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첩첩산중 산마을에 노부부 살고 있다.
사는 게 밋밋해서 강아지와 닭을 키운다.
그 모습 하도 싱거워 바람 불고 눈 내린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한편 읽고 가실게요~
행복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1-12-02 10:59:05
IP : 116.123.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2.2 11:02 AM (59.13.xxx.45)바로 풍경이 그려지네요
며느리이야기도 기분 좋았는데 이 시도 좋네요
감사합니다2. 좀아요
'21.12.2 11:02 AM (218.39.xxx.176)누구세요^^
젊은분인것 같은데
이런 위로가 되는 시를 들려주시네요3. 한결나은세상
'21.12.2 11:05 AM (175.213.xxx.213)원글님 시인가요?
아름답네요4. 좋아요
'21.12.2 11:06 AM (218.39.xxx.176)밋밋하고 싱겁다...
가 핵심이네요5. ㅎㅎ
'21.12.2 11:07 AM (116.123.xxx.207)저도
읽는 분들도 위로 받으시라고
어디선가 읽었던 시를 옮겼을 뿐입니다6. 영통
'21.12.2 11:16 AM (211.114.xxx.78)제목이 행복보다..심심...이 와 닿아요.
7. ㅋㅋ
'21.12.2 11:20 AM (125.190.xxx.212)시 속 주인공이 행복한게 아니라
읽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시라
제목이 행복인것 같은데요.
ㅋㅋ8. 쓸개코
'21.12.2 11:21 AM (14.53.xxx.87)궁금해서 찾아왔어요.
김영재라는 분의 시네요.^^
https://cafe.daum.net/seromt/FNt/2169?q=%EA%B9%80%EC%98%81%EC%9E%AC%20%ED%96%8...9. Juliana7
'21.12.2 11:22 AM (220.117.xxx.61)강아지도 있고 닭도있으니
계란도 드실테고 심심치도 않으실테고
행복한 시 맞네요.10. 행복
'21.12.2 11:30 AM (116.123.xxx.207)노부부의 행복이나
읽는 이가 행복한거나
이 짧은 시가 주는 이러저러한 행복이야기 좋네요11. ..
'21.12.2 12:37 PM (180.68.xxx.100)네 읽는 사람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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