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튀지않고 조용한사람
저는 앞에 나서는것도 싫어하고 별로 잘하는것도 없고
부각되는것도 없고 그냥 어딜가나 묻혀있고 맞장구나 치고
그러고 살아요
어쩔땐 제 자신이 아무것도 없는것 같고 능력도없고
자괴감 들때가 있는데 주변에선 그런사람 보면 무슨 생각 드시나요?
1. ㅡㅡ
'21.12.4 9:23 AM (118.235.xxx.113)제가 제일 부러워하는타입
우아하고 생각깊어보여요
전 진짜 그렇게 하고싶은데 결과적으로...내가할께 이렇게해보자 하며 나대고있음..2. 좀
'21.12.4 9:24 AM (61.78.xxx.8)적극성이 없고 투쟁의 과실을 편취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여요3. 무난하게
'21.12.4 9:25 AM (121.133.xxx.125)더 편하지 않나요? 굴곡도 덜하고요.
보통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4. 타인
'21.12.4 9:27 AM (175.120.xxx.173)사람성향인거죠.
아무 생각없어요.5. ᆢ
'21.12.4 9:27 AM (121.167.xxx.120)성격이 내성적인것 같은데요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인데 그런다면 인생 고수의 느낌이 나고요6. ...
'21.12.4 9:40 AM (117.111.xxx.75)진중한 사람이구나
너그러운 사람이구나
제가 아무데나 낄때 안낄때 안가리고 끼는 사람이라 그런사람 부럽기도 합니다7. ...
'21.12.4 9:4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앞에 나서는것도 싫어하고 별로 잘하는것도 없고
부각되는것도 없고 그냥 어딜가나 묻혀있고 맞장구나 치고..
ㅡㅡㅡ보통사람
주변에선 그런사람 보면 무슨 생각 드시나요?ㅡㅡ보통사람아님
저도 내성적이고 조용조용나서기싫어하는데 나보고 무슨생각들까 이런생각은 해본적이없네요. 대다수사람은 어떤면에서든 튀는사람에게 더 시선이가고 어떤생각이라도 하지 안튀는사람들이 더 다수고 흔한데 굳이 무슨생각이 따로 들게있나요?
물컵보고 무슨생각들어요?
양말보고 무슨생각들어요? 묻는듯한 느낌..8. ...
'21.12.4 9:42 AM (222.239.xxx.66)저도 내성적이고 조용조용나서기싫어하는데 나보고 무슨생각들까 이런생각은 해본적이없네요. 대다수사람은 어떤면에서든 튀는사람에게 더 시선이가고 어떤생각이라도 하지 안튀는사람들이 더 다수고 흔한데 굳이 무슨생각이 따로 들게있나요?
물컵보고 무슨생각들어요?
양말보고 무슨생각들어요? 묻는듯한 느낌..9. 부러운데
'21.12.4 9:46 AM (112.149.xxx.254)조용히 있다가 자기가 숟가락 얹을지 발뺄지 끝까지 재는 것 처럼 보여요.
의견 없거나 의견있지만 그자리애서 자기몫만 쏙 빼가는 사람.10. 흠
'21.12.4 9:52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전 조용한건 상관없는데 자기의견 없는 사람 싫어요
뭘해도 니가 좋은거 이러는 사람은 별로11. **
'21.12.4 10:00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할수 있지만 안 하고 있는거랑
할수 없어서 못 하는 하는거랑 다른 얘기지요12. 너무
'21.12.4 10:01 AM (112.154.xxx.39)나대고 시끄러운 사람도 싫지만 입꾹 의견없는 사람은 더 싫어요
13. ㅇㅇ
'21.12.4 10:07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올바루 의견도 있고 능력있는데 그냥 있는 타입과
아무생각없고 능력도 없어 그냥있는 타입.
같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요?
후자는 깍뚜기처럼 껴서 숫자채우기해주는 사람.
