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이신 저의 친할머니
직장암으로 얼마전 서울대병원입원하셨는데
방금 코로나확진이라고 연락왔어요..
문제는 지난 화요일부터 68세이신
저희 친정엄마가 pcr음성받고
간호중이시라는 겁니다~
온갖 분비물 다 닦아주고 겸상도 하고
진원지는 옆병실 환자라는데,
어떡하죠????너무너무 걱정되요!!!
아무탈 없기를 기도 부탁드려요..
2021년 한해가 너무나 고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부탁드려요!
제발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21-12-02 16:16:26
IP : 125.177.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2 4:18 PM (222.112.xxx.217)별탈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시길 꼭 그럴껍니다... 힘내세요 !!!
2. 확진
'21.12.2 4:18 PM (182.216.xxx.172)확진 나오면
보호자 없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3. 제발
'21.12.2 4:20 PM (125.177.xxx.150)옆병실 환자가 확진되었다고 해서 들어가서 간호중일때는 모르셨던거세요..가뜩이나 염려되는 와중에,할머니가 남기신 식사도 드셨다고 하시네요..
4. ..
'21.12.2 4:22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무탈하시길 기도할게요.
5. 격리
'21.12.2 4:24 PM (223.38.xxx.165)그 병동 자체가 코호트격리되요
지금 엄마 걱정 문제가 아니고6. ...........
'21.12.2 4:24 PM (211.109.xxx.231)남기신 식사까지 드셨다니 걱정이네요. 괜찮으셔야 할텐데.ㅠㅠ
7. ,,,
'21.12.2 4:37 PM (112.168.xxx.14)에고 제 주변에 육십대 중반 확진자 분이 큰 증세가 없으셨던 분도 계십니다, 쉽게 넘어 가시길 빌어요 ㅠㅠ
8. 아줌마
'21.12.2 5:37 PM (1.225.xxx.38)별증세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봤어요
괜찮기를 기도합니다9. 쓸개코
'21.12.2 6:34 PM (14.53.xxx.87)식사는 따로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별 탈 없으시길!10. ㅇㅇㅇ
'21.12.2 7:52 PM (120.142.xxx.19)백신 맞으셨으면 좀 나을 거예요. 무탈하게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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