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3딸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이 자꾸 이간질해요..
1. 애들
'21.12.6 2:08 PM (14.32.xxx.215)장난에 뭔 선생한테 얘기까지요
열살짜리 남친이 뭐 나중에 기억이나 나나요
그냥 웃고 넘기세요2. ..
'21.12.6 2:08 PM (117.111.xxx.108)친구사이 이간질했으니 담임샘한테 당연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간질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짓같아요..3. ..
'21.12.6 2:10 PM (118.235.xxx.116)당연히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서 가르쳐야죠.
그 일을 한 아이도 이게 혼날일이라는걸 알아야 고치는거지요.4. 당연히
'21.12.6 2:14 PM (210.117.xxx.5)말해야죠.
첫댓글은 참.5. .....
'21.12.6 2:15 PM (118.235.xxx.84)이런 게 커지면 학교폭력 되는 거죠.
당연히 알리기는 하셔야죠..
그런데 심지어 학폭에도 소극적인 선생님들 많아서, 어찌 해주실 지는...의문이지만 ㅠ
초3까지는 그래도 선생님 말이 먹힐 나이니까요..
남자친구 얘기에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거짓말, 이간질, 괴롭힘쪽으로 초점울 맞춰서 선생님께 얘기하세요...6. ..
'21.12.6 2:16 PM (117.111.xxx.108)학폭 가해자들의 변명이죠, 자긴 장난이었다고요.
근데 나도 즐겁고 상대방도 즐거워야 장난입니다.
나만 즐겁고 상대방은 상처받으면 그건 폭력이죠.7. ㅇㅇㅇㅇ
'21.12.6 2:29 PM (211.192.xxx.145)이간질을 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둘이 사귀는 걸 싫어할 이유?
남자아이나 여자아이 중 누구를 좋아해서?
아무도 안 좋아하지만 그냥 커플이 싫어서?
이유가 뭐든 간에
남의 관계를 깨뜨리고 싶어서 거짓 쪽지를 작성해 기어코 갈라놓는 짓을
고작 초딩 3학년, 열 살짜리가 떠올리고 실행 했다는 말이죠.
소설에서나 나올 쏘패네요. 이런 뱀 같은 새끼라니
놀랍고 끔찍하다.8. 유후
'21.12.6 3:23 PM (117.111.xxx.82)소름 끼치네요 ㄷㄷㄷ나이도 어린데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