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하고 있는데 직장다니기 싫어요
일하고 싶지않고 놀고 싶어요
일은 열심히 잘 하지만 출근하고 싶지 않아요
돈주는 직장이 고마우면서도 가고 싶지가 않아요
마음 속으로 울때도 있고 꾸역 꾸역 다녀요
난 어른이고 책임감이 있고 엄마니까 내 노후를 위해 가는거죠
좀만 생각을 바꾸면 어차피 해야 할 일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1. 와 동감이네요
'21.12.2 11:22 PM (122.36.xxx.198)일은 잘하지만 출근하고 싶지 않아요..
진짜 어디거 월급이 이만큼 나오면 회사를 안가겠지만.. 실제로 출근을 안하면 월급도 없겠죠.. ㅠㅠ
7살에 학교 들어가서 재수 없이 대학가서 바로 직장 입사하고 올해가 어느덧 26년차 인가 봅니다.. 헉 ㅋㅋ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프지 말고 힘 내요!2. 모든
'21.12.2 11:38 PM (210.94.xxx.48)사람들이 그렇죠 뭐
자아실현? 개뿔 ㅎ
걍 어디서 돈 떨어지는거 아니니 어쩔수 없이 다녀야되니까 그런식으로라도 명분 만들고 정신승리 하는거지
돈만 있으면 왜 하루중 깨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갈아 넣으면서 스트레스 받고 몸 축나게 일해요.
돈과 시간만 있으면 1000배는 더 훌륭하게 자아실현 하죠3. ㅎ
'21.12.2 11:57 PM (182.216.xxx.211)210님 통찰력 있으시네요.
4. 저는 아니에요
'21.12.3 2:42 AM (204.76.xxx.110) - 삭제된댓글저는 정말 하는일에 성취감도 느끼고
또 약간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스트레스 이런거 전혀 없고요.
남들도 내가 운이 좋은거라고 말하더군요.5. 저는 아니에요
'21.12.3 2:43 AM (204.76.xxx.110) - 삭제된댓글저는 정말 하는일에 성취감도 느끼고
또 약간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스트레스 이런거 전혀 없고요.
아직도 재택근무고 자유로운 시간에 일합니다.
남들도 내가 운이 좋은거라고 말하더군요.6. 저는 아니에요.
'21.12.3 2:43 AM (204.76.xxx.110)저는 정말 하는일에 성취감도 느끼고
또 약간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스트레스 이런거 전혀 없고요.
아직도 재택근무고 자유로운 시간에 일합니다.
남들도 내가 운이 좋은거라고 말하더군요.
백명중에 한명일까요 ?7. ...
'21.12.3 6:12 AM (112.133.xxx.43)저는 정말 하는일에 성취감도 느끼고
또 약간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222
근데 부수적인 잡일 많고요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있어요
그래도 인간사회에서 이 정도면 감사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