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종의 자영업이긴 하나, 진입장벽이 높아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종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참 하루하루 매출 내는게 힘겨운데..
저 조차도 이런데 일반 자영업자분들 .. 어떻게 버티시는지요
동네 작은 빌라촌 안쪽 골목에 있는 네일아트샵, 마사지샵이라든지..
30년은 되어보이는 오래된 철물점..
쌀/김치 도매 라고 크게 써붙여놓은 작은 가게
그외 인적드문곳의 인쇄소, 금거래소 등..
요즘 워낙 크고 깔끔한 업체들도 많고
다들 온라인으로 구입하거나 대형마트 이용하고
코로나라서 마사지샵 같은덴 더욱 꺼릴거같은데..
동네 아주 작은 가게들.. 이용객이 있고 유지가 되는건지요..
작은 골목에 있는 가게들은 대로변에선 아예 보이지도 않구요.
한달 순수익이 얼마나 되는건지, 운영이 가능하긴 한건지..
사람들이 어찌 알고 알음알음 찾아가서 운영이 되는건지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해요.
저도 지지난달보다 지난달 매출이 더 떨어져서 너무 걱정중인데
다른사람들은 다들 괜찮은건가..
나만 힘든가.. 그건 아니지싶은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