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전 위원장은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인하여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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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뉘앙스가 군대내에서 상사한테 당한 것 같은 느낌으로 썼는데 조동연씨가 일개 하사관이나 하급 군인도 아니고 무려 육사를 나온 장교를 (2010년이면 대위나 소령? ) 그렇게 성폭행할 정도면 군대내에서 직급이 높은 사람이지 않았을까요?
그런사람이 군대내에서 승승장구하게 두면 안될 것 같아요.
그동안은 아이를 위해 숨기고 살았지만 이렇게 어쩔 수 없이 온세상에 공개를 했으니 이젠 성폭행범도 공개하는게 조동연씨의 명예를 위해서도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아요.조동연만 이렇게 욕을 먹고 아이까지 성폭행범의 자식이라고 온천하에 공개할 수 밖에 없게 됐는데 그 나쁜놈만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젤 나쁜 인간은 그사람인데 무고한 사람들만 손가락질 받는게 말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