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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사돈 직업이 보험영업인데

sallabc 조회수 : 5,219
작성일 : 2021-12-03 11:26:20
남자아이쪽 부모는 별거중인데 거의 이혼한거나 다름없고
각자 애인있구요
어머니쪽 하시는 일이 보험영업이라는데

제가 편견이 생기는데 제가 옹졸한걸까요?
집안이 너무 별로라서 결혼이 쉽게 허락이 안돼요

저희쪽은 아이아빠가 인서울 4년제 교수입니다.
IP : 39.7.xxx.22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21.12.3 11:27 AM (219.249.xxx.161)

    제가 부모라도
    이 결혼 반댈세~~~~

  • 2. .....
    '21.12.3 11:27 AM (211.221.xxx.167)

    직업을 떠나서
    이혼도 안했는데 각자 애인있다니
    보통 정서는 아닌 가정이네요.
    저런 집에서 큰 사람은 가족관도 남다를꺼 같아요.

  • 3. 부모
    '21.12.3 11:28 AM (219.249.xxx.161)

    보험업 이 문제가 아니고
    너무 콩가루 인 게

  • 4. 남자
    '21.12.3 11:28 AM (223.38.xxx.244)

    직업은요? 엄마가보험하면 자식들 보험엄청들게해요

  • 5. 이미늦었
    '21.12.3 11:28 AM (175.120.xxx.173)

    편견이 생기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 싶어요.
    그렇지만
    그것으로 결혼을 반대?하기는 힘들죠.

    어차피 이미 둘이 사랑하고
    스파크 튀겼는데 갈라서겠어요.

  • 6. ....
    '21.12.3 11:29 AM (223.38.xxx.88)

    너무 싫겠어요..하지만 자식이 좋다니 남자애 품성이나 장래를 살펴봐 줘야지 어떡하겠어요..괜찮으면 한쪽눈은 감는수밖에요..

  • 7. ..
    '21.12.3 11:29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에구 어쩌나요.
    편견이 안생길 수가 없죠.

  • 8. . .
    '21.12.3 11:30 AM (223.39.xxx.206)

    상대쪽 아버지 직업이랑 님 남편 직업이랑 비교해야죠.
    상대쪽 어머니 직업이랑 님 직업이랑 비교해야하구요. 원글님 직업은 뭔가요?

  • 9. ....
    '21.12.3 11:30 AM (39.7.xxx.186)

    부부가 둘 다 바람이라니...
    콩가루 집안과는 결혼시키는거 아닙니다.

  • 10. ...
    '21.12.3 11:30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그냥 볼 필요도 없이 생각한 그대로일것 같은데요 ㅜㅜ

  • 11. ..
    '21.12.3 11:32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어후 콩가루

  • 12. 나마야
    '21.12.3 11:32 AM (59.6.xxx.136)

    보험영업이 문제가 아니라 각자 애인이라니 ㄷㄷㄷ

  • 13. 가을여행
    '21.12.3 11:35 AM (122.36.xxx.75)

    아이고 한숨~~
    직업도 그렇지만 이혼도 안했는데 각자 애인이라니
    제가 다 속상합니다

  • 14. ㅇㅇ
    '21.12.3 11:36 AM (110.12.xxx.167)

    맘에 안드는거 당연하죠

  • 15. 직업보다
    '21.12.3 11:36 AM (121.155.xxx.30)

    부모가문제네요
    뭘보고배우겠어요

  • 16. 아휴
    '21.12.3 11:36 AM (116.32.xxx.73)

    솔직히 너무 싫어요
    저 같아도 반대하고 싶겠어요

  • 17. ....
    '21.12.3 11:37 AM (182.225.xxx.221)

    진짜 결혼할때 집안을 왜보겠어요
    나도 이결혼 반댈세

  • 18. ㅇㅇ
    '21.12.3 11:37 AM (175.207.xxx.116)

    남자애, 남자 아버지 직업은 뭔가요

  • 19. ..
    '21.12.3 11:38 A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저런집서 크면 사생활 복잡한게 펴균적인 삶이라 생각해요. 제 친구 부모가 모텔하고 포주죠 여자 불러 주는거 일상으로 생각하고 시선이 상당히 왜곡돼 있어요. 위기의 순간에 결정도 비도덕적으로 하고요. 아우 싫다

  • 20. ㅇㅇ
    '21.12.3 11:39 AM (175.207.xxx.116)

    상대쪽 아버지 직업이랑 님 남편 직업이랑 비교해야죠.
    상대쪽 어머니 직업이랑 님 직업이랑 비교해야하구요. 원글님 직업은 뭔가요?
    ㅡㅡㅡㅡ
    이상한 비교인데요
    집집마다 역할과 상황이 다른데 아빠끼리 비교하고
    엄마끼리 비교를 하는 게 말이 되나요?

