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좋아해서 가끔 오는데
저번에 간 여성전용 게하는
디자이너 출신
서울서 온 젊은 여자가 셀프로 농가를 공사한 집이었는데
인테리어가 왠지 멋져서 농가주택 자보고 싶어 갔더니
창문을 실리콘으로 다 발라버려서 환기도 못하고
방문은 뒤틀려서 안 닫힘
근데 리뷰는 좋은 말만 있네요
이번엔 신축 레지던스 왔는데
볕도 환하게 들고 바다가 훤히 보여 좋은 것도 한순간
화장실 청소도 안되어 있고 바닥이 끈끈해서 닦아보니 때가 새깜
매트리스 커버에서 냄새가
발냄새가
관리자가 와서 청소해주긴 했는데
관리 회사인것 같더니
반팔티에 팔에 문신한 젊은 남자 한 명만 있는듯
청소고 환기고 아예 할줄을 모르는 눈치
양아치 같은 포인트는
체크아웃 직전에 예약을 취소해버리네요
네이버 리뷰 못 쓰게 하려는 건지
수수료 아끼려는 건지
역시 리뷰엔 좋은말만
이제 호텔 가야겠네요
제가 나이들어 까칠한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정체불명 게하나 레지던스 안 가야겠네요
제주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21-12-02 23:48:13
IP : 61.80.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21.12.2 11:55 PM (39.7.xxx.179)개인 운영하는데가 좀 복불복 같아요.
카페도 사진 보고 가보면 실물은 빈티나고
예쁘고 특색있는거에 끌려서 가보면
뭔가 하나는 포기해야 하더라고요.
나이드니 이젠 평범해도 기본 퀄리티 보장되는 곳
찾아가게 돼요.
옷도 비싼 기본 디자인 사입게 되고.ㅋㅋ2. jㅡㅡㅡ
'21.12.3 12:01 AM (70.106.xxx.197)맞아요
그냥 검증된 데 가요3. 감성숙소들
'21.12.3 1:13 AM (14.32.xxx.215)다 그래요
호텔 가세요
맘에 안들면 방이라도 바꿔볼수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