좀 얌체같단 생각도 들구요.14. 조용한것
'21.12.4 10:07 AM (118.235.xxx.107)착해서 배려하느라 조용한 사람있고
꽁하고 잘 삐지고 뒤에서 딴말하는 사람도 있어서
조용한 것도 가지각색 같아요.15. 나는나
'21.12.4 10:08 AM (39.118.xxx.220)조용히 잇속만 차리는거 아니라면야 별 생각 없는데요.
16. 라랑
'21.12.4 10:08 AM (61.98.xxx.135)화통하고 자기쪼대로 하는사람보다 전 딱좋아요
첨엔 분위기살리고 넘성격좋구나 했던 게
세월좀지나니 징글징글. 주변에서 조용히 좀해달라 그리부탁해도. 내가 지나봐라 똥고집.17. 제가
'21.12.4 10:30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누구 눈에 띄는것도 싫고 나대는것도 싫고
어쩔땐 내가 너무 존재감이 없어 상대방에게 당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지만 그럴땐 거리 두기를 해서 완급 조절을 해요.
여기서 모지리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호구짓 하다가 깨달은 루틴이에요. 스스로 호구 피해의식이 있어 오히려 더 조용히 나만의 성벽을 쌓느라 더 내향적이 되기도 하는것 같기도해요18. 솔직하게
'21.12.4 10:33 AM (49.196.xxx.183)직장인이라면 그냥 노력없이 대충 대충 사는 사람으로 보여요
나랑은 안맞는 사람이구나 싶어 왠만하면 길게 말안하죠19. 저도
'21.12.4 10:36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여기도 있어요.
튀는 사람들과 만나면 그사람들 들러리만 하는것같아 기분별로에요. 그러다보니 점점 혼자 고립하게 되고...20. ㅇ
'21.12.4 11:01 AM (116.122.xxx.3)제 얘기인줄ㅋㅋ mbti혹시 isfj아니세요? 그냥 타고난 성향인데 어쩌겠어요.그래도 남한테 상처주기 싫어하고 배려심은 많지 않으신가요?그러면 별 문제 없죠.
21. ...
'21.12.4 11:10 AM (39.7.xxx.38) - 삭제된댓글그게 눈치보면서 손해보기 싫어서 얌체짓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렇지
원래 성향이 그렇고 어디가서 계산적 얍삽이
행동하는거 아니면 나대는거 보다는 나아요22. ...
'21.12.4 11:11 AM (39.7.xxx.38)그게 눈치보면서 손해보기 싫어서 얌체짓
음흉한 경우가 더 많아서 그렇지
원래 성향이 그렇고 어디가서 계산적 얍삽이
행동하는거 아니면 나대는거 보다는 나아요23. 사람성향이야말로
'21.12.4 11:19 AM (223.62.xxx.71)빨주노초파남보~~래요
남 피해안주고 예의있게 사는데 누가 뭐라든
뭔 상관일까요
맨날 요리만 먹음 맛나나요??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계란말이 이런거 자주 먹어도 안질리고 좋잖아요24. ..
'21.12.4 11:50 AM (223.38.xxx.229)전 답답해서 세상 그렇게는 못살듯요.
너무 특징이 없어요.
주위에 그런사람 있거든요.25. 소나무
'21.12.4 12:33 PM (221.156.xxx.237)저사람은 그런 성향인가보다~ 끝
26. ..
'21.12.4 1: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저같네요 ㅎ
27. …
'21.12.4 1:39 PM (218.147.xxx.184)조용히 있다가 자기가 숟가락 얹을지 발뺄지 끝까지 재는 것 처럼 보여요.
의견 없거나 의견있지만 그자리애서 자기몫만 쏙 빼가는 사람. 22222
조용한것도 가지가지이지만 …
제가 아는 주변분중에 이런분들 대부분 음흉한 사람 많았어요28. 마지팬
'21.12.4 10:02 PM (61.74.xxx.64)항상 튀지않고 조용한사람 어떤지...
아. 우아하게 보이기도, 음흉?하게 보이기도..
아이구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