  • 21. 보험을 하면서
    '21.12.3 11:39 AM (125.15.xxx.187)

    돈을 버는게
    백수로 집에 앉아서 아들 들골 빼는 것 보다야 낫죠.
    그리고 둘이 이혼에 가깝다면 애인이 있는게 별일 인가요.
    별거하고 있으면 이혼을 할려고 하는 것일테고
    서류에 도장만 안 찍은 거네요.

  • 22. …….
    '21.12.3 11:4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보험영업은 상관없는데
    별거 중 각자 애인 ㅠㅠㅠ
    아들인 남친은 이 사태를 뭐라고 평가하고 있댑니까

  • 23. 저라도
    '21.12.3 11:41 AM (223.62.xxx.206)

    엄청 싫어요 ㅜㅜ

  • 24. ....
    '21.12.3 11:44 AM (182.225.xxx.221)

    아니 공공연히 서로 애인있다고 떠벌릴거면 최소한 서류정리
    되고나서좀 해야죠
    부끄러움이라곤 밥말아 먹었어요?
    어떻게 자식혼사 앞두고.. 우리집 콩가루라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 25. ...
    '21.12.3 11:44 AM (152.99.xxx.167)

    여기 글올리지 마세요
    상간녀들 부들거리면서 도덕성 흐리는 쉴드글 넘쳐납니다.
    혼외자 낳은 것도 사생활이 뭔상관이냐는 인간들인데요

    쉴드치는 인간들 똑같은 며느리 사위 얻으시길

    저라면 결혼하건말건 니마음대로 할거면 지원한푼 없다고 나갑니다.

  • 26. ...
    '21.12.3 11:45 AM (223.33.xxx.51)

    보험영업이 문제가 아니라,
    딸한테 따로 챙겨야 하는 시부모가 두세트!
    생기는거라 말해주세요. ㅠ.ㅠ

  • 27. ㅇㅇ
    '21.12.3 11:46 AM (39.7.xxx.98)

    딸한테 따로 챙겨야 하는 시부모가 두세트!
    2222

  • 28. ..
    '21.12.3 11:47 A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이혼해야 애인둔다는 도덕성이면 왜 이혼을 하겠어요? 90퍼 외도가 이혼 원인인 세상인데. 인간을 너무 멋있게 보시는데요? 저라면 10원도 안줘요. 사랑하면 이겨내고 살겠죠

  • 29.
    '21.12.3 11:49 AM (210.94.xxx.156)

    직업보다도
    콩가루인게 문제.

  • 30. ....
    '21.12.3 11:50 AM (183.96.xxx.238)

    엄마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각자 애인 있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네요
    콩가루 집안인데요
    저라면 이걸혼 반대 해요

  • 31. 리슨도
    '21.12.3 11:56 AM (175.120.xxx.173)

    딸한테 따로 챙겨야 하는 시부모가 두세트!
    333333

  • 32. ...
    '21.12.3 11:58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저같아도 반대.
    차라리 깔끔하게 이혼 한 상태가 낫지
    별거 중이고 각자 애인이라니..
    자라 온 환경 뻔하겠네요.
    시부모 두세트333

  • 33. ...
    '21.12.3 11:59 AM (221.142.xxx.108)

    남자직업이 뭔데요?? 님딸은??

  • 34. 이혼가정
    '21.12.3 12:04 PM (211.206.xxx.180)

    상관없다지만 이럴 때 싫어요.
    관여될 부모가 여럿 되는 폭탄을 안고 있음.

