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 일어나 나오더니 로또는 어떻게 사냐구 ㅋ
그래서 얘가 며칠전 나중에 돈벌면 셀린는 가방을
사고 싶다고 해서 돈벌어 그렇게 쓸꺼면 쫓아낸다고
놀렸더니 자기 취향을 이해 못하다나 뭐라나 꿍얼대더라구요.
그렇게 가방사고 싶어 드디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갔나 했더니 꿈을 너무 좋은거 꿨다고
말하면 안되지? 하면서 자기 입을 막는데 ㅋㅋ
그 나이에도 귀엽네요. 그래서 제가 이번 시험 합격꿈인가 보다
했는데 그래도 로또는 만원정도 사라구 해야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준생 딸이 귀여워서 ㅋㅋ
ㅎ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21-12-02 10:26:24
IP : 180.70.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1.12.2 10:30 AM (61.72.xxx.240)귀엽네요
대학생 딸내미도 가끔 사는데
오천원 됐다고도 하구요
동네 로또가게에서 1등이 나왔는데 거기만 가야겠다더니
요즘은 용돈끊기니까 뜸하네요 ㅎㅎㅎ2. 저희도
'21.12.2 10:33 AM (180.70.xxx.19)가까운데서 얼마전 일등나왔다고 하니 거기 가서 사라고 해야겠어요.
3. ......
'21.12.2 10:41 AM (211.221.xxx.167)귀여워요.
나중에 로또발표되면 무슨 꿈이었는지 알려주세요 ㅎㅎ4. 잔짜
'21.12.2 11:12 AM (180.70.xxx.19)등치에 안맞게 파지마 입고 나와 앉아서는 자기도 모르게
말할까봐 입 막으며 히힛! 하는 표정이 ㅋㅋ
그 꿈으로 꼭 로또가 이미 된듯이 뿌듯해하는게 너무
웃겨서요. 우리는 다 알고 있잖아요. 로또는 무슨 그냥 기분 좋은
꿈이죠. 이번에는 제발 취직 시험이나 합격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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