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서 핸드폰을 보려는데 뭔가 허전해서
보니 반지가 없어진거에요. ㅠㅠㅠㅠㅠㅠ
놀라서 주머니 뒤지고 가방 뒤져봐도 없어요. 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하철 타기 전 역사에서
분리수거로 커피 마신거랑 쓰레기 버린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건너편으로 가서 반대방향 열차를 타고
뛰어가서 두리번거릴새도 없이 쓰레기통을 뒤졌는데
거기 있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반지 잃어버렸다 찾았어요!!!!!!
......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21-12-06 18:41:22
IP : 223.39.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호
'21.12.6 6:42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복권하나 사세요.
2. ...
'21.12.6 6:42 PM (211.208.xxx.176)스펙타클하네요.
찾아서 다행이어요~3. 운수대통
'21.12.6 6:42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4. 와
'21.12.6 6:43 PM (175.120.xxx.173)오~~~~대박 축하드립니다.
5. 와~
'21.12.6 6:43 PM (175.122.xxx.249)다행이네요.
그때 허전함이 확 몰려왔을 듯요.6. 워매 미라클
'21.12.6 6:46 PM (116.41.xxx.141)쓰레기 버릴때 반지가 딸려간건거죠 ㅜㅜ
세상에나
다들 생각도 안한 지점에서 분실이 발생하나봐요 ~7. ㅇㅇ
'21.12.6 6:46 PM (118.33.xxx.195)와 운 좋으시네요!!
8. 원글
'21.12.6 6:49 PM (223.39.xxx.183)빈 손가락을 보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하얘지더라고요.
몇정거장이나 지나서 설마 했지만 그래도 일단
가보자 싶어서 진짜 정신없이 뛰어 갔는데 있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반지가 조금 크긴 했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진짜 식겁했어요. ㅠㅠㅠㅠ9. ...
'21.12.6 6:50 PM (223.38.xxx.4)와~~~운이 정말 좋네요~
다행입니다. 오늘 부터 운수대통이요!!10. ..
'21.12.6 6:51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반지 많이 크면 가는 반지 딱맞는 호수로
같이 끼고 다니세요
반지 잃어버리면 슬프잖아요ㅠ
찾으셔서 다행이에요11. 세상에
'21.12.6 6:58 PM (180.70.xxx.19)식겁하셨겠어요. 찾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살짝 커서 불편한데 신경써야겠어요.12. 저
'21.12.6 7:00 PM (223.38.xxx.198)손 닦으면서 시원하게 버린 경험 있어요.
13. 우와.
'21.12.6 7:01 PM (223.38.xxx.40)신이 도우셨네요
14. ...
'21.12.6 7:32 PM (221.151.xxx.109)와...다행이네요
따뜻한 연말 되시길15. ㅇㅇ
'21.12.6 7:34 PM (222.234.xxx.40)어머 패딩주머니가 터져서 안감이 구겨져 반지가 낑겨있던적이 있었는데
와 원글님 최고! 진짜 다행다행입니다!16. ㅋ
'21.12.6 7:51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럭키네요 전 그래서 반지를 못껴요
손씻고 하면서 계속 신경쓰이더라구요17. 와..짱짱
'21.12.6 8:24 PM (112.154.xxx.91)하늘 날아가실것 같아요
진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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