  • 35.
    '21.12.3 12:05 PM (122.254.xxx.149)

    당연히 싫죠ㆍ자식가진 부모라면 다 같은 맘이겠죠
    집안차이 많이나네요ㆍ
    어쩌나요ㆍ자식이기는 부모 없는데ㅠ

  • 36. ..
    '21.12.3 12:12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각자 애인 있다는게 충격적이예요? 세상 너무 환상적으로 보신다. 한사람씩만 사귀어도 다행이예요. 얼마나 복잡다단하게 사귀는데요? 성매매 놈들이 늙은이가 대부분이고요.애초에 그런 도덕성 있으면 왜 별거를 하겠어요. 적령기 애들을 두고요. 여기 별 쓰레기들도 다 안고 가는 얘기 못보셨어요?
    딸아 정신 차려라. 그런 집구석 자녀 낳아보면 피눈물 난다. 니가 아는 세상은 무지개 같은 곳이고 가려는 길은 시궁창이야
    따님이 곱게 커서 세상 모르네요. 요즘 아이들 부모 보다 더 따지던데.

  • 37. ,,
    '21.12.3 12:13 PM (125.186.xxx.45) - 삭제된댓글

    글보니 내가슴이 답답해져요

  • 38. ...
    '21.12.3 12:25 PM (210.100.xxx.228)

    저라도 반대요...

  • 39.
    '21.12.3 12:47 PM (211.243.xxx.238)

    편견 생길만 하네요
    차라리 이혼한게낫지
    별거하고 각자 애인이라니~
    저집안 일반적인 집안은 아니네요

  • 40. ...
    '21.12.3 12:53 PM (118.235.xxx.58)

    도덕성도 유전이에요.
    보고배우는것도 마찬가지고요

    체면차리리 말고 반대해서 떼놓으세요.
    연애만 하라고 따님 잘 달래시구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 41.
    '21.12.3 12:56 PM (14.32.xxx.215)

    어차피 욕먹을거 죽도록 반대해요
    경험상 적당히 반대하다 마는게 최악이에요
    애들한테도 상처거든요
    반대하실거면 정말 못하게 하셔야하고
    저라면 이 결혼 안시켜요
    같이 앉아있기도 싫은 상대입니다

  • 42. 무조건
    '21.12.3 1:21 P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반대입니다.
    이혼가정에서 무얼 바라겠습니까.
    보고배운게 뭐가 있겠습니까.
    딸이 정신없군요

  • 43. 이말저말
    '21.12.3 1:43 PM (175.120.xxx.134)

    각자 애인 있다는게 충격적이예요? 22
    자기 인생도 중요하다고 젊을 때 사귀어야 한다면서?

  • 44. ..
    '21.12.3 2:02 PM (124.50.xxx.70)

    콩가루 맞네요 2222

  • 45. 각자
    '21.12.3 2:09 PM (1.250.xxx.155)

    각자 애인있다는걸 누가 말한거예요? 그것도 신기하네요

  • 46. ..
    '21.12.3 2:14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별거하며 수절할거라 여기는 사람들이 더 웃김

  • 47. ㅇㅇ
    '21.12.3 2:45 PM (221.165.xxx.151)

    이혼가정에서 무얼 바라겠습니까.
    보고배운게 뭐가 있겠습니까.
    딸이 정신없군요
    ㅡㅡㅡ
    왜 이러십니까 정말..

  • 48. ....
    '21.12.3 2:55 PM (122.35.xxx.188)

    결혼은 당사자끼리만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부모가 자식의 결혼에 권리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서른 아들 있구요

    자식 부부가 잘 살지 못 살지는 모르는 일이죠
    좋은 집안 청년과 결혼시켰는데 꽝일수도 있구요

  • 49. 따님이
    '21.12.3 3:03 PM (119.202.xxx.149)

    모지리인가요?
    저걸 알면서 왜?

  • 50. ..
    '21.12.3 3:29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별거보다 애인 있는게 놀랍다니 여기 세상 물정 모르는 분들 천지네요 집에서 밥 먹고 다녀도 애인 있고 성매매하는 련놈들 천진데 혼다 살며 수절하고 이혼할때까지 사람 가까이 안할거라 생각해요?
    따님과 사윅될 남친이 바르고 굳건하면 다 버리고 독립해 살겠죠. 딸이 좋다는데 어쩔 수 있나요

  • 51. lllll
    '21.12.3 4:02 PM (121.174.xxx.114)

    내가 그런 부모 싫다고 떠들어 대도
    사람의 습이란게 참 무섭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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