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이 반찬판매 하는데요.
공용공간에 반찬냄새가 가득입니다.
배달 가방도 보았습니다.
공동주택에서 반찬 제조해 팔아도 되는 건가요?
사업장 허가를 내주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반찬냄새 맡고는 못살겠습니다.
1. 싫다
'21.12.1 11:43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엄청 괴로운데 그 냄새 ㅜㅜ
2. ㅠㅠ
'21.12.1 11:46 PM (218.38.xxx.64)사업장을 집으로해서 사업자등록을 낼수있을까요?
신고하세요3. ..
'21.12.1 11:47 PM (222.237.xxx.149)관리사무소 얘기해야 하는지
직접 얘기할지
구청에 바로 신고할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모르겠어요4. ㅡㅡㅡ
'21.12.1 11:50 PM (70.106.xxx.197)직접은 절대 노노요
관리사무실로 말하고 그래도 안되면 구청이죠
나중에 뭔일나면 님이 원망받아요5. 내려가서
'21.12.1 11:50 PM (175.113.xxx.17)물어보세요
어떤 종류들 취급하는지, 판로는 어떻게 되는지..
이후 직접 확인 작업해서 사업자 등록 유무도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세요6. ..
'21.12.1 11:52 PM (222.237.xxx.149)앞집이예요.
위생관리도 안되는 집에서 식품제조라니요.
미친 것 같아요.7. ㅡㅡㅡ
'21.12.1 11:53 PM (70.106.xxx.197)앞집이면 만약 감정상하면 둘중하나 이사가기전까지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데 .. 직접은 안돼요
구청에 물어보세요 차라리8. ...
'21.12.1 11:58 PM (39.118.xxx.11)집 주방에서 만들어 팔면 아마 불법일거예요. 구청 위생과 같은데 신고하면 될듯요
9. 나름
'21.12.2 12:07 AM (14.32.xxx.91)식품은 허가받은 위생적인 조리 시설이 갖추어져야 해요. 굳이 월세내고 장사하는 이유가 있겠죠.
직접 얘기하는건 아닌거 같고, 관리사무소에 민원 내시는게 무난할듯 합니다.10. 저도
'21.12.2 12:08 AM (121.168.xxx.190)가정집에서 조리해서 판매는 위생법위반으로 알고 있어요.
구청 위생과에 문의해보세요.11. ..
'21.12.2 12:40 AM (124.54.xxx.2)저는 제목보고 "앞집이 반찬판매하는데 남은 반찬을 자주 줘서 좋아요~" 뭐 이런 글일줄 @_@
12. …
'21.12.2 12:55 AM (183.97.xxx.99)집에서 하는게 이익 제일 많이 남아요
보통 저러다 가게 얻어 하는데
가게 얻으면 월세부터 시작해
수익 반토막 나죠
안 친하면
그냥 보건소 위생과에 신고하세요
집에서 반찬 만들어 파는 거 겉다고요
알아서 할 거에요13. 어휴
'21.12.2 8:01 AM (221.153.xxx.233)그집 대담하네요.
식파라치들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그런거만 신고해서 포상금 받는 전문 식파라치들이 많던데 그러다 신고 당할수도 있겠어요.
지인이 집에서 케이크 만들어서 입소문으로 팔다가 식파러치가 신고해서 벌금 100만원인가 냈다고 들었어요14. ᆢ
'21.12.2 9:06 AM (219.240.xxx.130)맛난 냄새 난다는 글 예상했는데 그냄새가 심하군요 상상을 못했네요 근데 소음도 심하겠다
15. 안되요
'21.12.2 10:40 AM (220.92.xxx.120)제과제빵전공한 딸아이
직장다니면서
집에서 쿠키랑 케익만들어 팔려고
알아보니
주거지인 일반집에선 위생법상 안된다고했어요
가게를 하나 얻으려고하니
배보다 배꼽이 큰거같아서 포기했어요