾아서 한강 앞으로 하고
    눈 아프면 안과에서 제일 잘한다는 서울대 데리고 다니고
    봄 가을엔 바닷가 여행 데려가서 힐링시켜주고
    철 마다 예쁘고 좋은 옷 사주고 간식 사료도 성분 다 공부해서 먹이구요
    참 이런 글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두마리 다 1살 추정인 유기견 길에서 데려다 키우고 그 전에 키우던 애 둘도 유기견이었고 극진히 보살피다 장례 까지 치뤄줬어요

  • 11.
    '21.12.7 11:59 AM (180.65.xxx.224)

    아까 욱해서 글썼던 사람인데요
    생명을 데리고 와서 보내고싶은 마음에 고민하는 모습이 무책임해보여서 그리 썼네요. 다소 과격한 표현이라 죄송하지만 진짜 강아지 입양 신중했으면 합니다

  • 12. 입양하기 전에
    '21.12.7 11:59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셨어야ㅠㅠ
    4개월 애기인데 파양하면 큰상처로 남을거예요.
    4인가족이면 충분히 키울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 두마리도
    아침되면 출근하는거 알고
    주말이면 가족이 전부 집에 있는거 알아요.
    주말에 나가면 낑낑대지만 평일엔 적응해서 둘이 잘 있어요.
    낮엔 주로 자니까
    퇴근후에 하루 한번씩은 꼭 산책시켜주고
    주말엔 두번 세번도 산책 나갑니다.
    시간 지나면 정들고 너무 예쁜 생명체예요.
    푸들이 똑똑해요. 잘 키워보세요 ㅠㅠ

  • 13. ...
    '21.12.7 11:59 AM (118.130.xxx.67)

    저희도 맞벌이에 고3,중3 애들있어 집 비어있는 시간 길지만 개 키웁니다
    저는 너무 정들어서 안쓰러워서 출근전 산책 짧게시키고 퇴근후 좀 길게 시킵니다
    그러면 혼자있는 시간동안 시시티비보면 거의 자요
    사람들어오면 놀고요
    충분히 키울수있어요

  • 14.
    '21.12.7 12:02 PM (180.65.xxx.224)

    잘수도 있고 우리 윗집처럼 계속 짖어서 다른집이 고통받을수도 있어요 푸들은 특히 분리불안 심해요 ㅜ

  • 15. ...
    '21.12.7 12:13 PM (112.166.xxx.10)

    4개월이면 아직 아기인데..불쌍하네요.

  • 16. ㅇㅇ
    '21.12.7 12:25 PM (222.98.xxx.185)

    산책 하루 두번은 꼭 꼭 시켜주시고 있을때 최대한 사랑해주세요
    그럼 큰 문제 없을거에요

  • 17. 님은
    '21.12.7 12:48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강아지를 예뻐하는 분이 아니네요
    정이 안간다니...ㅠㅠ 그게 뭔소리신지.

    강아지 돌보는 건 엄마 몫이 많아서
    엄마 맘이 그렇다면 강아지는 넘 불행해요
    파양도 불쌍하고...ㅠㅠㅠ.
    왜 심사숙고하지 않고 덜컥 데려와서
    그런 고민을 하시는 건지,
    전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돌아볼 만큼 넘 예뻐하는
    사람이라 잘 이해가 안됩니다
    가슴 아프네요

  • 18. 저두
    '21.12.7 2:34 PM (39.7.xxx.65)

    아들때문에 처음엔 억지로 데려왔는데..저희 부부 둘 다 강아지 없음 못살아요. 강아지 학대나 유기 뉴스보면 눈물부터 나네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전에 느끼지 못했던 사랑을 알았네요. 지금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에게 유일한 의지처는 보호자에요. 데려오셨으니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 19.
    '21.12.7 2:49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파양 하지 않는걸루 글 고치셨네요.
    다행입니다.

  • 20.
    '21.12.7 2:51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파양하지 않는 걸로 글 고치셨네요
    다행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21.
    '21.12.7 2:53 PM (180.65.xxx.224)

    파양하지 않는 걸로 글 고치셨네요
    다행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이뻐하면 손타서 분리불안이 더 심해집니다.
    출근전에 산책 시켜주면 집에서 기다리는데 도움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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