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보고와서 재료다 정리해서 넣으시나요?
다넣었다가 식사때 다듬어서 반찬이나 국을
하다보니까 아주 귀찮을때가 많네요.
그래서 미루다보니 썩어버리는것도 생기구요.
어떤분들은 장본날 양파도 다까고 콩나물도
다듬고 감자도깎아 물에담궈놓고 밀폐용기에
식재료를 정리해서 담아놓고 쓰시더라구요.
편하긴한데 몇시간을 재료손질을 해야되는
단점이 있겠지요.
요리는 그닥싫지않은데 재료전처리가 매우
하기싫네요.
1. 양파
'21.12.2 7:19 PM (14.32.xxx.215)감자를 왜 저렇게 해요?
그냥 망에 넣어놓으면 되지요
저건 사진용 아닌가 몰라요2. ....
'21.12.2 7:44 PM (39.7.xxx.23)장보고 와서 앉지도 않고 다 정리해서 넣어요.국거리 소분하고 오징어 껍질벗겨 나누고 파 다듬고 계란 통에 넣고 불고기 재고등등.
앉아서 쉬면 못해요 .
문열고 들어서자마자 해야해요3. ㅇ
'21.12.2 8:30 PM (116.38.xxx.203)씻어넣으면 금방 상하지 않나요?
4. 대충 해요
'21.12.2 8:46 PM (121.162.xxx.174)다 다듬는 건 아니고
감자는 종이봉투에 넣어서 감자통에
파등은 다듬어서 씻지 않고 파통에
양배추 같은 건 투명비닐(위생 비닐 아님)에 넣어두고,
재료 필요해서 소 잡듯 잡은 날은 나머지를 통에 넣어요
고기 같은 건 분량씩 나눠서 그날 먹을 거 말곤 얼리고요5. 할수없이
'21.12.2 9:49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저도 전처리하기싫어서 요리하기싫을때도 많은데 그냥 그때그때 해요
미리 해놓으면 물러지고 맛도 별로인 야채도 많아서요
음식물쓰레기아닌 양파껍질 파뿌리 등을 바로 버릴수있게 개수대 하부장 문 위에 거는 쓰레기통 배치해놓고
다듬을때 필요한 야채칼이나 양푼이
다 씻은 야채 담을 스텐밧드등
다듬는 중간에 개수대 앞을 떠나지않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해놓고 시작하면
왔다갔다하면서 다듬는것보단 조금 수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 선반도 그렇지만 야채칸을
모든 품목이 한눈에 싹 들어오고 한손에 쓱 뺄수있게 정리해놓으면
재료를 꺼내서 다듬을때
일하기싫다는 느낌이 좀 덜한거같아요6. ㅇㅇ
'21.12.3 2:2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대충이라도 해놓아요
파는 3등분해서 파통에 ㅡ안씻어놔요
감자.양파는 자기자리인 선반바구니에 걍넣고
생선 이런건씻어서 소금이런거 할거하고
통에구분해서 넣고
고기류는 냉장고 직행
검정비닐은 투명으로 바꿔서넣어요
그래야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