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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4-6 외국에서 보내는건 무모할까요?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21-12-02 09:24:31
아이가 적응만 잘 하면 대학까지도 보내고 싶은데 그렇지 않음 6학년때 돌아오게 되는데 중학교 적응이 넘 어려울까요?물론 할 놈은 하겠지만요ㅠㅠ
가서도 수학은 튜터할꺼고 한우리도 줌으로 할 예정이예요. 문제는 제가 문제인데 결심이 잘 서지를 않네요ㅜ
IP : 59.6.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
    '21.12.2 9:26 AM (58.121.xxx.7)

    3년간 해외에 있는거에요? 4, 5학년 2년은 어떠세요?

  • 2. ...
    '21.12.2 9:27 AM (183.101.xxx.87) - 삭제된댓글

    보통 4-5학년때 미국 학교 다니면 대부분 오기 싫어 하더라구요. 거기서 대학까지 쭉 보낼 생각이라면 뭐가 문제겠어요. 다만 아빠랑 같이 나가는게 아니면 가족 해체가 걱정되는거지 아이들은 행복해해요.

  • 3. ㅁㄹㅇ
    '21.12.2 9:2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아주 똑똑하고 선두권이면 추천
    아니면 비추천

  • 4. ..
    '21.12.2 9:28 AM (125.186.xxx.181)

    부모랑 함께면 몰라도 너무 어려요. 전 5학년 때 외국이 아닌데도 열흘 떨어져 있고 그리움에 몇킬로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 5. ㅡㅡㅡ
    '21.12.2 9:30 AM (70.106.xxx.197) - 삭제된댓글

    같이 가셔야지 애만 보내면 안돼요

  • 6. 제가
    '21.12.2 9:31 AM (39.7.xxx.170)

    제가 주재원 발령나서 큰아이 4학년 마치고 외국에서 국제학교 보내다가 얼마전에 들어왔어요. 한국 학교 못갔을 코로나 시절이었는데 그 나라은 엄격한 봉쇄로 학교를 그래도 운영을 많이 해서 별별 행사도 다 하고 캠프도 가고 그렇게 있다왔거든요. 아이들 친구들이 캐나다, 프랑스, 폴란드, 미국 국적 아이들이다보니 일단 일상회화가 엄청 늘었구요. 국어 수학은 현지 한국 학원 보냈어요. 수학은 한국 학원이라 그 나라에서도 선행을 하더라구요. 전 큰 문제 없었어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너무나 좋은 경험이라 정말정말 추천해요. 전 남편은 한국에 혼자 있고 저 혼자 애 둘을 데리고 나가서 일하며 애들 키우며 했는데 다 할수 있겠더라구요. 시터 도움 많이 받았구요. 전 다시 가고싶어요 정말 저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한국 들어오니 본사 생활 너무 빡세네요

  • 7. ㅇㅇ
    '21.12.2 9:31 AM (112.155.xxx.154) - 삭제된댓글

    2-3학년때 한차례씩 방학때 캠프보내보시고 결정하세요.. 맞는 애들은 잘 적응해서 다니는데 아닌 애들도 있더라구요.

  • 8. ...
    '21.12.2 9:33 AM (223.62.xxx.92)

    제 아이는 초 4~5학년을 미국에 있었고
    6학년 올라가는 겨울에 한국에 왔어요.
    중2부터 전교 1, 2등 하고 과고 가고 최상위 의대도 합격.

  • 9. ..
    '21.12.2 9:37 AM (39.7.xxx.254)

    부모랑 같이 가야죠

  • 10. ㅇㅇ
    '21.12.2 9:38 AM (110.12.xxx.167)

    초등때는 부모랑 같이 가는거 추천
    아이들한테는 최고의 경험이자 성장할수 있는 기회
    부모한테는 잘키운 외국인 만드는거
    정서가 달라서 내자식 같지 않다고들 하더군요
    자식의 행복만 생각하면 보내는게 좋죠
    엄청나게 성공할걸 기대말고요

  • 11. ㅁㅁ
    '21.12.2 11:55 AM (114.222.xxx.51)

    안좋죠,
    부모가 케어하는가 아니면,
    부모없으면 애들 주변에 휩쓸리기 쉬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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