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최초 인공각막 상용화 임박

ㅇㅇ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21-12-03 23:28:47
참 신기한 세상이네요


[자막뉴스] 세계 최초 '인공 각막' 우리나라서 발명.."곧 상용화"
https://news.v.daum.net/v/20211202132107620

각막에 이상이 생겨 앞을 보지 못하는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유일한 방법은 기증받은 각막을 이식하는 건데, 면역 부작용이라는 장벽도 건너야 합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인공 각막'을 개발했습니다.

콘텍트 렌즈와 흡사한 합성 고분자 성분에 생체 조직을 결합한 것입니다.

토끼와 원숭이의 오른쪽 눈에 '인공 각막'을 이식한 결과 시력이 회복되는 상과를 보였습니다.

내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도선 / '인공 각막' 개발 기업 대표 : 12월 중에 임상시험 계획서가 통과되면 2022년 1월부터는 임상 시험에 돌입해서 내년 한 해 경과를 보면 2023년부터는 상용화에 나서지 않을까….] 

IP : 156.146.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 11:31 PM (218.50.xxx.219)

    아주 기쁜 소식이군요.
    눈이 보이지않는 많은 분들이 광명을 찾길 바랍니다.

  • 2. 아아아아
    '21.12.3 11:34 PM (14.50.xxx.31)

    진짜 대단합니다!!!
    어서 상용화되서 많은 사람들이 앞을 볼 수 있기를!!!!!

  • 3. 그럼
    '21.12.3 11:35 PM (112.154.xxx.39)

    시각장애인도 앞을 볼수 있는건가요? 아님 후천적사고로 강막이식만 가능한 사람만 가능한가요?

  • 4. 하루 빨리 상용화를
    '21.12.3 11:56 PM (218.38.xxx.64) - 삭제된댓글

    우와~~

  • 5. 십년을
    '21.12.4 10:44 AM (121.162.xxx.227)

    이식자 대기하고 기다려, 시력잃기 직전 응급찬스 처서 외국에서 각막 이식받은 동생있는 저로서는 완전 반가운 뉴스네요. 넘 늦었는지 지금도 시력 거의 안 나온답니다
    애둘 아빤데 나중에 생업을 어떡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499 갓세종대왕님은 진심 천재네요. 25 ㆍㆍ 2021/12/04 3,168
1278498 김사랑 작심토로 "故 이재선, 이재명 슬픈 가족사도 없.. 7 ㅇㅇㅇ 2021/12/04 1,300
1278497 혈당의 급상승이 치매발병의 위험요소 5 ㅇㅇ 2021/12/04 2,149
1278496 보통 노부모님 모신 쪽이 유산가져가지않나요? 13 .... 2021/12/04 3,213
1278495 (강용석)조동연 자녀 사진에 생년월일까지 공개(여론이 조동연응원.. 22 여론이 조동.. 2021/12/04 3,843
1278494 85인치 티비 구입 후 4 .. 2021/12/04 2,446
1278493 폭탄주 먹고 행사에 지각하고 이런 대통령후보 생전 처음 5 살다살다 2021/12/04 1,273
1278492 코인 무섭네요 11 ㅎ거ㆍ 2021/12/04 5,734
1278491 5352명·위중증 752명·사망 70명…모두 역대 최다 21 ㄷㄷㄷㄷ 2021/12/04 2,165
1278490 코스타리카 세계최초 아동.청소년백신의무화 18 ㄷㄷㄷ 2021/12/04 995
1278489 인생은 건희언니처럼이 맞죠 28 ㅇㅇㅇ 2021/12/04 3,159
1278488 압구정 현백 다녀왔는데요 18 ..... 2021/12/04 6,752
1278487 불청이 그리워 다시보는중인데요 3 ... 2021/12/04 1,229
1278486 여행 못가니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도 보니 설레네요. 5 설레임 2021/12/04 1,285
1278485 버거킹고속터미널점인데 4 빠빠시2 2021/12/04 1,779
1278484 아침부터 비빔면 두개 끓여 먹었네요 14 비빔 2021/12/04 3,024
1278483 맥모닝 먹으러왔어요 8 ㅎㅎ 2021/12/04 2,854
1278482 지금 헤어지는 중에서 6 ㅇㅇ 2021/12/04 1,910
1278481 겨울 되면 엄지 손톱아래가 갈라져요 2 겨울 2021/12/04 1,201
1278480 검찰, 박영수와 2015년 남욱 변호한 양재식 전 특검보 소환 3 ㅇㅇㅇ 2021/12/04 583
1278479 항상 튀지않고 조용한사람 20 ㅇㅇ 2021/12/04 7,219
1278478 (이재명) 반갑다 친구야 (홍보영상 굿) 5 100년의 .. 2021/12/04 543
1278477 머리좋다는 말 들으시는분 머리크기가 13 ㅇㅇ 2021/12/04 2,639
1278476 "니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서 유족 되길 학수고대.. 9 김혜경 2021/12/04 1,721
1278475 슈링크와 더블로리프팅 같은 건가요? 차이가 있다면 9 더 좋은것 2021/12/04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