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루는 버릇은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1. ㅇㅇ
'21.12.2 3:45 PM (125.176.xxx.46)심호흡하고 하나 둘 셋 한다음 당장 일어나서 실행한다
2. 골
'21.12.2 3:47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isfp?
3. ㅎ
'21.12.2 3:49 PM (121.165.xxx.96)전도하듯 온갖데 퍼뜨리고 다녔나본데 아주 지긋지긋
4. ,,,
'21.12.2 3:51 PM (211.197.xxx.120)10장짜리 보고서를 써야한다고 하면 너무 싫어도 일단 몇줄이라도 무조건 쓰기 시작해요. 그러다 인터넷 보며 딴짓하기도 하고 몸을 배배 꼬기도 하지만 또 다시 돌아가서 몇줄 더 쓰고요. 이런 식으로 하다 어느 순간 집중이 확 되면서 진도가 팍팍 나가더라고요. 망하는 날은 물론 책상앞에 앉아만 있다가 하루 날리기도 함. 그래도 몇줄은 썼으니 아예 안하고 자책하는 것보단 낫겠죠
5. 못고쳐요
'21.12.2 3:59 PM (203.237.xxx.223)부지런한 남편이 게으른 와이프를 못참아해서 불화가 생기면, 그거 때문에 조금 부지런해지긴 해요.
6. 잘하려고
'21.12.2 4:01 PM (110.12.xxx.4)하다가 미루는거라네요
완벽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어쩌지 못하고 할수 없이 뭔가를 하기는 하지만
잘하지 못할바에 안한다는 마인드가 있데요7. 하나
'21.12.2 4:0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해야할일 리스트를 만들고 그중 제일 쉬운거나 제일 급한거중 딱 하나만 하세요
그리고 잘 먹고 푹 쉬면서 잘했다 잘했다 나 자신을 쓰담쓰담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서서히 나아집니다
미뤄둔일 하는것도 아니면서 스트레스받고 자학하는게 제일 나빠요8. 좀 더
'21.12.2 4:08 PM (14.32.xxx.215)미뤄두고 천천히 생각하죠 뭐
9. ㄷㄷㄷ
'21.12.2 4:17 PM (125.178.xxx.53)잘 못해도 괜찮아 대충이라도 일단 하자~ 이럼서 해요
10. …
'21.12.2 4:34 PM (59.11.xxx.216)전에 후회했던때를 되새겨보면 5번 중 3번은 안미루게 되더라고요.
11. ᆢ
'21.12.2 10:18 PM (125.130.xxx.118)계획표를 만든다.
큰 목표를 단계별로 쪼갠다.
마감일을 정한다
완벽보다는 완료를 목표로 둔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한다..
알아도 잘 안되어요ㅠ 미루다 도저히 안될 때쯤 포텐 발휘하며 해내긴 하는데요.나이들수록 해내는 횟수가 줄고 있어요.
그나마 루틴을 정해서 그 안에 쑤셔 넣고 루틴을 깨지 않는 게 제일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