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ㅠ
요즘 제가 수학으로 아이가 싫어한다 잘못한다 이런 고민으로 이야기를 종종 했고 친구 아이는 수학을 잘한다고 전부터 말하더라구요
어제 통화에서도 수학때매 고민이다
애가 수업에 집중도 안한다고 학원샘이 그러고 애도 싫다고 한다 등등 푸념을 햇는데 방금 친구 카톡프로필을 보니 아이 수학학원 성적표를 올려놓고 수학점수 고공행진 중 이라고 해놨는데 뭔가 기분이 나쁘네요 ㅜ
평소 아이 상받아온거 학원성적표 종종 올리는 친구구요
오늘도 전화올텐데 받기 싫어집니다
1. 00
'21.12.2 11:48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친구가 못돼먹었네
약점을 남한테 이야기허 하지 말아요
저런것들이 있어요2. 00
'21.12.2 11:49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친구가 못돼먹었네
약점을 남한테 이야기허 하지 말아요
저런것들이 있어요3. 00
'21.12.2 11:49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친구가 못돼먹었네
약점을 남한테 이야기 하지 말아요
저런것들이 있어요4. 에효
'21.12.2 11:53 AM (211.207.xxx.189)원글님 자녀분 갑자기 수학에 급흥미 생겨 수학성적역전하시길!!친구 넘 넘 얄밉네요ㅠㅠ
5. 솔직함
'21.12.2 11:54 AM (61.99.xxx.45)친구에게 기분 나쁘다 말하세요.
내 아이가 수학 때문에 때문에 고민이라는 얘기 듣고도 카톡 프로필에 굳이 수학 성적표 올려 놓은 이유가 뭐냐.
그리고 그런 친구에게 아이 고민은 왜 말하는 거에요?
친구가 원글님 아이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차라리 게시판에다 아이 수학 성적이 고민이다 쓰세요.
훨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거에요.
선배맘들에게 나름 솔루션도 받을 수 있어요.
내 고민 듣고 보란 듯이 자기 아이 수학 성적표 올려놓는 그 친구 못 됐어요.6. ᆢ
'21.12.2 11:56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약점 얘기하면 안되요
나름 고민거리 얘기를한건데
꼬투리 하나 잡았다 생각하고 그걸 조롱거리로 계속 써먹더라구요. 아주 천벌받을 악질 쓰레기에요!7. ᆢ
'21.12.2 11:5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약점 얘기하면 안되요
나름 고민거리 얘기를한건데
꼬투리 하나 잡았다 싶은지 그걸 조롱거리로 계속 써먹고 빈정빈정 거리더라구요. 헐.
아주 천벌받을 악질 쓰레기에요!8. ..
'21.12.2 12:01 PM (223.33.xxx.104)평소에 그랬던 친구라면서요.
눈치가 젬병으로 없어서 그런거니.. ㅠ 그냥 넘기시지요.
그 프로필을 원글님만 보라고 해놓은 것도 아닌 것이고 타이밍 그지같이 그냥 자랑하기 좋아하는 넌씨눈 타입.9. ... .
'21.12.2 12:04 PM (125.132.xxx.105)친구에게 아이들 얘기하지 마세요. 우선 원글님 겪은 일 비슷한 일 생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 본인이 정말 싫어해요. 모르는 거 같죠? 다 알고 있어요.10. ㅇㅇ
'21.12.2 12:06 PM (223.38.xxx.230)윗님 반성하게 되네요
ㅜ11. 와
'21.12.2 1:27 PM (218.238.xxx.141)친구 맞나요? 못됐다 정말
친구에게 아이얘기 안할수없어요 그런데 저런인성인거 모르셨나요?
인성이 저런사람에게 빌미주지마세요
정말 못됐다 쓰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